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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동네에 갈 때면 다이소에 들립니다.
곧장 스티커랑 다이어리 코너에 갑니다.
지점마다 물건이 달라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어제 드디어 찾던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이컷 마스킹 테이프 커튼입니다.
실물을 꼭 보고 싶었는데 엄청 예뻤습니다.
가격은 2개에 1,000원입니다.
20mm x 4m이고, 품번은 1043523입니다.
저번에 쿨썸머 마테를 샀는데 양이 많아서 다 쓰기 힘들었습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도 스티커처럼 빨리 소진할 수 없어서 질렸습니다.
그래서 커튼이 마음에 들었지만 고민했는데 용량이 4m라서 구입했습니다.
약간 빛이 바랜 느낌이 드는데 무척 예쁩니다.
다이컷이라서 아랫부분이 커튼처럼 잘려있습니다.
분홍색과 남색 커튼은 윗면이 일자입니다.
주황색과 녹색 커튼은 윗면이 둥글둥글 무늬가 있습니다.
붙이면 이런 느낌입니다.
실물은 살짝 더 색이 진합니다.
진짜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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