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링왁스] 민트펄 인장 만들기

해리 포터
실링왁스
1. 가넷펄 인장	2.  앤틱로즈 인장	3. 골드머스크 인장
4. 바간 인장	5. 민트펄 인장	6. 블루세레스테펄 인장
7. 아몬드오일 인장	8. 혼합 인장

 

 

 

비즈왁스 4개를 시켰습니다.

왼쪽부터 민트펄, 아몬드오일, 블루세레스테펄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건 진주빛 실링왁스입니다.

 

 

 

뒤집어보면 왁스가 잘 보입니다.

아몬드오일은 펄 왁스는 아닌 것 같은데 색이 끌려서 구입했습니다.

 

 

 

스탬프도 새로 장만했습니다.

기존 알파벳 C 도안이 G처럼 보여서 E를 샀고, 모양이 예뻐서 자화상을 구입했습니다.

 

 

 

저번에 바간 인장을 만들고 정리를 소홀히 했던 스푼에 왁스가 잔뜩 남았습니다.

이럴 때는 불을 붙여서 스푼을 데운 다음 왁스가 녹으면 휴지로 닦으면 됩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쉽게 닦였습니다.

 

 

 

오늘 작업할 왁스는 민트펄입니다.

파스텔 컬러에 자글자글하게 펄이 들어가서 취향이었습니다.

 

 

 

스푼에 왁스를 넣고 녹입니다.

해바라기 왁스보다 금방 녹아서 당황했습니다.

 

 

 

대리석에 녹은 왁스를 붓고 스탬프를 찍으면 됩니다.

잠시 스탬프를 올려놓고 기다려주면 좋습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스탬프 둘 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알파벳 인장이 예뻐서 구매 욕구가 솟았습니다.

 

 

 

작업하다가 방심하면 녹은 왁스가 손에 묻을 수 있습니다.

쉽게 떨어지지만 뜨거우니까 조심해야겠습니다.

 

 

 

작업한 실링왁스입니다.

1시간 정도 걸렸고 3cm 도안 4개, 2.5cm 도안 8개가 나왔습니다. (총 12개)

근데 나중에 섞어서 인장을 찍으려고 9개는 남겨놓고 작업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3cm 도안은 4~5개를 넣으면 적당했습니다.

2.5cm 도안은 3개면 딱 좋습니다.

 

 

 

 

금색 마커펜으로 작업했습니다.

민트색이라 은색 마커로 칠해주고 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운 대로 금색으로 칠했습니다.

의외로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듭니다.

 

 

호그와트

자화상

알파벳

 

디자인별로 모았습니다.

민트라서 그리핀도르 도안은 안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