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衣)] <나도 옷 잘 입고 싶다>를 읽고

나도 옷 잘 입고 싶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 연재된 예묘 작가님 만화인데 나도 패션 초보라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게다가 단순 정보 전달만 하는 게 아니라 교훈적인 만화였습니다.

 

1. 옷 고르는 기준 정하기 (필터)
2. 옷장 비우는 법
3. 옷 사는 법
4. 옷 입는 팁

읽으면서 정리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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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옷 고르는 기준 정하기 (필터)

 

만화에서 옷을 살 때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필터를 만들라고 권합니다.

저는 편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한 번 사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입습니다.

그리고 마음에 들면 같은 디자인을 재구매합니다.

사복의 제복화를 꿈꾸고 늘 입던 것만 입었는데 만화를 읽으면서 내 취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제가 옷 사는 기준은 4개였습니다.

1. 관리 쉬운 소재

2. 약간 두툼한 재질

3. 편하고 가벼운 착용감

4. 심플한 디자인

 

 

 

작가님 필터에 미니멀이 들어가서 반가웠습니다.

심플한 단색옷은 언제나 옳습니다.

 

 

 

필터는 이런 식으로 적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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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옷장 비우는 법

 

옷장을 비우는 법도 나오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결국 입을까 입지 않을까 자기가 판단하는 게 전부기 때문입니다.

곤도 마리에 식으로 정리하자면 옷을 만졌을 때 '설레지 않으면' 버리면 됩니다.

- 여기서 설렌다는 감정에는 편하다는 느낌도 포함되니까 주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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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옷 사는 법

 

옷을 살 때는 직접 피팅해 보고 사면 좋다고 합니다.

같은 옷을 3가지 사이즈나 입어보는 건 생각 못했는데 괜찮아 보입니다.

당연히 옷을 사러 갈 때는 갈아입기 편한 옷 입고 가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팁도 평소에 앞모습만 보고 샀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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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옷 입는 팁

 

옷을 평소에 그냥 입는데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