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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tea

[tea] 2024 카페쇼 후기

by 노트 주인 2024.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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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카페쇼
* 11.08 (금) 방문
* 코엑스 A~E홀

B홀에 차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학원에서 배운 용어들이 지나가다 들리면 반가웠습니다.
알면 알수록 차가 더 좋아집니다.

 

타바론 코너에서 잎을 전시해서 향을 직접 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실컷 구경했습니다.

 

 

타바론에서 구입한 티입니다.

로즈버드는 장미향이 진해서 우렸을 때 맛이 궁금했고, 실버 니들은 백차의 매력이 궁금해서 샀습니다.
과자랑 밀크티는 덤으로 받았습니다.

 

 

로열 오차드에서 구입한 티입니다.
티백 4종이 들어있는데 포장이 귀여웠습니다.
겨우살이를 시음했는데 고소해서 4종 세트로 구입했습니다.

덤으로 샤워젤을 받았습니다.

스칼렛 플라워
- 500cc, 80도, 4분
- 히비스커스, 오미자(Maximowiczia Typica), 장미꽃잎, 로즈

시트러스 아일랜드
- 400cc, 85도, 4분
- 귤 껍질, 캐모마일, 현미, 도라지(Bellflower), 모과(Quince), 배초향(Korean Mint)

 

그 외로 스파이스 브리즈어메이징 미슬토도 있는데 정보를 기록하는 걸 깜빡했습니다.

어메이징 미슬토가 겨우살이인데 시음으로 마셨을 때가 더 좋았습니다.

 

 

덤으로 받은 샤워젤입니다.

의외였는데 좋았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리쉬 티였습니다.

티 코스를 체험했는데 취향을 체크하면 그에 맞는 차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차 2잔과 티 칵테일 1잔이었는데 재밌었습니다.


1. 스칼렛
- 프루티, 플로럴 / 라이트
- 다양한 과일의 새콤 달콤한 맛의 대조가 돋보이는 대담한 맛과 허브들의 진홍빛 허브차 블렌드
- 카페인 X

2. 유기농 머쉬룸 히어로
- 보태니컬, 유니크
- 동아시아 전통의학에서 아답토제닉 허브로 알려진 영지버섯과 각종 허브들의 깊은 풍미를 지닌 허브차 블렌드
- 카페인 X

3. 유기농 탠저린 진저
- 아답토제닉 허브로 알려진 야생 오미자 열매와 생강, 감초가 블렌딩 되어 기운을 북돋는 강장제를 연상케 하는 허브차 블렌드
- 카페인 X

이렇게 3종입니다.
실시간으로 티 칵테일을 만드는 과정을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반대쪽에선 차 시향을 할 수 있었는데 유주 피치 그린이 취향이었습니다.

 

 

선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복숭아 콤부차를 시음해 보니까 좋아할 것 같길래 샀더니 정말 좋아해서 기뻤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받거나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하고 받은 티백입니다.
얼그레이 티메리카노가 특이했습니다.

 

차를 공부하고 가니까 더 즐거웠습니다.
다음엔 어느 부스가 오는지 조사하고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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