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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구

[이타백] 2. 가방 선택하기

by 노트 주인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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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키키 이타백 제작
1.
캐릭터와 뱃지 선택
2.
가방 선택
3.
뱃지 커버 씌우기
4.
뱃지 배치 및 완성
5.
두 번째 이타백
6.
진주 스티커
7.
첫 외출
   

 

 

캐릭터와 뱃지를 선택했으니 이제는 가방을 고를 차례입니다.

사실 지브리는 굿즈가 다양하고 예쁘게 나옵니다.

그래서 키키가 좋으면 도토리숲에서 파는 가방을 사면 됩니다.

 

 

출처: 대원샵

 

뱃지와 같은 스포티지 시리즈로 나온 가방도 2종류 있습니다.

뒷면에 스티커를 뱃지처럼 만들어서 붙이려고 하다가 투명창이 있는 이타백을 사고 싶어서 다른 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고 프릴이랑 리본을 별로 안 좋아해서 자카마트 이타백이랑 후유네코 하트 이타백은 넘겼습니다.

또, 행사용으로만 쓰기는 아까워서 일상에서도 쓸 수 있는 디자인을 찾아봤습니다.

 

 

 

첫 번째 후보

 

위고 사첼 이타백입니다.

가방 모양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가방 내부도 깔끔하고, 뒷면에는 투명창이 있어서 꾸밀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56mm 뱃지 12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괜찮았는데 마땅한 국내 판매처가 없어서 넘겼습니다.

 

 

 

두 번째 후보

출처: 에스엠라지

 

후유네코 브리티시입니다.

역시 깔끔한 디자인이라서 좋았습니다.

 

 

출처: 에스엠라지

 

디테일도 괜찮았습니다.

캔뱃지는 58mm 15개, 75mm 8개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국내 판매처가 있었는데 디테일을 보니까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무거웠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드는 거라서 저렴하게 만들고 싶었기 때문에 일단 패스했습니다.

만들어보고 괜찮다면 이 제품을 사서 두 번째 이타백을 만들고 싶습니다.

 

 

 

세 번째 후보

출처: 에스엠라지

 

천 재질 이타백 3종입니다.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다르지만 느낌이 비슷해서 모아서 고민했습니다.

천으로 만들어서 무게가 가볍고 가격이 저렴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왼쪽 디자인은 미니 사이즈 크로스 이타백입니다.

무게가 0.15kg밖에 안 됩니다.

캔버스로 만들어졌고, 크기는 가로 15cm, 세로 22cm, 폭 9cm입니다.

 

중간 디자인은 베이직 크로스 이타백입니다.

투명창 사이즈가 가로 29cm, 세로 20cm입니다.

다른 이타백과 달리 투명창을 둘러싼 천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오른쪽 디자인은 딱 제가 생각했던 이타백 디자인이었습니다.

크기는 가로 41cm, 세로 28.5cm, 폭 8cm입니다.

맬 수 있게 다는 끈도 기본 제공이었습니다.

천 재질 가방이 가볍고 캐주얼해서 이 중에서 고르기로 정했습니다.

 

 


 

디자인 고민

 

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이 되어서 샘플을 만들었습니다.

서류 봉투를 이타백 사이즈에 맞춰서 잘랐습니다.

 

 

 

미니 사이즈 이타백은 스티커 4개가 들어갔습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투명창 크기입니다.

 

 

 

겹쳐서 배치해봤는데 9개가 적당히 예뻤습니다.

 

 

 

다음은 베이직 크로스 이타백입니다.

살짝 겹쳐 넣으면 스티커 12개가 들어갑니다.

 

 

 

여러 방법으로 겹쳐서 배치했습니다.

18개를 넣었을 때 적당히 예뻤습니다.

 

 

 

마지막으로 중형 이타백입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투명창 크기고, 스티커는 12개가 들어갑니다.

 

 

 

겹쳐서 배치했을 때 24개를 넣으니까 예뻤습니다.

위쪽이랑 양 옆으로 천이 있어서 키키 카메오 뱃지를 꽂으면 예뻤습니다.

3개를 놓고 고민하다가 처음 만드는 거라 가격이나 크기를 고려해서 미니 사이즈 크로스 이타백을 골랐습니다.

 

 


 

색깔 고민

출처: 에스엠라지

 

색은 키키라서 블랙으로 할까 레드로 할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천으로 만든 물건들을 찾아봤습니다.

 

 

 

검은 천 위에 스티커를 올렸습니다.

무난하고 지지랑 색이 통일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빨간 천 위에 스티커를 올렸습니다.

스티커에 포인트로 빨강이 들어가서 검정보다 더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자주 쓰는 색이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블랙이 무난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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