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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파이 앤 타이거 성수 티룸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말로 하면 까치와 호랑이 찻집인데 갑자기 친숙한 느낌이 듭니다.
입구 바로 옆에 상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차를 우리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카운터석에 앉았습니다.
하동 잭살차를 주문했습니다.
티 수업을 들을 때 오프닝 티로 선생님이 주신 차인데 맛있어서 한 번 더 마시고 싶었습니다.
차를 우려서 숙우에 담아줍니다.
숙우에서 찻잔으로 따라서 마시면 됩니다.
수색은 밝은 주황색이었고, 향은 달큰한 느낌에 푸릇하면서 구수한 향이 났습니다.
맛은 학원에서 마신 그 맛이었는데요.
호박엿 같은 단맛과 부드러움에 푸릇푸릇한 맛이 났고, 끝에 고춧가루 같은 매콤칼칼한 맛이 살짝 났습니다.
차 설명이 담긴 종이와 쿠폰을 줍니다.
토마토 꼭지라는 표현이 재밌었습니다.
티팟을 같이 줘서 찻잎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2~3cm 말린 갈색 잎이었습니다.
요청하면 뜨거운 물을 한 번 더 따라서 우려줍니다.
쌀쌀한 가을밤에 차 한 잔을 즐겨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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