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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27

[국어 단어] 속담과 한자성어 거덜(이) 나다 : 재산이나 살림 같은 것이 여지없이 허물어지거나 없어지다. 옷, 신 같은 것이 다 닳아 떨어지다. 하려던 일이 여지없이 결딴이 나다. 가물에 돌 친다 : 물이 없는 가뭄에 도랑을 미리 쳐서 물길을 낸다는 뜻. 무슨 일이든지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강원도 포수(냐) = 함흥차사 : 한 번 간 후 다시 돌아오지 않거나, 매우 늦게야 돌아오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지리산 포수. 갖바치 내일 모레 = 차일피일 : 약속한 기일을 이날 저 날 자꾸 미루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고리백장 내일 모레, 피장이 내일 모레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검정 송아지/과부 집 머슴살이/처녀} = 동가홍상 : 값이 같거나 같은 노력을 한다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ㅎ) 학을 떼다 : 괴롭거나 어려운 상황을 벗어나느라고 진땀을 빼거나, 그것에 거의 질려 버리다. = 학질(을) 떼다. 허리가 휘다{휘어지다} :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하느라 힘이 부치다. 허리가 휘청거리다{휘청하다} : 경제적으로 매우 힘들다. 허리를 펴다 :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다. 허방다리를 짚다 : 땅바닥인 줄 알고 발을 헛짚다. 허방(을) 짚다 : 발을 잘못 디디어 허방에 빠지다. 잘못 알거나 잘못 예산하여 실패하다. * 허방: 땅바닥이 움푹 패어 빠지기 쉬운 구덩이. 허방(을) 치다 : 바라던 일이 실패로 돌아가다. 혀를 내두르다{두르다} : 몹시 놀라거나 어이없어서 말을 못 하다. 호리를 다투다 : 매우 적은 분량도 아껴 쓰고 아까워하다. * 호리: 자나 저울의 호와 이...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ㅍ) 파김치(가) 되다 : 몹시 지쳐서 기운이 아주 느른하게 되다. 파방(을) 치다 : 살던 살림을 그만 집어치우다. * 파방: 과거에 합격한 사람의 발표를 취소하던 일. 포문을 열다 : 대포를 쏘다. 상대편을 공격하는 발언을 시작하다. 피가 뜨겁다 : 의지나 의욕 따위가 매우 강하다. 피를 말리다 : 몹시 괴롭히거나 애가 타게 만들다. 핏줄이 당기다{쓰이다} : 혈연의 친밀감을 느끼다.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ㅌ) 타월을 던지다 : 권투에서, 경기를 계속하기 힘든 선수의 매니저가 티케이오(TKO)를 신청하다. = 수건을 던지다. 싸울 뜻을 잃다. 털끝도 못 건드리게 하다 : 조금도 손을 대지 못하게 하다. 틀(을) 잡다 : 일정한 형태나 구성을 갖추다.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ㅋ) 칼자루(를) 잡다{쥐다} : 어떤 일에 실제적인 권한을 가지다 = 도낏자루를 쥐다. 코가 높다 : 잘난 체하고 뽐내는 기세가 있다. 코(가) 빠지다 : 근심에 싸여 기가 죽고 맥이 빠지다. 코를 떼다 : 무안을 당하거나 핀잔을 맞다. 코를 싸쥐다 : 무안이나 핀잔으로 얼굴을 들 수 없게 되다. 코 묻은 돈 : 어린아이가 가진 적은 돈 코웃음(을) 치다 : 남을 깔보고 비웃다. 코빼기도 못 보다 : 도무지 나타나지 않아 전혀 볼 수 없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콩 튀듯 : 몹시 화가 나서 펄펄 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 튀듯 팥 튀듯. 총소리가 요란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콩 볶듯.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ㅊ) 차 (떼고) 포 떼다 : 귀중하고 요긴한 것을 다 빼다. 채(를) 잡다 : 주도적인 역할을 하거나 주도권을 잡고 조종하다. * 채: 발구, 달구지, 수레 따위의 양쪽 양옆에 댄 긴 나무. 가마, 들것, 목도 따위의 앞뒤로 양옆에 대서 메거나 들게 되어 있는 긴 나무 막대기. 천불이 나다 : 열기가 날 정도로 몹시 눈에 거슬리거나 황가 나다. 첫걸음마를 떼다 : 어떤 일이나 사업을 처음 시작함을 이르는 말. = 걸음마를 떼다. 