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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근무한 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하루 5시간 반씩 마감 근무를 했습니다.
외울 것도, 몸 쓰는 일도 많아서 몸과 머리가 둘 다 힘들었습니다.
첫 출근 날.
보건증을 제출하고 출퇴근 찍는 법부터 배웠습니다.
(증명사진 파일도 가져가면 좋습니다!)
같이 일할 동료와 인사하고, 이름표를 만들고, 모자와 앞치마를 지급받았습니다.
안전교육을 4시간 동안 받았습니다.
앱을 보고 혼자 읽으면 되는 e-book 형식입니다.
가끔 동영상도 있어서 이어폰이 있으면 좋습니다.
남은 1시간 반은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설거지, 청소, CS 등 새로 익혀야 하는 일이 천지였습니다.
그릇 이름이 이렇게 다양하다니!
스벅 메뉴는 엄청 많았고, 만드는 데 들어가는 재료도 많았습니다!
가장 긴장했던 첫날을 넘기고 나서는 화장실 청소와 부재료 만들기를 배웠습니다.
내품기와 부재료를 한 번에 받았는데 외울 게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소소한 실수가 있었지만 다행히 잘 해결되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오면 속옷에서 커피 냄새가 나서 웃겼습니다.
그래도 매일 복리음료 마시는 재미가 쏠쏠해서 다닐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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