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꾸템] 2026년 페이젬 후기 ~내지 교체~

페이젬 다이어리를 샀다.

치이카와 코믹 다이어리 살 때 같이 직구했다. (아마존 재팬)

알라딘이나 yes24에서도 구매 가능!

2권을 샀는데 표지와 내지 구성이 다르다!

 

1. 2192 (왼쪽)

- 스카이 블루(인덱스 숨김) / 상단 위클리, 하단 메모[신상품] / 일요일 시작

내지가 취향이라 구입!

실제로 보니까 잘 쓸 수 있을까 잠시 걱정했다.

 

2. 2201 (오른쪽)

- 라이트 블루(인덱스 보임) / 양면 위클리[라이프 로그] / 월요일 시작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

실물을 보니 내지가 마음에 들어서 이대로 쓸까 잠시 고민했다.

 

* 페이젬 내지가 궁금하다면?

[다꾸템] 2026 페이젬 다이어리 조사 ~3종류 내지 분석~

 

 

크기는 손바닥 정도.

실물이 진짜 귀엽다.

둘이 표지 스타일이 달라서 포스팅하기 딱 좋다고 생각했다.

 

 

2201

인덱스가 보이는 스타일.

가죽은 펄이 없는 무광 느낌이다.

컬러는 살짝 민트~하늘색인데 내 취향이다.

 

 

투명한 부분이 의외로 말랑하다.

플라스틱일 줄 알았는데 반전!

pvc 느낌이다.

2026은 금박 각인이다.

(+)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이 제품도 뒷날개에 펜 홀더가 있다.

 

 

처음은 캘린더가 나온다.

2026년 1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일본 공휴일이라 취향이 갈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연간 계획 페이지.

칸이 되게 작다.

일정보다는 간단한 트래킹 용도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망의 먼쓸리.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있다.

페이젬은 먼쓸리 + 위클리, 먼쓸리 + 위클리 구조다.

호보니치 윅스나 치이카와 다이어리는 먼쓸리끼리 몰려있었는데 나름 차이점이라 신선했다.

 

먼쓸리 칸은 호보니치 윅스보다 작고 무지다.

달 모양 표시가 있다.

 

 

다음은 위클리!

2201은 하루당 6줄씩 일기를 쓸 수 있다.

메모 칸도 있어서 스케쥴러나 간단한 일기장으로 쓰기 좋을 듯싶다.

 

 

끈갈피는 2개!

아이보리랑 흰색이다.

 

 

뒤에 2027년 1~3월 일정 관리 칸이 나온다.

1월이 엄청 커서 특이하다.

 

 

뒤로는 프리 메모다.

위클리가 라인이라 프리 메모도 줄 노트다.

 

 

사이즈 차트, 헬스 체크 캘린더.

헬스 체크 말고 습관 트래킹 용도로 써도 좋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부록이 있다.

다이어리에 붙어있는 게 아니라서 뺄 수 있다.

 

 

구성은 리스트북(전화번호, 아이디, 메모 등), 지하철 노선도, 광고지, 인덱스 스티커.

인덱스 스티커는 인덱스에 바로 붙였다.

다꾸 수정용으로 리스트북의 메모를 잘라서 포켓에 넣어뒀다.

나머지는 버렸다.

일본 다이어리는 약간 섬세한 느낌이다.

 

 

2192

다음은 2192를 살펴볼 차례!

2201과 큰 틀은 비슷하다.

그래서 차이점 위주로 정리했다.

 

 

인덱스가 보이지 않는 디자인이다.

표지는 종이 + pvc 커버 형태.

종이 자체에 펄이 있어서 반짝거린다.

 

 

다이어리를 펼쳐보면 페이젬의 특징인 무지개 인덱스가 보인다.

깔끔한 걸 좋아하면 인덱스가 안 보이는 디자인도 좋을 듯하다.

 

 

위클리 형식이 다르다!

상단에 위클리 칸이 있고, 하단에 메모 부분이 넓게 있다.

프로젝트 스케쥴러로 쓰려고 구입했다.

이런 형식은 처음이라 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인덱스에 보호 스티커를 붙였다.

스티커 조각이 넉넉해서 실수해도 문제없다.

붙이니까 탄탄해져서 안심이다.

 

 

리스트북의 메모 부분을 잘랐다.

나중에 다꾸하다가 수정할 일이 생길 때 붙일 용도다.

 

12월 시작이지만 오자마자 세팅했다.

1. 2201이랑 2192 내지를 교환

2. 인덱스 보호 스티커를 붙이기

3. 리스트북 메모 부분 자르기

 

빨리 새 다이어리를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