침이 마르다 : 다른 사람이나 물건에 대하여 거듭해서 말하다. = 입에 침이 마르다, 입이 닳다, 입이 마르다, 혀가 닳다.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ㅈ) 자라목(이) 되다 : 사물이나 기세 따위가 움츠러들다. * 자라목; 보통 사람보다 짧고 밭은 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춥거나 주눅이 들어 잔뜩 움츠린 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리를 걷다 : 병이 낫다. 자빡(을) 대다{치다} : 아주 딱 잘라 거절하다. * 자빡: 결정적인 거절 잔뼈가 굵다 : 오랜 기간 일정한 곳이나 직장에서 일을 하여 그 일에 익숙하다. 제 눈에 안경 :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 눈에 안경 좀이 쑤시다 :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다. 죽 끓듯 하다 :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진(을) 치다 : 자리를 차지하다. 짝이 지다 : 양쪽을 비교할 때 서로 차이가 나 어울리지 아니하고 한쪽..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ㅇ) 아귀(가) 맞다 : 앞뒤가 빈틈없이 들어맞다. 일정한 수량 따위가 들어맞다. * 아귀: 사물의 갈라진 부분. 두루마기나 속곳의 옆을 터 놓은 구멍. 씨앗이나 줄기에 싹이 트는 곳. 활의 줌통과 오금이 닿는 오긋한 부분. 아퀴(를) 짓다 : 일이나 말을 끝마무리하다. * 아퀴: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악머구니 끓듯 : 많은 사람이 모여서 시끄럽게 마구 떠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악머구니: 잘 우는 개구리라는 뜻으로, '참개구리'를 이르는 말. 앞자락이 넓다 : 비위가 매우 좋다.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매우 넓다. 어깨가 가볍다 :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거나 그 책임을 덜어 마음이 홀가분하다. 어깨를 겨루다{겨누다} : 서로 비슷한 지위나 힘..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ㅅ) 사개(가) 맞다 : 말이나 사리의 앞뒤 관계가 빈틈없이 딱 들어맞다. 사족(을) 못 쓰다 : 무슨 일에 반하거나 혹하여 꼼짝 못 하다. = 사지를 못 쓰다. 산으로 들어가다 : 비합법적인 투쟁이나 유격전을 하기 위하여 산속으로 몸을 피하다. 승려가 되다. 산통(을) 깨다 : 다 잘되어 가던 일을 이루지 못하게 뒤틀다. * 산통: 맹인이 점을 칠 때 쓰는, 산가지를 넣은 통. 살얼음을 밟듯 : 겁이 나서 매우 조심스럽게. 살(을) 붙이다 : 바탕에 여러 가지를 덧붙여 보태다. 살을 떨다 : 몹시 무섭거나 격분하여 온몸을 떨다. 살이 끼다 : 사람이나 물건 따위를 해치는 불길한 기운이 들러붙다. = 살(이) 붙다{뻗치다, 서다, 오르다}. 띠앗 없게 하는 기운이 들러붙다. = 살(이) 붙다{뻗치다, 서다, ..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ㅂ) 바가지(를) 쓰다 : 요금이나 물건값을 실제 가격보다 비싸게 지불하여 억울한 손해를 보다. 어떤 일에 대한 부당한 책임을 억울하게 지게 되다. 바람(을) 넣다 : 남을 부추겨서 무슨 행동을 하려는 마음이 생기게 만들다. 바람(을) 잡다 : 허황된 짓을 꾀하거나 그것을 부추기다. 마음이 들떠서 돌아다니다. 이성에 대한 들뜬 생각을 하다. 반죽(이) 좋다 : 노여움이나 부끄러움을 타지 아니하다. 발꿈치를 접하여 일어나다. : 어떤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다. 발(을) 타다 : 강아지 따위가 걸음을 걷기 시작하다. 발(이) 넓다{너르다} : 사귀어 아는 사람이 많아 활동하는 범위가 넓다. 발(이) 묶이다 : 몸을 움직일 수 없거나 활동할 수 없는 형편이 되다. 발(이) 짧다 : 먹는 자리에 남들이 다 먹은 뒤에 ..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ㅁ) 마각을 드러내다 : 말의 다리로 분장한 사람이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숨기고 있던 일이나 정체를 드러냄을 이르는 말. * 마각: 말의 다리. 가식하여 숨긴 본성이나 진상. 마른침을 삼키다 : 몹시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다. 