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 6. 종로 문구점 및 소품샵 투어 후기

1월 15일에 종로 문구점 투어를 했습니다.
알파 안국역점 - 제로퍼제로 북촌 - 오이뮤 북촌 - 올라이트 - 파피어프로스트를 둘러봤습니다.
버스 타고 메이드바이 연남까지 둘러봤는데 좋았습니다.
(* 파피어프로스트, 메이드바이 연남은 따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1. 알파 안국역점

알파는 아트박스처럼 길 가다가 보이면 들어가 봅니다.
스티커 코너로 가서 구경했습니다.

왼쪽에 있는 라벨 스티커를 보다가 형광 화살표 스티커를 발견했습니다.
살까 하다가 볼펜으로 그리면 되지 하고 내려놨습니다.

빵도둑 좋아하는데 1~3탄 피규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빵을 끌어안고 있는 1탄이 제일 취향입니다.

2. 제로퍼제로 북촌

일월카츠 웨이팅을 걸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주변 문구샵을 구경했습니다.
근처에 제로퍼제로가 있었는데 포토존이 귀여웠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팸플릿이 있어서 하나 집어왔습니다.

3. 오이뮤

제로퍼제로에서 좀 걸어가면 나오는 소품샵입니다.
이름 뽑기를 하려고 간 거였는데 중간에 입장 시간이 되었다는 알림이 와서 뛰쳐나왔습니다.
한국 느낌이 물씬 나는 책갈피와 소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4. 올라이트

밥 먹고 파피어프로스트로 걸어가다가 발견한 문구 소품샵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신기하다 싶었는데 가게 이름이 익숙하길래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다이어리랑 엽서 비율이 높았습니다.
생각 없이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이라서 더 반가웠습니다.


(+)

다양한 원석을 다루는 크리스탈 환타지 매장을 구경했습니다.
반짝반짝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일월카츠에선 히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말돈 소금, 와사비, 밤꿀을 넣은 소스가 함께 나왔는데 소금이 취향이었습니다.
촉촉하고 부드러웠습니다.

계산할 때 사탕을 주는데 민트맛인지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