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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구

[실링왁스] 골드머스크 인장 만들기

by 노트 주인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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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실링왁스
1.
가넷펄 인장
2. 
앤틱로즈 인장
3.
골드머스크 인장
4.
바간 인장
5.
민트펄 인장
6.
블루세레스테펄 인장
7.
아몬드오일 인장
8.
혼합 인장
 

 

 

 

이번에 작업한 왁스는 골드머스크입니다.

해바라기 모양이고 100개입입니다.

 

 

 

처음으로 혼합 왁스를 산 거라서 색깔별로 분류해 봤습니다.

네 가지 왁스가 들어있었는데 브론즈펄, 모카커피, 스위트허니펄, 화이트로 추정됩니다.

모카커피랑 화이트는 펄이 없는 것 같았는데 작업하니까 화이트는 은은한 펄이 있어서 화이트진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업한 왁스입니다.

색깔별로 하나씩 찍고 그 뒤로는 혼합해서 찍었습니다.

1시간 20분 정도 걸렸고 3cm 도안 13개, 2.5cm 도안 7개가 나왔습니다. (총 20개)

 

색을 바꿀 때마다 스푼을 티슈로 닦아줘야 해서 평소보다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이상한 건 만든 왁스가 저번보다 4개나 많았다는 점입니다.

100개인 건 동일한데 펄 왁스라 흐름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닐까 추측됩니다.

 

3cm 도안은 6개로 충분했습니다.

2.5cm 도안은 5개면 살짝 모자랐고, 6개면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얀 왁스는 은은하게 빛이 나는 게 무척 예뻐서 좋았습니다.

화이트진주로 추정됩니다.

 

 

 

스위트허니펄로 추정되는 왁스입니다.

후플푸프 도안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 색이었습니다.

 

 

 

브론즈펄로 추정되는 왁스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갈색입니다.

 

 

 

처음 사용했던 가넷펄과 비교해 봤습니다.

왼쪽이 가넷펄이고 오른쪽이 브론즈펄입니다.

가넷펄이 붉은 끼가 많이 돌았습니다.

 

 

 

모카커피로 추정되는 왁스입니다.

앤틱로즈처럼 펄이 없는 왁스라서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

초콜릿이 떠오르는 맛있는 색이었습니다.

 

 

 

왁스를 섞어서 만든 인장입니다.

처음에는 색을 골고루 섞어서 만들었고, 다음은 덜 섞어서 구획을 나누려고 했는데 후자가 더 어려웠습니다.

색을 섞어서 만든 왁스는 금색 마커펜으로 칠해줘야 도안이 잘 보였습니다.

 

 

 

왁스를 섞어서 만든 2.5cm 작업물입니다.

붉은색이 섞인 실링왁스는 저번에 사용한 앤틱로즈가 한 알이 남아서 섞었는데 색이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세 번의 실링왁스 작업으로 얻은 결과물입니다.

가득 차서 가지런히 정리하니까 꽤 많이 쌓여서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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