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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여행] 18. 작은 에피소드 모음

by 노트 주인 202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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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할 때 겪었던 작은 에피소드를 모았습니다.


1. 이온 ATM을 찾아서


2024. 12. 02.
트래블러스 카드는 이온 ATM에서 뽑아야 수수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온 ATM을 찾아 삼만리를 찍었는데 이케부쿠로에서 이온 ATM을 발견해서 현금을 뽑았습니다.
근데 도쿄 여행이라 그런지 현금 쓸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일본은 동전 종류가 다양해서 잔돈이 생겼을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짤랑짤랑 소리가 생각보다 컸습니다.
현금은 가챠랑 넷프리 뽑을 때만 필요했습니다.


2. 도쿄역 산책


2024. 12. 04.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도쿄역까지 산책을 했습니다.
간 김에 트래블러스 팩토리에 가려고 했는데 하필 쉬는 날이라서 도쿄역 건물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3. 마츠모토 키요시


동전파스랑 안약인 로토비타를 사달라고 하셔서 마츠모토 키요시에 방문했습니다.
드럭스토어인데 물건이 빽빽한 올리브영 느낌이었습니다.
로토비타 쿨이랑 비타민을 사달라고 하셨는데 처음 방문한 매장에 쿨 밖에 없어서 근처에 있는 다른 매장에서 비타민을 구입했습니다.


4. 애니메이트 앞 빵도둑 가챠


2024. 12. 04.
애니메이트 이케부쿠로 건물 앞에 빵도둑 가챠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봉투, 메모지, 씰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는 게 특이해서 뽑았습니다.
손잡이를 돌리면 틈으로 봉투가 천천히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5. 인형 뽑기 가게 속 담곰이


2024. 12. 04.
담곰이 인형 뽑기가 나왔다고 해서 인형 뽑기 가게가 있으면 들어가서 구경했습니다.
한참 돌아다니다가 담곰이를 발견했는데 원하던 녀석은 아니었지만 귀여워서 찍었습니다.


6. 나리타 공항


2024. 12. 05.
출국하는 날, 나리타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했습니다.
제주항공 체크인 하는 곳이 텅 비어있어서 당황했습니다.
지나가는 직원에게 물어보니까 아직 오픈할 시간이 아니라고 해서 공항을 돌아다니면서 구경했습니다.
뽑기 기계가 있길래 동전을 쓰고, 푸드코트처럼 식당이 모여있어서 아침도 먹었습니다.



9시부터 오픈이었습니다.
다음엔 더 느긋하게 이동해야겠습니다.


7. 면세점


2024. 12. 05.
주문이 있어서 면세점 쇼핑을 잔뜩 했습니다.
동전이랑 카드를 섞어서 계산할 수 있는 건 좋았습니다.



쟈가포쿠루 1박스, 도쿄 바나나 러스트 1박스, 시로이 코이비토 1박스, 이치란 키트 1박스, 도쿄 바나나 2박스를 구입했습니다.
쟈가포쿠루랑 도쿄 바나나 러스크, 시로이 코이비토는 집에서 먹었는데 셋 다 맛있었습니다.
특히 쟈가포쿠루가 감자맛이 진해서 제일 맛있었고, 도쿄 바나나 러스크는 커피랑 먹으면 딱이었습니다.



도쿄바나나 두 상자는 전부 선물로 줬습니다.



이치란 키트는 동생 선물로 줬는데 꽤 무거웠습니다.
5인분이라고 합니다.
동생이 동영상을 보고 만들어줬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8. 쇼핑 여행


일본에서 구입한 물건들입니다.
너무 쇼핑 위주로 많이 한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무거워서 힘들었습니다.
다음 여행은 쇼핑을 최대한 줄여야겠습니다!



구입한 물건을 친구에게 주려고 따로 포장했습니다.
다른 친구 선물도 있는데 사진을 깜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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