말꼬리를 물다 :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하다. 말소리를 입에 넣다 :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아니하도록 중얼중얼 낮은 목소리로 말하다. 맛(을) 붙이다 : 마음에 당겨 재미를 붙이다. 머리(를) 맞대다 :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서로 마주 대하다. 머리에 쥐가 나다 : 싫고 두려운 상황에서 의욕이나 생각이 없어지다. 먹고 들어가다 : 어떤 일을 할 때 이로운 점을 미리 얻고서 관계하다. 멍에(를) 메다{쓰다} :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얽매이다. 모골이 송..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ㄷ) 다리가 길다 : 음식 먹는 자리에 우연히 가게 되어 먹을 복이 있다. 다리(를) 놓다 : 일이 잘되게 하기 위하여 둘 또는 여럿을 연결하다. 다리품(을) 팔다 : 길을 많이 걷다. 남에게 품삯을 받고 먼 길을 걸어서 다녀오다. 다릿골(이) 빠지다 : 길을 많이 걸어 다리가 몹시 피로해지다. * 다릿골: 다리뼈 속의 골. 닭똥 같은 눈물 : 몹시 방울이 굵은 눈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이 결리다 : 담병이 들어 몸의 어떤 부분이 뜨끔뜨끔 아프거나 뻐근한 느낌이 들다. 덜미가 잡히다 : 죄가 드러나다. * 덜미: 목의 뒤쪽 부분과 그 아래 근처. 몸과 아주 가까운 뒤쪽. 덜미(를) 잡히다 : 못된 일 따위를 꾸미다가 발각되다. 독 안에 든 뒤 : 궁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ㄴ) 나사가 빠지다 : 정신이 없다. 난장을 치다 : 함부로 마구 떠들다. ex) 남의 일이라고 그렇게 함부로 난장을 치고 다니면 안 되지. * 난장: 여러 사람이 어지럽게 뒤섞여 떠들어 대거나 뒤엉켜 뒤죽박죽이 된 곳. 또는 그런 상태. 남에 없는 : 남다르게 아주 특별하거나 극심한. 낯이 깎이다 : 체면이 손상되다. 눈에 밟히다 : 잊히지 않고 자꾸 눈에 떠오르다. 눈에 차다 : 흡족하게 마음에 들다. 눈(을) 똑바로 뜨다 : 정신을 차리고 주의를 기울이다. 눈(이) 높다 : 정도 잇아의 좋은 것만 찾는 버릇이 있다. 안목이 높다. 2023. 6. 27.
[국어 단어] 관용구 (ㄱ) 가락(이) 나다 : 일하는 기욱이나 능률이 오르다.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 몹시 가난한 살림살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유적으로) 하는 일이 힘에 부치거나 일손이 부족하여 일해 나가기가 몹시 벅차다. 가려운 곳을{데를} 긁어 주듯{주다} :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잘 알아서 그 욕구를 시원스럽게 만족시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리(를) 틀다 : 잘되어 가는 일을 안 되도록 방해하다. 남의 횡재에 대하여 무리하게 한몫을 청하다. * 가리: 일의 갈피와 조리 = 가리새. 가마를 태우다 : 그럴듯하게 추어올려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속여 넘기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다 : 심한 충격을 받아 마음을 다잡기 힘들게 되다. 간담이 서늘하다 : 몹시 놀라서 섬뜩하다. * 간담: 간과 쓸개를 아울러 .. 2023. 6. 27.
[국어 단어] 고유어 (ㅎ) 하냥다짐 : 일이 잘되지 못했을 대는 목을 베는 형벌을 받겠다고 하는 다짐. 하룻강아지 : 난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강아지. 사회적 경험이 적고 얕은 지식만을 가진 어린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하릴없다 :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조금도 틀림이 없다. 하염없다 : 시름에 싸여 멍하니 이렇다 할 만한 아무 생각이 없다. 어떤 행동이나 심리 상태 따위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되는 상태이다. 한갓지다 : 한가하고 조용하다. 한겻 : 한나절의 반 = 반나절. 한데 : 한곳이나 한군데. 한둔 : 한데에서 밤을 지새움. 한물가다 : 채소, 과일, 어물 따위가 한창 나오는 때가 진다. 어물 따위가 싱싱한 정도가 떨어지다. 한창때가 지나 기세가 꺾이다. 한밥 : 마음껏 배부르게 먹는 밥이나 음식. .. 2023. 6. 27.
