[티블렌딩 전문가] 5. 네 번째 수업 (시트러스 블렌딩 & 스위트 블렌딩)
오늘의 강의
1. 시트러스 블렌딩 (+ 트로피컬 블렌딩)
2. 스위트 블렌딩
블렌딩 수업 네 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콘셉트 블렌딩을 했습니다.
모두 이름에 레몬이 들어있어서 재밌었습니다.
첫 시간이 시트러스 블렌딩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책상 한편에는 그동안 배웠던 에센셜 오일과 찻잎이 놓여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자리를 세팅했습니다.
이젠 꽤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7강 홍차 블렌딩 (시트러스)
1. 재료 테이스팅
1. 레몬그라스 (이집트)
2. 레몬 껍질 (인도)
3. 레몬 버베나 (파라과이)
4. 레몬 밤 (독일)
5. 레몬 머틀 (호주)
3g의 재료(레몬 버베나와 레몬 밤은 2g)를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모두 이름에 레몬이 들어가는 만큼 레몬이 떠오르긴 했는데 느낌이 전부 달라서 재밌었습니다.
2. 제품 테이스팅
1. 스틸 러빙 유
- 홍차, 라즈베리 잎, 엘더베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 향: 레드 프루트, 보이즌베리(Boysemberry), 크림
2. 블랙 티 패션 프루트
- 홍차, 파파야 조각(설탕), 해바라기, 파인애플 조각(설탕), 레몬그라스, 레몬 밤, 마리골드
- 향: 패션프루트, 트로피컬, 피나콜라다
3. 시트러스 블랙 티 레몬
- 홍차, 레몬그라스, 레몬 버베나, 레몬 밤, 레몬 껍질, 레몬 머틀
- 향: 베르가못, 레몬, 바닐라, 머스캣
3g을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주제는 같은데 맛이 다 달라서 재밌었습니다.
3. 셀프 블렌딩
시간이 있어서 2종류 블렌딩을 만들고 테이스팅했습니다.
시트러스가 더 마음에 들어서 3배 만들어서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레몬과 정원이 떠오르는 시트러스 블렌딩을 했습니다.
안정화하고 나서도 레몬이 느껴지고 산뜻해서 좋았습니다.
8강. 스위트 블렌딩
1. 재료 테이스팅
- 코코넛 (스리랑카)
3g의 재료를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하얀색이었는데 수면에 코코넛 기름이 둥둥 떠다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2. 제품 테이스팅
1. 바닐라 쿠키
- 홍차, 아몬드, 바닐라, 맬로우 블라썸(Mallow blossoms)
- 향: 바닐라, 비스킷
2. 자몽 허니 블랙 티
- 홍차, 루이보스
- 자몽, 허니, 오렌지
3. 스위트 웨딩
- 홍차, 루이보스, 로스티드 마테, 카카오 칩스, 카카오 빈스, 코코넛, 아몬드
- 향: 초콜릿, 티라미수, 바닐라, 마지펜(* 디저트 이름)
4. 성수의 아침
- 홍차, 크랜베리, 루이보스, 사과 조각, 바나나, 리코리스, 넛츠, 마리골드
- 향: 캐러멜, 바나나, 초콜릿
3g의 차를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스위트 웨딩이 취향이었습니다.
3. 셀프 블렌딩
민초에 도전했는데 민트 느낌이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만드는 사람 취향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딸기잼 느낌이 나는 블렌딩으로 선회했습니다.
딸기 오일을 좀 더 넣으면 좋을 듯합니다.
이 날은 블렌딩을 정말 많이 해서 힘들지만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