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귀(가) 맞다
: 앞뒤가 빈틈없이 들어맞다.
일정한 수량 따위가 들어맞다.
* 아귀: 사물의 갈라진 부분. 두루마기나 속곳의 옆을 터 놓은 구멍. 씨앗이나 줄기에 싹이 트는 곳. 활의 줌통과 오금이 닿는 오긋한 부분.
아퀴(를) 짓다
: 일이나 말을 끝마무리하다.
* 아퀴: 일을 마무르는 끝매듭. 일이나 정황 따위가 빈틈없이 들어맞음을 이르는 말.
악머구니 끓듯
: 많은 사람이 모여서 시끄럽게 마구 떠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악머구니: 잘 우는 개구리라는 뜻으로, '참개구리'를 이르는 말.
앞자락이 넓다
: 비위가 매우 좋다. 관심을 가지는 분야가 매우 넓다.
어깨가 가볍다
: 무거운 책임에서 벗어나거나 그 책임을 덜어 마음이 홀가분하다.
어깨를 겨루다{겨누다}
: 서로 비슷한 지위나 힘을 가지다 = 어깨(를) 견주다.
어안이 막히다
: 뜻밖에 놀랍거나 이상한 일을 당하여 기가 막히다.
* 어안: 어이없어 말을 못 하고 있는 혀 안.
억장이 무너지다
:극심한 슬픔이나 절망 따위로 몹시 가슴이 아프고 괴롭다.
* 억장: 썩 높은 것. 또는 그런 높이.
억지 춘향(이)
: 억지로 어떤 일을 이루게 하거나 어떤 일이 억지로 겨우 이루어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언질(을) 주다
: 어떤 일이나 현상 따위의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하다.
* 언질: 나중에 꼬투리나 증거가 될 말. 또는 앞으로 어찌할 것이라는 말.
얼굴을 내놓다{내밀다/비치다}
: 모임 따위에 모습을 나타내다.
얼굴이 두껍다
: 부끄러움을 모르고 염치가 없다 = 낯가죽(이) 두껍다, 낯(이 두껍다, 면피가 두껍다, 얼굴 가죽이 두껍다.
오금을 못 쓰다{추다/펴다}
: 몹시 마음이 끌리거나 두려워 꼼짝 못 하다.
오금(을) 박다
: 큰소리치며 장담하던 사람이 그와 반대되는 말이나 행동을 할 때에, 장담하던 말을 빌미로 삼아 몹시 논박하다.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하게 단단히 이르거나 으르다.
오금을 펴다
: 마음을 놓고 여유 있게 지내다.
오금(이) 뜨다
: 침착하게 한곳에 오래 있지 못하고 들떠서 함부로 덤비다.
마음이 방탕하여 놀아나다 = 오금이 밀리다.
오금이 쑤시다
: 무슨 일을 하고 싶어 가만히 있지 못하다
오금이 저리다
: 저지른 잘못이 들통이 나거나 그 때문에 나쁜 결과가 있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다.
오지랖(이) 넓다
: 쓸데없이 지나치게 아무 일에나 참견하는 면이 있다.
염치없이 행동하는 면이 있다.
운(을) 떼다
: 어떤 이야기를 하기 위하여 말을 하기 시작하다. = 운자(를) 떼다.
인왕산 호랑이
: 몹시 무서운 대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입만 살다
: 말에 따르는 행동은 없으면서 말만 그럴듯하게 잘하다.
격에 맞지 아니하게 음식을 가려 먹다.
입에 발린{붙은} 소리
: 마음에도 없이 겉치레로 하는 말.
입에 붙다
: 아주 익숙하여 버릇이 되다.
입(을) 맞추다
: 서로의 말이 일치하도록 하다.
입(을) 모으다
: 서로의 말이 일치하도록 하다.
입(을) 모으다
: 여러 사람이 같은 의견을 말하다.
입이 높다
: 보통 음식으로 만족하지 아니하고 맛있고 좋은 음식만을 바라는 버릇이 있다.
입이 달다
: 입맛이 당기어 음식이 맛있다.
입이 되다
: 맛있는 음식만 먹으려고 하는 버릇이 있어 음식에 매우 까다롭다.
입이 밭다{짧다}
: 음식을 심하게 가리거나 적게 먹다.
입이 쓰다
: 어떤 일이나 말 따위가 못마땅하여 기분이 언짢다. = 입안이 쓰다.
입이 여물다{야무지다}
: 말이 분명하고 실속이 있다.
입이 질다
: 속된 말씨로 거리낌 없이 말을 함부로 하다.
말을 수다스럽게 많이 하는 버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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