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스티커로 탑꾸하기

 

탑꾸를 해보고 싶었는데 다이소에 재료가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데코스티커와 투명박 스티커는 같은 디자인 4장이 들어있고 1,000원이고, 투명 탑로더는 10개에 1,000원입니다.

재료비가 3,000원이라니 저렴해서 좋습니다.

 

 

 

탑로더는 플라스틱으로 된 납작한 포켓입니다.

4개의 면 중 하나가 뚫려있는데 그 안으로 카드를 넣으면 구겨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탑로더는 앞뒤로 비닐이 붙어있으니 작업하기 전에 잊지 말고 제거합시다.

 

 

 

왼쪽이 필름을 벗기기 전이고, 오른쪽이 벗긴 후입니다.

비닐을 벗기면 확실히 투명해집니다.

 

 

 

투명 탑로더에 가지고 있는 파샤코레를 넣었습니다.

깔끔해서 취향이라 그대로 둘까 싶었습니다.

그래도 탑꾸를 해보고 싶었어서 재료를 샀으니까 스티커를 준비했습니다.

 

 

 

3가지 디자인의 탑꾸를 만들었습니다.

투명박 스티커는 나비 버전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미를 더 좋아해서 만들지 않았습니다.

 

 

 

투명박 스티커로 만든 장미 콘셉트 탑꾸입니다.

스티커가 탑로더 밖으로 넘어가게 붙이고 잘랐는데 완성하니까 마음에 듭니다.

 

 

 

데코스티커로 만든 하트 콘셉트 탑꾸입니다.

선의 끝이 둥글둥글해서 막대풍선을 휘어놓은 것 같습니다.

 

 

 

데코스티커로 만든 음표와 무지개 콘셉트 탑꾸입니다.

홀로그램박이 들어가서 화려합니다.

 

 

 

완성한 탑꾸에 파샤코레를 넣었습니다.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소원성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