[국어 단어] 고유어 (ㅍ) 파임내다 : 일치한 의논을 나중에 다른 소리를 하여 그르치게 하다. 파적 : 심심함을 잊고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함. 또는 그런 일 = 심심풀이. 판막음 : 그 판에서의 마지막 승리. 또는 마지막 승부를 가리는 일 = 판막이. 판설다 : 어떤 일의 사정에 아주 서투르다. 팔밀이 : 예전에, 혼인날 신랑이 신부 집에 이르렀을 때에, 신부 측 사람이 신랑을 읍하고 맞이하여 행례청까지 팔을 밀어 인도하던 일. 또는 그 일을 맡아하던 사람. 마땅히 자기가 하여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룸. 팔초하다 : 얼굴이 좁고 아래턱이 뾰족하다. 패다 : 곡식의 이삭 따위가 나오다. 사내아이의 목소리가 변성기를 지나 깊고 굵게 되다. 머리 따위가 몹시 아프고 쑤시다. 팽하다 :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아니하고 꼭 알맞다... 2023. 6. 27.
[국어 단어] 고유어 (ㅌ) 타박하다 : 허물이나 결함을 나무라거나 핀잔하다. 속이 바슬바슬하고 부드럽다. 타분하다 : 입맛이 개운하지 않다. 음시의 맛이나 냄새가 신선하지 못하다. 날씨나 기분 따위가 시원하지 못하고 답답하다. 탁방하다 : 과거에 급제하거나 어떤 시험에 합격한 사람의 성명이 발표되다. (비유적으로) 일이 되고 안 되는 것이 드러나 끝나다. 탐탁하다 : 모양이나 태도, 또는 어떤 일 따위가 마음에 들어 만족하다. 태깔 : 모양과 빛깔. 교만한 태도. 태질 : 세게 메어치거나 내던지는 것. 터분하다 : 입맛이 개운하지 아니하다. 음식의 맛이 신선하지 못하다. 날씨나 기분 따위가 시원하지 아니하고 매우 답답하고 따분하다. 터수 : 살림살이의 형편이나 정도. 서로 사귀는 사이. '처지'나 '형편'의 뜻을 나타내는 말. 터.. 2023. 6. 27.
[국어 단어] 고유어 (ㅋ) 켯속 : 일이 되어 가는 속사정. 코숭이 : 산줄기의 끝. 물체의 뾰족하게 내민 앞의 끝부분. 콩팔칠팔 : 갈피를 잡을 수 없도록 마구 지껄이는 모양. 하찮은 일을 가지고 시비조로 캐묻고 따지는 모양. 2023. 6. 25.
[국어 단어] 고유어 (ㅊ) 차끈하다 : 매우 차가운 느낌이 있다. 착살맞다 : 하는 짓이나 말 따위가 얄밉게 잘고 다랍다. 찬찬하다 : 성질이나 솜씨, 행동 따위가 꼼꼼하고 차분하다. 동작이나 태도가 급하지 않고 느릿하다. 참살 : 군살 없이 통통하게 찐 살. 채마 : 먹을거리나 입을 거리로 심어서 가꾸는 식물. 채변 : 남이 무엇을 줄 때에 사양함. 채치다 : 채찍 따위로 휘둘러 세게 치다. 일을 재촉하여 다그치다. 책술 : 책의 두껍고 얇은 정도. 책씻이 : 글방 따위에서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어 떼거나 다 베껴 쓰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내는 일 = 책거리. 천산지산하다 : 이런 말 저런 말로 많은 핑계를 늘어놓다. 갖가지로 엇갈리고 뒤섞이어 갈피를 잡지 못하다. 천세나다 : 사물이 잘 쓰여 귀하여지다. 물건이 .. 2023. 6. 25.
