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각을 드러내다
: 말의 다리로 분장한 사람이 자기 모습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숨기고 있던 일이나 정체를 드러냄을 이르는 말.
* 마각: 말의 다리. 가식하여 숨긴 본성이나 진상.
마른침을 삼키다
: 몹시 긴장하거나 초조해하다.
말꼬리를 물다
: 남의 말이 끝나자마자 이어 말하다.
말소리를 입에 넣다
: 다른 사람에게 들리지 아니하도록 중얼중얼 낮은 목소리로 말하다.
맛(을) 붙이다
: 마음에 당겨 재미를 붙이다.
머리(를) 맞대다
: 어떤 일을 의논하거나 결정하기 위하여 서로 마주 대하다.
머리에 쥐가 나다
: 싫고 두려운 상황에서 의욕이나 생각이 없어지다.
먹고 들어가다
: 어떤 일을 할 때 이로운 점을 미리 얻고서 관계하다.
멍에(를) 메다{쓰다}
: 마음대로 행동할 수 없도록 얽매이다.
모골이 송연하다
: 끔찍스러워서 몸이 으쓱하고 털끝이 쭈뼛해지다.
모과나무 심사
: 모과나무처럼 뒤틀려서 심술궂고 순수하지 못한 마음씨를 이르는 말.
목에 거미줄 치다
: 곤궁하여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처지가 되다.
몽니(가) 궂다
: 몽니가 심하다
* 몽니: 받고자 하는 대우를 받지 못할 때 내는 심술.
문턱을 낮추다
: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게 만들다.
물고(를) 내다
: '죽이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물고: 사회적으로 이름난 사람이 죽음. 죄를 지은 사람이 죽음. 또는 죄를 지은 사람을 죽임.
물에 빠진 생쥐
: 물에 흠뻑 젖어 몰골이 초췌한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 찬 제비
: 물을 차고 날아오른 제비처럼 몸매가 아주 매끈하여 보기 좋은 사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동작이 민첩하고 깔끔하여 보기 좋은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미립이 트이다
: 경험에 의하여 묘한 이치를 깨닫게 되다.
* 미립: 경험을 통하여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밀고 당기다
: 남과 실랑이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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