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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경험

[국취지] 15. 직업훈련 세 달 후기

by 노트 주인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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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으로 컴퓨터 학원에 다닌 지 3달이 지났다.

이번 달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 가장 상성이 안 맞아서 힘들었다.

게다가 자리가 바로 코앞이라서 선생님이 한숨 쉬는 소리나 혼자서 투덜거리는 소리가 다 들렸다.

다행히 자리를 옮긴 뒤로는 컨디션도 좋아지고 여유가 생겼다.

포트폴리오를 하느라 자는 시간이 줄어드니 몸 상태도 안 좋아졌다.

그래서 쉬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일부로 운동하고 산책도 했다.

사물함에는 커피랑 간식을 가져다 놓고 미니 탕비실을 만들었다.

학원 수업 끝나고 친구랑 카카오프렌즈, 영풍문고, 라인프렌즈, 무지, 버터를 구경하면서 힐링했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포트폴리오 1차 중간발표도 무사히 끝냈다.

힘들지만 그 안에서도 즐길 거리가 있다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이번 달은 쌀쌀해서 뱅쇼를 즐겨마셨다.

점심은 프레퍼스에 자주갔는데 엄청 힘든 날에는 소고기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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