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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목(이) 되다
: 사물이나 기세 따위가 움츠러들다.
* 자라목; 보통 사람보다 짧고 밭은 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춥거나 주눅이 들어 잔뜩 움츠린 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리를 걷다
: 병이 낫다.
자빡(을) 대다{치다}
: 아주 딱 잘라 거절하다.
* 자빡: 결정적인 거절
잔뼈가 굵다
: 오랜 기간 일정한 곳이나 직장에서 일을 하여 그 일에 익숙하다.
제 눈에 안경
: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인다는 말. = 눈에 안경
좀이 쑤시다
: 마음이 들뜨거나 초조하여 가만히 있지 못하다.
죽 끓듯 하다
: 화나 분통 따위의 감정을 참지 못하여 마음속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다.
진(을) 치다
: 자리를 차지하다.
짝이 지다
: 양쪽을 비교할 때 서로 차이가 나 어울리지 아니하고 한쪽이 못하거나 떨어지다.
ex) 그의 부노는 짝이 지지 않는 부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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