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블렌딩 전문가] 4. 세 번째 수업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얼그레이)
오늘의 강의
1.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2. 얼 그레이
홍차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잉블과 얼 그레이를 배웠습니다.
오늘도 수업 시간에 배울 재료들이 테이블에 놓여있었는데 전부 홍차였습니다.
이름을 보니 다즐링, 닐기리, 아쌈, 우바, 랍상소총은 알고 있던 거라 반가웠습니다.
1번부터 8번까지 뚜껑을 열고 천천히 향을 맡았습니다.
일찍 왔으니 세팅을 빼놓을 수 없죠.
두 번째인데 제법 잘해서 뿌듯했습니다.
5강 홍차 블렌딩 (잉블)
1. 재료 테이스팅 (홍차)
1. 다즐링, 인도 Singell, SFTGFOP1
2. 닐기리, 인도, GFBOP
3. 아쌈 CTC, 인도, BOP
4. 누와라 엘리야, 스리랑카 Pedro, OP1
5. 우바, 스리랑카 Highlands, BOP
6. 사바라가무와, 스리랑카 New vithankande, OP1
7. 기문, 중국 안후이성
8. 랍상소총, 중국 복건성
2.5g의 찻잎(랍상소총은 1.5g)을 95도, 150ml 물에 3분 우렸습니다.
다양한 홍차를 한 번에 테이스팅 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향도 맛도 달라서 재밌었습니다.
새로운 용어를 잔뜩 배웠습니다.
* 앰버: 붉은빛을 띠는 차의 수색.
* 골든 팁: 노란색 잎.
* 골든 링: 찻잎을 따랐을 때 찻물 가장자리에 생기는 노란 고리.
2. 셀프 블렌딩 (잉블)
오일이랑 부재료 없이 2종 이상의 차를 섞어서 잉블을 만들었습니다.
밀크티로 마시기 좋지만 핫 티로 마셔도 부드러운 홍차를 콘셉트로 블렌딩했습니다.
마셔보니까 부드러운 느낌이라 싱글로 마셔도 맛있었습니다.
6강 홍차 블렌딩 (얼 그레이)
1. 재료 테이스팅
1. 콘플라워, 알바니아, 0.5g
2. 라벤더, 한국, 1.5g
3. 오렌지 필, 한국, 3g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콘플라워가 색이 예뻐서 궁금했는데 우리니까 평범했습니다.
2. 제품 테이스팅
1. 얼 그레이 슈퍼리어 다즐링
- 홍차
- 향: 베르가못
2. 프렌치 그레이
- 홍차
- 향: 베르가못, 바닐라
3. 블루 & 그레이
- 홍차, 콘플라워
- 향: 베르가못
4. 얼 그레이
- 홍차(실론)
- 향: 베르가못
3g을 95도 150ml 물에 3분간 우렸습니다.
재료를 보면 비슷한데 느낌이 다 달라서 신기했습니다.
3. 셀프 블렌딩 (얼 그레이)
레몬을 중심으로 한 얼 그레이 블렌딩을 했습니다.
안정화시키고 마시면 학원에서 테이스팅 할 때보다 부드러운 느낌이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