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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ol.16 후기

by 노트 주인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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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겨울 서일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 갔는데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는 1층과 3층으로 나뉘어있었고, 부스가 1,000개가 넘었습니다.
 
 


네이버 티켓을 구매했고, QR코드가 문자로 왔습니다.
티켓 박스에 QR을 찍고 정보를 확인하면 직원이 팔찌를 줍니다.
행사는 10시 시작이었는데 9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습니다.
 
 

 
1층 입구입니다.
가장자리가 화면으로 되어있어서 동영상이 나와서 계속 이미지가 바뀝니다.
 
 

 
올해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힐링이었습니다.
 
행사장이 넓고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1층과 3층을 연결한 에스컬레이터가 내부에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게 은근히 힘들어서 불편했습니다.
밑으로는 서일페에서 산 굿즈 소개입니다.
 
 

 
서일페에서 산 굿즈들입니다.
스티커가 대부분이고 노트와 마스킹테이프도 하나씩 샀습니다.
친구랑 서일페 당일에 카페에서 다꾸를 하고 와서 스티커를 많이 썼지만 하나하나 살펴봅시다!
 
(제일 앞에 있는 원 스티커는 다이소 제품입니다.
요즘 스티커 소비를 줄이려고 바인더를 없애고 비닐에 전부 보관 중인데 깜빡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일페에서 구매한 스티커를 스크랩했습니다.
잉소니, 굼쥐, 컴포지션 스튜디오, 하미네, 글입다, 신이어마켙에서 구입했습니다.
수키도키는 사람이 많이 몰릴 것 같아서 굿즈 인포를 살펴보고 텐바이텐에서 통판으로 시켰습니다.
 
 


 

1. 컴포지션 스튜디오

 
컴포지션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노트입니다.
가격은 8,000원이고 180도로 벌어지는 게 특징입니다.
표지는 코딩되지 않은 단단한 재질입니다.
 
 

 
책등입니다.
노출제본인 점이 특이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표지가 예쁘지만 만년필을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합니다.
내지는 연초록색 줄노트입니다.
 
 

 
컴포지션 스튜디오에서 구입한 마스킹테이프입니다.
가격은 4,000원이고, 종류는 '04 tool'입니다.
재질도 마음에 들고 디자인이 취향이라 구입했습니다.

 

 

 

2. 굼쥐

 
이번 서일페의 충동구매입니다.
포스터인데 실물을 보고 고민하다가 데려왔는데 만족합니다.
가격은 10.000원입니다.
 
 

 
스티커도 구입했습니다.
왼쪽 엽서처럼 보이는 게 스티커 뒷대지인데 반대편도 인쇄가 되어있어서 진짜 엽서처럼 보입니다.
1장에 4,000원인데 이미 사용해서 작아졌지만 스티커판이 뒷대지만 한 크기였습니다.
스티커 1종류 밖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매우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야채바구니에 들어있는 통통해진 토끼도 귀엽습니다.
볼을 보니까 안에 있던 야채를 먹은 게 확실합니다!
 
 
 

3. 신이어마켙

 
할매들이 좋아하는 여름 주전부리 스티커를 샀습니다.
피스가 더 많았는데 귀여운 조각이 많아서 벌써 써버렸습니다.
가격은 1장에 3,000원이었습니다.
 
뽑기는 1번에 1,000원이었는데 스티커 1장을 받았습니다.
그림과 글씨 중에서 글씨를 골랐고, 스크랩할 때 붙였습니다.
 
 

4. 하미네

 
하미네에서는 스티커 2장을 구입했습니다.
다이어리 스티커 뒷대지가 너무 예뻐서 스크랩할 때 메모지처럼 사용했는데 만족합니다.
귤이 그려진 명함이 무척 귀엽고, 구매 증정과 팔로우 덤으로 받은 종이도 귀여웠습니다.
가격은 1장에 3,000원씩이었습니다.


5. 글입다

 

책끝 종이 북마크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4,000원입니다.

종류는 10개고 코딩된 종이입니다.

책갈피나 다꾸할 때 쓸 예정입니다.
 
 
 

6. 잉소니

 
유일하게 3층에서 구입했던 부스입니다.
디저트 니딩 씰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3,500원인데 스크랩한 찻잔 조각이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7. 수키도키

 
텐바이텐에서 구입한 수키도키입니다.
줄을 서서 구입할 체력은 없어서 시켰는데 잘한 것 같습니다.
서일페 부스를 전부 돌았더니 발이 피곤했기 때문이죠.
 
구입한 건 사회가 나를 때린다, 분노, 분노조절 잘해인데 전부 빨간 봉투입니다.
오른쪽 팩만 크기가 작습니다.



사회가 나를 때린다 팩입니다.
5장 구성이고 알록달록 귀엽습니다.
사화생활에 지친 직장인이 쓰기 좋을 듯합니다.



분노팩입니다.
다꾸를 하다가 생각나서 찍었더니 벌써 저만큼 남았습니다.



마지막은 분노조절 잘해 팩입니다.
뽀작이가 없고 그림체도 살짝 다르도 크기가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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