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러스티 레이크 스토리

[러스티 레이크] The White Door 스토리 정리 (4)

by 노트 주인 2023. 1. 17.
728x90
320x100
Rusty Lake
(타임라인)
Cube Escape
The Lake
(2015. 04)
Seasons
(2015. 04)
Arles
(2015. 06)
Harvey's Box
(2015. 07)
Case 23
(2015. 07)
The Mill
(2015. 09)
Birthday
(2016. 02)
Theatre
(2016. 04)
The Cave
(2017. 03)
PARADOX(1)
(2018. 01)
PARADOX(2)
(2018. 01)
PARADOX(3)
(2018. 01)
Rusty Lake
Hotel
(2015. 12)
Roots(1)
(2016. 10)
Roots(2)
(2016. 10)
Roots(3)
(2016. 10)
Roots(4)
(2016. 10)
Roots(5)
(2016. 10)
Paradise(1)
(2018. 01)
Paradise(2)
(2018. 01)
The White Door(1)
(2020. 01)
The White Door(2)
(2020. 01)
The White Door(3)
(2020. 01)
The White Door(4)
(2020. 01)
Samsara Room
(2020. 04)
Past Within (1)
(2022. 11)
Past Within (2)
(2022. 11)

 

 

화이트 도어는 챕터별로 게임과 꿈(로버트의 기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선 DAY5~DAY7의 꿈 스토리를 정리했습니다.

히든 챕터도 추가했습니다.

 

 


 

5. 길 잃은 영혼

총알은 내 머리를 관통했다. 하지만 난 그때 나의 모든 기억들이 지나가는 걸 봤다.

가드가 나를 쳐다봤다.
그의 눈이 커졌다.
"누구시죠?"
"기억이 나지 않아요..."
"좋아요 들어오세요."
문이 열렸다.

아는 얼굴을 찾는 건 어려웠다.
디제이를 바라봤다.
그는 레코드판을 꺼내 들었고 그 위에 바늘을 얹었고 레코드판은 돌기 시작했다.

어떤 남자가 나에게 다가왔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저녁을 보내고 계신가요? 얼굴에 그게 뭐예요? 당신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무슨 뜻이었지? 나는 내 얼굴을 만졌다.
손가락으로 구멍을 만졌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다시 만졌다. 또 만졌다.

그리고 깨달았다. 나는 모든 것을 잃었고 정신이 나가고 있었다.
내 영혼이 변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익숙한 얼굴이 보였다.
그녀는 눈을 떴다. 그녀의 머리가 거꾸로 뒤집혔다.
모든 게 변하고 있었다.
나방이 그녀의 눈으로 날아 들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모든 게 시작되었던 순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녀는 사라졌다. 공기 속으로. 또다시 나를 떠나버렸다.

로버트의 영혼이 타락했습니다.

그리고 로라의 환영을 봅니다.

 

 


 

6. 하얀 문

나는 길거리에서 깨어났다.
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구름이 흘러갔다.
내 위로 그림자가 보였다.
어떤 할머니가 내 곁에 서있었다.
할머니는 지팡이로 나를 찔렀다.
"누구한테 전화 좀 해봐."
그리고 그녀는 동전을 떨어뜨렸다.

전에 로버트가 출근하다가 신호에 걸렸을 때 만났던 할머니입니다.

 

 

나는 동전을 잡았다.
천천히 나는 일어섰다. 내가 전화할 수 있는 곳은 한 군데 뿐이었다.
나는 전화박스로 향했다.
동전을 넣었다.
나는 명함을 바라봤고 전화기를 들었다.
나는 전화번호를 입력했다. 132
그리고 듣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힐씨. 기다리고 있었어요. 차가 데리러 갈 거예요."
나는 전화기를 내려놓았다.
차 한 대가 도착했다. 나는 문을 열었다.

사라한테 받았던 명함입니다.

 

 

운전자는 백미러를 돌렸다. 잠시 동안 나를 쳐다봤다.

운전자가 클럽 문지기입니다.

 

 

우리는 큰 건물로 향했다. 커다란 하얀 간판이 있었다.
나는 올려다보았다. 하얀 문.
계단 위에 한 남자가 서있었다.
"힐 씨 따라오세요."

힐이 독방에 갇혔을 때 본 남자입니다.

 

 

"앉으시죠."
"저희 기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옳은 선택을 하신 거예요. 저희는 힐 씨를 도우려고 해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고 삶에 활기를 되찾아드릴 거예요."
"이 종이 한 장만 서명해 주시면 됩니다."
"여기에 서명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벽에 러스티 레이크 호텔 사진이 걸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힐씨. 첫 번째 테스트를 시작하죠. 몇 가지 아이템을 보여드릴 겁니다. 낯익은 물건일 수도 있어요. 물건을 오른쪽으로 옮겨주세요."
"하나: 동전, 둘: 상자, 셋: 화초, 넷: 사진, 다섯: 스피커, 여섯: 동전, 일곱: 새. 감사합니다. 이제 저를 따라오세요."

"사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도 끝에 있어요."
하나하나씩 불이 켜졌다.
"안녕하세요 밥. 다시 만나서 반가워요. 이제 거의 다 기억나시죠. 문을 열고 삶의 활기를 되찾으세요."

간호사 이름이 사라였습니다.

끝나고 다음 날을 시작하면 사라의 말대로 알록달록해진 로버트가 문을 엽니다.

 

 


 

7. 새

나는 공원에서 산책 중이었다.
한 여자가 벤치에 앉아있었다.

그 순간 나는 멈췄고 그녀를 바라보았다.

새 한 마리가 날아갔다.

그녀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그녀는 연필을 내려놓았다.
나는 물어봤다:
"뭘 그리세요?"
그녀는 내려다보았다.
"로빈이에요."
그녀가 말했다. 그녀는 손을 움직여서 스케치북을 닫았다.

스케치북에 Roots 그림과 Rose의 이름이 있습니다.

 

 

"죄송해요. 이제 사라져 버렸네요."

그녀는 날 뚫어지게 쳐다봤다.
"아니에요. 다 머릿속에 있어요."
그녀는 눈을 감았다.

로버트와 로라가 처음 만난 기억입니다.

 

 


 

8. 그녀가 거기에 없다

나는 공원에서 산책 중이었다.
나는 텅 빈 벤치를 봤다.

그 순간 나는 멈췄고 새 한 마리가 날아갔다.
멈추지 않고 걸어갔다.

로버트가 병실 문을 엽니다.

 

 

 

사라가 로버트를 보살펴주고 있는 뒷모습이 보입니다.

320x1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