[국어 단어] 고유어 (ㅂ) 바라지 : 음식이나 옷을 대어 주거나 온갖 일을 돌보아 주는 일. 바람만바람만 : 바라보일 만한 정도로 뒤에 멀리 떨어져 따라가는 모양. 바르집다 : 숨겨진 일을 들추어내다. 작은 일을 크게 떠벌리다. 바야흐로 : 이제 한창. 또는 지금 바로. 바이 : 아주 전혀. 바잡다 : 마음이 자꾸 끌리어 참기 어렵다. 두렵고 염려스러워 조마조마하다. 바장이다 :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서 머뭇머뭇하다. 바지런하다 : 놀지 아니하고 하는 일에 꾸준하다. 바치다 : 주접스러울 정도로 좋아하여 찾다. 무엇을 지나칠 정도로 바라거나 요구하다. 바투 : 두 대상이나 물체의 사이가 썩 가깝게. 반둥반둥 : 아무 일도 하지 아니하고 자꾸 빤빤스럽게 놀기만 하는 모양. 반색 : 매우 반가워함. 또는 그런 기색. 반지랍다 : 기.. 2023. 6. 15.
[국어 단어] 고유어 (ㅁ) 마구리 : 길쭉한 토막, 상자, 구덩이 따위의 양쪽 머리 면. 길쭉한 물건의 양 끝에 대는 것 마닐마닐하다 : 음식이 씹어 먹기에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다 : 짓찧어서 부스러뜨리다. 마들가리 : 나무의 가지가 없는 줄기. 해어진 옷의 솔기. 새끼나 실 따위가 훑이어 맺힌 마디 마뜩하다 : 제법 마음에 들 만 하다. 마른일 : 바느질이나 길쌈 따위와 같이 손에 물을 묻히지 아니하고 하는 일 마무르다 : 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며서 일을 끝맺다. 일의 뒤끝을 맺다. 마수걸이 : 맨 처음으로 물건을 파는 일. 또는 거기서 얻은 소득 = 마수. 맨 처음으로 부딪히는 일 마음보 : 마음을 쓰는 속 바탕 = 심보 마침맞다 : 어떤 경우나 기회에 꼭 알맞다 막사리 : 얼음이 얼기 직전의 밀물 만수받이 : 아.. 2023. 6. 15.
[국어 단어] 고유어 (ㄷ) 다따가 : 난데없이 갑자기 다문다문 : 시간적으로 잦지 아니하고 좀 드문 모양. 공간적으로 배지 아니하고 사이가 좀 드문 모양. 다복다복 : 풀이나 나무 따위가 여기저기 아주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다붓다붓 : 여럿이 다 매우 가깝게 붙어 있는 모양 다잡다 : 다그쳐 단단히 잡다. 들뜨거나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혀 바로잡다. 어떤 사실을 꼭 집어내거나 다지다. 닥뜨리다 : 닥쳐오는 사물에 부딪다. 함부로 일이나 말을 다급하게 재촉하다. 단거리 : 오직 한 벌의 옷 = 단벌. 오직 그것 하나뿐인 재료. 단결에 : 열기가 아직 식지 아니하였을 적에 = 단김에. 좋은 기회가 지나기 전에 = 단김에. 달구치다 : 무엇을 알아내거나 어떤 일을 재촉하려고 꼼짝 못 하게 몰아치다. 달뜨다 : 마음이 가라앉지 아니하고.. 2023. 6. 14.
[국어 단어] 고유어 (ㄴ) 나릿나릿 : 동작이 재지 못하고 좀 느린 모양. 짜임새나 꼬임새가 느슨하거나 성긴 모양 나비잠 : 갓난아이가 두 팔을 머리 위로 벌리고 자는 잠 나우 : 조금 많이. 정도가 조금 낫게 나이배기 : 겉보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나지리 : 자기 능력이나 품격이 못하게 난봉 : 허랑방탕한 짓. 허랑방탕한 짓을 일삼는 사람 = 난봉꾼 날돈 : 쓸데없는 곳에 공연히 쓰는 돈 = 생돈. 쓸데가 정해지지 않은 공돈 날탕 :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음. 또는 그런 사람. 어떤 일을 하는 데 아무런 기술이나 기구 없이 마구잡이로 함.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허풍을 치거나 듣기 좋은 말로 남을 속임.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무엇을 함부로 써서 없애거나 마구 두들겨 부숨. 또는 그렇게 하는 사람. 남상.. 2023. 6. 14.
