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점] 14. 마르젤드프이 방문 후기

마르젤드프이
월 휴무
화~금 13시~20시
주말 12시~20시

오설록 티하우스 가는 김에 들린 곳입니다.
옷과 소품을 파는 공간인데 문구가 있습니다.
얼마 없는 마그레세라 오프라인 입점처라고 해서 궁금했습니다.

마그레세라 마스킹테이프를 발견했습니다.
물량은 사진 찍은 게 전부였습니다.
궁금하던 제품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대신 샘플북에서 발견했습니다.
파란 별 마테라니 예뻤습니다.

매대에서 월레스와 그로밋 피규어 도장을 발견했습니다.
1월에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를 재밌게 봐서 더 반가웠습니다.

뒤쪽에는 마그레세라 메모지와 노트 샘플이 나와있었습니다.
메모지는 색감이 예뻤고, 노트는 핸디 노트북(Don't forget)입니다.

다이어리와 스티커가 있었습니다.
테이블엔 커다란 다이어리와 위클리, 그리드가 다꾸한 상태로 놓여있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보기 힘든 다이어리라서 반가웠습니다.

중앙에 있는 커다란 다이어리입니다.
샘플이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마그레세라 핸디 노트북 위클리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습니다.

핸디 노트북 그리드입니다.
메모지를 붙이니까 귀여웠습니다.

핸디 노트북 그리드를 구입했습니다.
위클리도 구입하고 싶었는데 표지가 원하는 색상이 없어서 온라인으로 주문했습니다.

흰색 표지라서 예쁜데 오염이 걱정됩니다.
은박 글씨가 예쁩니다.
책등이 노출제본이라서 180도로 잘 펴집니다.

앞장에 시작일과 종료일을 적는 란이 있습니다.
이 면은 안표지랑 붙어있어서 잘 안 펴지는데 그 뒤는 잘 펼쳐집니다.
그리드 노트라서 내지는 전부 그리드입니다.
선의 색이 적당히 은은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