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住)] 인테리어 취향 찾기 2편

[주(住)] 인테리어 취향 찾기 1편

 

1편에 이어서 2편입니다!

이번엔 영화나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방 인테리어를 찾아봤습니다.

보기는 좋은데 내 방이라고 생각하면 싫은 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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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해리 포터> 기숙사 중에서는 래번클로 기숙사가 좋습니다.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천장과 바닥 카펫이 아름답고, 푸른색과 미색과 금색 그리고 짙은 갈색 조합이 예쁩니다.

앤티크 한 가구도 좋습니다.

서재 분위기에 깃펜까지 좋아서 근처 도서관이 이런 느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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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셜록>에 나오는 베이커가 221B입니다.

보기만 해도 먼지가 많아 보이고, 물건이 많아서 답답합니다.

여기서 살라고 하면 숨이 턱 막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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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배달부 키키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본가의 키키 방입니다.

패브릭은 분홍색이고, 벽지는 녹색빛이 나는 노란색입니다.

가구는 짙은 나무색이 다수인데 의자는 창틀이랑 맞춘 것처럼 흰색입니다.

벽에도 이것저것 붙여놨는데 아기자기합니다.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코리코 마을의 키키 방입니다.

가구가 적은 건 좋지만 벽이랑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칙칙합니다.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우르슬라의 작업실입니다.

그림 도구가 공간 대부분을 차지하고, 창가에 침대가 놓여있습니다.

반대편에는 조리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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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물명>에 나오는 제니바의 집입니다.

예쁜 그릇을 꺼내놔서 인테리어 소품처럼 보입니다.

조리도구나 식물이 겉으로 나와있어서 먼지 털기 힘들어 보입니다.

짙은 갈색과 초록색을 사용해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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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이면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시즈쿠의 집입니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지저분하게 느껴집니다.

 

 

 

<귀를 기울이면>에 나오는 시즈쿠의 책상입니다.

언니와 방을 같이 써서 이층 침대를 중앙에 두고 각자의 테이블을 양쪽 끝에 배치한 구조입니다.

창으로 햇빛이 들어오고, 책상에 스탠드가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책도 많고 소품도 많아서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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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오는 소피 방입니다.

창으로 햇살이 들어와서 예쁘고, 꽃병이 있는 서랍장의 소품 조합이 좋습니다.

 

 

 

하울이 리뉴얼한 움직이는 성 내부입니다.

양탄자를 깔아서 공간분리를 했습니다.

보면서 느낀 건데 책 표지도 인테리어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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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위의 포뇨

 

<벼랑 위의 포뇨>에 나오는 포뇨 아빠 방입니다.

책장도 문도 동글동글해서 특이합니다.

알록달록하고 귀여워서 하룻밤 묵어보고 싶은 방입니다.

 

 

 

<벼랑 위의 포뇨>에 나오는 소스케의 방인데 비키니 옷장의 무늬가 귀엽고 방이랑 잘 어울립니다.

커튼도 벽지도 초록색이 들어가서 통일감이 느껴집니다.

 

 

 

소스케네 집 거실입니다.

식탁 테이블보가 귀엽고 집이랑 잘 어울립니다.

집에 초록색이 많이 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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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마니

 

<추억의 마니>에 나오는 안나가 묵었던 시골 방입니다.

커튼이랑 이불, 카펫 등 무늬가 특이합니다.

스탠드도 독특하고, 빨간색, 주황색, 초록색 등 색이 많이 쓰였는데 조화로워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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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밑 아리에티

 

<마루 밑 아리에티>에 나오는 아리에티 부모님 침실입니다.

식물이 많고 인간 물건을 가져온 게 많아서 크기가 다양해서 재밌습니다.

커튼 가까이 놓은 책상이 특이하고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