[국어 단어] 고유어 (ㄱ) 가댁질 : 아이들이 서로 잡으려고 쫓고, 이리저리 피해 달아나며 뛰노는 장난 가든하다 : 다루기에 가볍고 간편하거나 손쉽다. 마음이 가볍고 상쾌하다. 가래다 : 맞서서 옳고 그름을 따지다. 남의 일을 방해하거나 남을 해롭게 하다 가분하다 : 들기 좋을 정도로 가볍다. 말이나 행동 따위가 가볍다. 몸의 상태가 가볍고 상쾌하다. 마음에 부담이 없이 가볍고 편안하다. 가스러지다 : 잔털 따위가 좀 거칠게 일어나다. 성질이 온순하지 못하고 좀 거칠어지다. 가시 : 음식물에 생긴 구더기 가시눈 : 날카롭게 쏘아보는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탈 : 일이 순조롭게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는 조건. 이리저리 트집을 잡아 까다롭게 구는 일 간동하다 : 흐트러짐이 없이 잘 정돈되어 단출하다. 간특하다 : 간사하고 악독하다.. 2023. 6. 14.
[국어] 시간과 관련된 단어 1. 십간 (= 천간) : 육십갑자의 위 단위를 이루는 요소 -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2. 십이지 (= 지지) : 육십갑자의 아래 단위를 이루는 요소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십이지 띠 시간 자 쥐 오후 11시~오전 1시 축 쥐소 오전 1시~3시 인 호랑이 오전 3시~5시 묘 토끼 오전 5시~7시 진 용 오전 7시~9시 사 뱀 오전 9시~11시 오 말 오전 11시~오후 1시 미 양 오후 1시~3시 신 원숭이 오후 3시~5시 유 닭 오후 5시~7시 술 개 오후 7시~9시 해 돼지 오후 9~11시 3. 날짜 삭 : 매년 음력 초하룻날 (= 삭일). 개월 ex) 사삭: 4개월 주 (= 주일) :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레 동안 순 : 한 .. 2023. 6. 11.
[국어] 날씨와 관련된 단어 1. 비 개부심 : 장마로 큰물이 난 뒤, 한동안 쉬었다가 다시 퍼붓는 비가 명개(: 갯가나 흙탕물이 지나간 자리에 앉은 검고 고운 흙)를 부시어 냄. 또는 그 비 궂은비 : 끄느름하게 오랫동안 내리는 비 그믐치 : 음력 그믐께에 비나 눈이 내림. 또는 그 비나 눈 는개 : 안개비보다 조금 굵고 이슬비보다는 가는 비 단비 : 꼭 필요할 때 알맞게 내리는 비 먼지잼 : 비가 겨우 먼지나 날리지 않을 정도로 조금 옴. 악수 : 물이 퍼붓듯이 세게 내리는 비 억수 : 물을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 여우비 : 볕이 나 있는 날 잠깐 오다가 그치는 비 웃비 : 아직 우기는 있으나 좍좍 내리다가 그친 비 이슬비 : 아주 가늘게 내리는 비. 는개보다 굵고 가랑비보다는 가늘다 작달비 (= 장대비) : 장대처럼 굵고 .. 2023. 6. 11.
[국어] 사람과 관련된 단어 각다귀 : 남의 것을 뜯어먹고 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부르는 말 개차반 : 언행이 몹시 더러운 사람을 속되게 부르는 말 길라잡이 (= 길잡이) : 길을 인도해 주는 사람이나 사물 늦깎이 : 나이가 많이 들어서 승려가 된 사람, 나이가 많이 들어서 어떤 일을 시작한 사람, 남보다 늦게 사리를 깨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뚱딴지 : 완고하고 우둔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놀림조로 부르는 말, 행동이나 사고방식 따위가 너무 엉뚱한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심술 난 것처럼 뚱해서 붙임성이 적은 사람 뜨내기 : 일정한 거처가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 막둥이 : 막내를 귀엽게 부르는 말, 잔심부름을 하는 사내아이 무지렁이 : 아무것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 문외한 : 어떤 일에 직접 관계가 없는 사람, 어떤 일에 전문적..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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