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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구

마녀배달부 키키 종이 극장 만들기

by 노트 주인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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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종이 극장 제작
1.
코리코의 추억
(마녀배달부 키키)
2.
바람을 타고
(귀를 기울이면)
3.
아야와 마녀
(아야와 마녀)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종이 극장(페이퍼 시어터)를 구입했습니다.

도안은 PT-049 코리코의 추억입니다.

텐바이텐에서 구입했고 정가는 18,200원입니다.

 

 

 

영어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준비물은 칼, 풀, 집게입니다.

 

 

 

포장지 뒷면입니다.

도토리숲으로 수입된 상품이라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15세 이상이라고 쓰여있네요.

 

 

 

난도는 다이아 2개입니다.

쉬운 편이라고 하니까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가벼워졌습니다.

크기는 가로 80mm, 높이 100mm, 폭 42mm라고 합니다.

 

 

 

포장을 뜯으면 보이는 지지!

이런 디테일이 좋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랑 종이들입니다.

비닐에 따로 포장되어있어서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설명서입니다.

그림으로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굳이 문구를 읽지 않아도 수월했습니다.

 

 

 

6번 배경은 하늘이었습니다.

뒤에 상표가 적혀있어서 웃겼습니다.

 

 

 

5번은 코리코 마을 배경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점처럼 붙어있는데 그 부분을 칼로 잘라주면 됩니다.

 

여기서 Tip!

도안을 뒤집으면 연결부가 더 잘 보입니다.

 

 

 

4번은 그림자입니다.

KIKI라고 문구가 적혀있고 귀여운 리리와 지지도 있습니다.

 

 

 

6장을 전부 모아봤습니다.

3번 도안은 빗자루를 탄 키키, 2번은 키키라고 적혀있는 갈색 종이, 1번은 빨간색 테두리 종이입니다.

추가 작업을 해야 할 도안은 3번과 5번입니다.

 

 

 

작은 종이를 잘라서 설명서에 적힌 대로 5번 도안에 붙여주면 됩니다.

 

 

 

풀 대신 풀테이프를 사용했는데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tip!

위에 붙일 도안에 풀테이프를 발라주세요.

그리고 튀어나온 부분은 칼이나 이쑤시개로 정리해 주면 깔끔합니다.

 

 

 

가장 작업할 게 많았던 3번 도안입니다.

특이하게 3번 도안 뒤에 종이를 붙이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작업하고 보니까 키키의 머리띠와 신발, 눈과 입에 색이 들어갔습니다.

 

 

 

밑에 안 쓰는 종이를 두고 그 위에서 풀테이프를 바르는 작업을 하면 좋습니다.

 

 

 

키키의 머리카락인 갈색 종이, 빗자루인 연갈색 종이, 지지인 검은색 종이, 키키의 신발인 빨간 종이를 붙였습니다.

 

 

 

키키 리본과 라디오인 빨간 종이, 키키 옷인 연보라색 종이, 빗자루 솔인 밀색 종이를 붙였습니다.

 

 

 

가방만 남았으니까 도안을 잘라줍니다.

뒤집어서 보니까 잘라야할 부분이 더 잘 보입니다.

 

 

 

3번 도안 작업이 끝났습니다.

깔끔하게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입체로 고정하기 전에 만든 도안을 겹쳐봤습니다.

깊이는 없지만 이대로도 예뻐서 비닐에 이대로 넣어 보관해도 될 것 같습니다.

 

 

 

받침대는 작은 것부터 끼우면 편합니다.

 

 

 

만들다가 불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대각선 받침대를 제거하고 위 대각선 받침대를 먼저 끼웠습니다.

 

 

 

다시 아래 대각선 받침대를 끼워서 만족했습니다.

깊이감이 생기니까 더 화려해보입니다.

 

 

 

겉포장이랑 같이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실물이 더 예뻐서 좋았습니다.

 

 

 

앞모습입니다.

구멍이 뚫린 곳으로 벽지가 보이네요.

 

 

 

 

옆모습입니다.

도안별 거리가 다릅니다.

 

 

 

뒷모습입니다.

원작자와 지브리의 이름이 쓰여있습니다.

 

 

 

대각선으로 보면 종이를 여러 겹으로 붙여 만들었다는 게 잘 보입니다.

 

 

 

가지고 있는 키키 굿즈랑 같이 찍었습니다.

만들기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재밌었어요!

다음엔 좀 더 어려운 도안을 해보고 싶습니다.

 

 

 

어디에 둘까 하다가 벽에 걸었는데 예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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