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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etc.

[국어 단어] 관용구 (ㄱ)

by 노트 주인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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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 나다

: 일하는 기욱이나 능률이 오르다.

 

가랑이(가) 찢어지다{째지다}

: 몹시 가난한 살림살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비유적으로) 하는 일이 힘에 부치거나 일손이 부족하여 일해 나가기가 몹시 벅차다.

 

가려운 곳을{데를} 긁어 주듯{주다}

: 남에게 꼭 필요한 것을 잘 알아서 그 욕구를 시원스럽게 만족시켜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리(를) 틀다

: 잘되어 가는 일을 안 되도록 방해하다.

남의 횡재에 대하여 무리하게 한몫을 청하다.

* 가리: 일의 갈피와 조리 = 가리새.

 

가마를 태우다

: 그럴듯하게 추어올려 얼렁뚱땅 넘어가거나 속여 넘기다.

 

가슴이 무너져 내리다

: 심한 충격을 받아 마음을 다잡기 힘들게 되다.

 

간담이 서늘하다

: 몹시 놀라서 섬뜩하다.

* 간담: 간과 쓸개를 아울러 이르는 말. 속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간(이) 붓다

: 지나치게 대담해지다.

 

간장을 녹이다

: 감언이설, 아양 따위로 상대편의 환심을 사다.

몹시 애타게 하다.

 

개 콧구멍으로 알다

: 시시한 것으로 알아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다.

 

경종을 울리다

: 잘못이나 위험을 미리 경계하여 주의를 환기시키다.

 

곁다리(를) 들다

: 당사자가 아닌 사람이 참견하여 말하다.

 

곁(을) 주다

: 다른ㅅ살마으로 하여금 자기에게 가까이할 수 있도록 속을 터 주다.

 

고배를 들다{마시다/맛보다}

: 패배, 실패 따위의 쓰라린 일을 당하다.

 

고양이 소리

: 겉으로 발라맞추는 말.

 

고추 먹은 소리

: 못마땅하게 여겨 씁쓸해하는 말.

 

골머리(를) 앓다

: 어떻게 하여야 할지 몰라서 머리가 아플 정도로 생각에 몰두하다.

 

골(을) 울리다

: 화가 치밀어 오르게 만들다.

* 골: 비위에 거슬리거나 언짢은 일을 당하여 벌컥 내는 화.

 

골(이) 오르다

: 화가 치밀어 오르다.

 

골(이) 틀리다

: 마음에 언짢아 부아가 나다.

 

괴발개발 그리다

: 글씨를 함부로 갈겨쓰다.

* 괴발개발: 고양이의 발과 개의 발이라는 뜻으로, 글씨를 되는대로 아무렇게나 써 놓은 모양을 이르는 말.

 

귀가 뚫리다

: 말을 알아듣게 되다.

 

귀(가) 여리다

: 속는 줄도 모르고 남의 말을 그대로 잘 믿다.

 

귀(를) 주다

: 남의 말을 엿듣다.

남에게 살그머니 알려 조심하게 하다.

 

귀에 못이 박히다

: 같은 말을 여러 번 듣다. = 귀에 딱지가 앉다, 귀에 싹이 나다.

 

그림의 떡

: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용할 수 없거나 차지할 수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길눈(이) 밝다

: 한두 번 가 본 길을 잊지 않고 찾아갈 만큼 길을 잘 기억하다.

 

꼭지가 무르다

: 기회가 완전히 무르익다.

 

끗발(이) 세다

: 노름 따위에서, 좋은 끗수가 잇따라 나오다. = 끗발(이) 좋다.

(속되게) 세도나 기세가 당당하다. = 끗발(이) 좋다.

* 끗발: 노름 따위에서, 좋은 끗수가 잇따라 나오는 기세. 아주 당당한 권세나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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