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13. 야마모토야마 후지에 사보 후기

2024. 12. 04.
yamamotyyama Fujie Sabo는 매장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예약을 안 하고 갔는데 다행히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카운터 석에 앉으니 메뉴판을 줬습니다.
세트랑 디저트, 식사 등 메뉴가 다양했습니다.
 
 

일본 차에 대해선 모르고 온 상태였는데 영어로는 소통이 잘 안 되어서 파파고랑 검색의 힘을 빌렸습니다.
센차 중에서 교토 우지를 주문했습니다.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가게 왼편에서는 차를 판매 중이었습니다.
원하는 티백을 1개씩 구입할 수 있어서 선물을 구입하기 좋았습니다.
 
 

차를 주문하면 3번을 우려서 직접 잔에 따라줍니다.
잔이 뜨거워서 잡기 힘들었는데 테이블에 잔을 내려놓으면 빈 상태인 걸 확인하고 다시 잔을 채워줍니다.
 
맛은 씁쓰름하고 떫었습니다.
첫 잔이 특히 심했고, 두 번째 잔과 세 번째 잔은 덜했습니다.
마지막엔 다과가 나와서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있었습니다.
고른 차가 별로 였는지 매장에서 마신 차는 별로였는데 구입한 티백 세트는 좋았습니다.
티백 세트 후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tea] 야마모토야마 티백 10종 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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