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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BL

[BL] 봄시네마타운 팝업스토어 후기

by hbm1 2025.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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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9일 봄시네마타운 팝업스토어 후기.
전시 공간이 궁금해서 네이버로 예매하고 다녀왔습니다.
예약 필수지만 입장료가 무료여서 좋았습니다.

팝업존 내부에 직원이 많았습니다.
다들 외향형인지 되게 적극적으로 소개해주셔서 재밌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데 애들 사진만 찍어왔습니다.
새구강이 목표였는데 디어제로제로도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새구강은 미녀와 야수 콘셉트(?)였습니다.


태혁, 효운


실제 사이즈 아크릴 등신대가 있습니다.
태혁이가 장미를 든 걸 보니까 벨이고, 효운이가 야수인 듯합니다.
배경이랑 소품을 잘 꾸며놔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한편에 소품이 놓여있었습니다.
유리돔 속에 장미랑 반지가 들어있는데 반지가 엄청 굵었습니다.
잠시 그렇고 그런 망상에 빠졌다가 턱시도 입은 태혁이를 보고 훈훈한 미소를 지으며 다음 공간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브
아담


디어 제로제로는 무슨 콘셉트인지 궁금했습니다.
배경은 호텔인 것 같은데 이브는 정장을 입고, 아담은 벨보이 의상을 입고 있었습니다.
원작은 가이드버스인데 아담이 가이드거든요.
벨보이와 가이드는 둘 다 이끈다는 공통점이 있긴 합니다.



시사회 콘셉트여서 영화관처럼 꾸며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효운을 바라보는 태혁이 표정이 진짜 진짜 좋았습니다.
팝업에 대형 아크릴이 많더라고요.



앞에선 영상이 무한재생되고 있었습니다.
마침 새구강이 나오길래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담과 이브
효운
태혁
태혁과 효운

작품 속 장면을 영화 필름처럼 뽑아서 모빌처럼 달아둔 공간입니다.
새구강과 디어제로제로를 찾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전시 구경을 하고 MD를 파는 곳으로 가서 구경했습니다.
굿즈는 끌리는 게 없어서 구경만 했습니다.



잘 구경하고 집에 왔습니다.
웰컴 기프트로 받은 티켓이랑 스티커입니다.
홀더가 봄툰 출신이라는 걸 어필하듯 핑크! 그 자체라서 웃겼습니다.



한정 티켓입니다.
종이인데 특이하게 재질이 보들보들합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흠집이 남을 것 같습니다.
윗부분을 뜯을 수 있습니다.



뒷면에는 여섯 작품 제목이 있습니다.



한 장 짜리 팸플릿 같은 것도 줍니다.
뒷면에 지도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토카드 꾸미는 공간에서 원하는 작품을 하나 고르면 포카로 위장한 스티커랑 포카 홀더를 줍니다.
스티커가 있어서 꾸밀 수 있는데 그냥 친구랑 구경하러 갔습니다.
새구강으로 받았습니다.



이런 쿠폰이 들어있는데 뭐 할 때마다 직원이 하나씩 가져갑니다.
MD 샵 쇼핑을 안 해서 쿠폰이 1개 남았습니다.



럭키 드로우에서 쿠폰팩을 뽑았습니다!
쿠폰함에 코드를 입력하면 쓸 수 있습니다.
등록 기간이랑 사용 기한이 짧은 건 아쉬웠지만 쿠폰이라 일단 좋았습니다.

1. 5코인 무료
2. 200M 무료
3. 1,000원 (5,000원 이상 충전 시 사용 가능)
4. 3,000원 (10,000원 이상 충전 시 사용 가능)
5. 5,000원 (50,000원 이상 충전 시 사용 가능)

M은 마일리지인데 교환 최소 단위가 커서 200M으로는 교환이 안 됩니다.
금액 쿠폰은 충전할 때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인데 마지막이 급발진해서 저건 빼고 썼습니다.

봄툰에게 우선 BL 행사를 열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잠실에서 열린 건 의외였지만 좋았고, 팝업 스토어지만 전시공간을 마련해서 구경할 수 있게 해 줘서 좋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BL 행사와 멋진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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