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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etc.

[국어 문법] 높임 표현

by 노트 주인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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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체 높임법 ('-시-' 높임법)

: 문장의 주체(주어)를 높이는 높임법

 

1. 실현

1) -시-

ex) 어머니께서 오신다.

 

2) 께서, -님

ex) 사장님께서 말씀하셨다.

 

3) 특수 어휘: 진지, 잡수시다, 계시다, 주무시다 등

ex) 할아버지께서 진지를 잡수신다.

 

4) 객관적이고 역사적인 사실: -시- 넣지 않아도 됨

ex) 충무공은 훌륭한 장군이다.

 

5) 공식적인 자리나 깍듯이 존대해야 할 자리: 께서, 께,

구어: 이/가, 한테

ex) 선생님께서 도착하셨습니다. - 공식적인 자리

ex) 선생님이 도착하셨습니다. - 구어

 

 

2. 간접 높임

ex) 우리 할머니게서는 귀가 밝으시다.

ex) 선생님, 가방이 무거우시죠?

ex) 선생님, 넥타이가 멋있으시네요.

 

1) 있다, 없다

  있다 없다
직접 높임 계시다 안 계시다
간접 높임 있으시다 없으시다

ex) 아버지께서 집에 계신다. (주체 직접 높임)

ex) 아버지께서는 고민이 있으시다. (간접 높임)

ex) 교장 선생님의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 (간접 높임법)

ex) 그분은 두 살 된 따님이 있으시다. (간접 높임법)

ex) 전해 드릴 용건이 있으신 분, 계세요? (간접 높임법)

 

2) 제약

: 높여야 할 대상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에만 사용.

- 사이즈, 포장, 품절 X

 

3) 앞존법 (주체 높임의 제약)

: 가족이나 사제지간 같은 사적 관계에서, 청자 중심주의가 적용되는 높임법

- 직장에서는 X

ex) 할아버지, 아버지가 왔습니다.

ex) 사장님, 이 과장님 어디 가셨습니까?

 

 

 

2. 객체 높임법

: 문장의 객체(부사어, 목적어)를 높이는 높임법

 

1. 실현

1) 께

 

2) 특수 어휘: 뵙다, 드리다, 모시다, 여쭙다

ex) 제가 선생님을 뵙자고 청한 이유가 있습니다.

ex) 철수는 아버지를 모시고 백화점에 갔다.

ex) 나는 할머니께 그 말씀을 여쭈어봤다.

 

 

2. 퇴화

- 매우 제한적으로 사용

 

 

 

3. 상대 높임법 (종결 어미 높임법)

: 청자를 높이는 높임법

- 격식체, 비격식체가 따로 있음

 

 

1. 문장 종결법

    반말     높임말    
    격식   비격식 격식   비격식
문형 품사 해라체 하게체 해체 하오체 하십시오체 해요체
평서문 동사 -는다 -네 -아/-어 -오 -ㅂ니다 -아요/-어요
  형용사 -다 -네 -아/-어 -오, -소 -ㅂ니다 -아요/-어요
  서술격 조사 -다 -ㄹ세 -야 -오 -ㅂ니다 -어요
감탄문 동사 -는구나 -눈구먼 -는군 -는구려 X -는군요
  형용사 -구나 -구먼 -군 -구려 X -군요
  서술격 조사 -로구나 -로구먼 -로군 -로구려 X -로군요
의문문 동사 -느냐 -는가 -아/-어 -오 -ㅂ니까 -아요/-어요
  형용사 -냐 -ㄴ가 -아/-어 -오, -소 -ㅂ니까 -어요
  서술격 조사 -냐 -ㄴ가 -야 -오 -ㅂ니까 -어요
명령문   -아라/-어라 -게 -아/-어 -오 -십시오 -아요/-어요
청유문   -자 -세 -아/-어 -ㅂ시다 -시지요 -아요/-어요

 

 

2. 주의

1) 자기 성을 말할 때: O가, OO[본관] O가,

남의 성을 말할 때: O씨, OO[본관] O씨

 

2) 직함을 밝힐 때 이름 앞에 넣기. (과장 농담곰)

직함을 이름 다음에 넣으면 높임의 의미 (농담곰 과장)

 

3) 부모님을 아는 사람에게 부모님에 기대어 자신을 소개할 때, 성에 '자'를 붙이지 않도록 주의

ex) 농 담 자 곰 자 (이름: 농담곰)

 

4) 어른에게 사용금지: 수고하다, 당부하다, 야단맞다

- 수고하다: 고맙다

- 당부하다: 부탁하다

- 야단맞다: 꾸중 듣다, 꾸지람 듣다, 걱정을 듣다

 

5) 윗사람이나 남에게 말할 때는 자기와 관련된 부분 낮추기: 저희,

 나라만 우리나라

 

6) 존대와 높임은 상황에 맞게 쓰기

- 집사람, 안사람, 아내, 처: 자신의 부인을 상대방에게 소개할 때

- 어멈, 어미, 집사람(안사람), OO[자녀] 엄마: 친부모에게 지칭할 때

- 처: 남에게 자기 아내를 겸손하게 이르는 말 (친인척X, 공적인 자리)

 

 

 

4. 표준 언어 예절

1. 가정

 

 

2. 직장, 사회

1) 상사

- 선생님, 선배님, 여사님

 

2) 직급이 같은 동료

- 씨, 선배(선생), 선생님(선배님), 여사, 과장(님)

- 형, 언니

 

3) 직장 상사의 아내

- 사모님, 아주머님, 아주머니, 선생님, 여사님

- 직함을 알면 직함으로 부르기 가능

 

4) 친구의 아내

- 아주머니, 씨, [친구 자녀] 어머니, 엄마, 여사(님), 선생(님), 과장님[직함 O] 등

 

5) 식당 등 영업소의 종업원

- 여기요, 여보세요

- 남자: 아저씨, 젊은이, 청각

- 여자: 아주머니, 아가씨

 

6) 식당 등 영업소에서 손님

- 손님

 

 

3. 기타

1) 손님이 들어오면

- 어서 오십시오

 

2) 새해 인사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3) 어른의 덕담 뒤 건강 관련 말 X

 

4) 문상

-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예의

- 꼭 해야 한다면?

ex)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슬프십니까?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중간에서 다른 사람을 소개할 때 먼저 소개

- 가까운 사람

- 손아랫사람

- 남성

 

6) 전화를 받을 때 상대방이 찾는 사람이 없으면

-지금 안 계십니다. 뭐라고 전해 드릴까요?

 

7) 전화를 끊을 때

- 안녕히 계십시오, 고맙습니다. 이만(그만) 끊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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