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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쿄여행/문구/tea] 6. 세리아 & 다이소 방문 후기

by 노트 주인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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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문구 쇼핑을 좋아해서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세리아랑 다이소에 가보고 싶었습니다.
숙소가 긴자라서 근처에 있는 매장을 둘러봤습니다.
 
 

1. 세리아(Seria)

 
2024. 12. 03.
일본 100엔샵(110엔샵?)인 세리아에 방문했습니다.
천원샵이라 가격을 안 봐도 되어서 편했고, 셀프 계산이어서 편했습니다.
긴자 5층에 있는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트레이싱 포인트 씰, 마스킹 라벨 스티커, 블렌 0.5 검정 펜을 샀습니다.
(괴수8호 클리어카드 2팩은 친구 선물입니다)
 
트레이싱 포인트 씰은 비눗방울 모양이 예뻐서 샀습니다.
화지 같은 재질인데 반투명해서 뒤에 글자가 은은하게 보입니다.
위에 글씨가 써지긴 하는데 밑에 쓰고 위에 붙이는 게 더 낫습니다.
 
마스킹 라벨 스티커는 메모지 모양인데 위에 볼펜으로 글씨가 잘 써져서 좋았습니다.
화지 재질이라서 이것도 살짝 투명한 느낌입니다.
 
블렌은 그냥 얇은 검정 볼펜입니다.
 
 

2. 다이소

 
2024. 12. 03.
긴자에 있는 다이소에 방문했습니다.
매장은 유니클로랑 같은 건물이고 6층에 있습니다.
 
한국 다이소와 느낌이 비슷한데 품목은 달랐습니다.
좀 더 덕후 친화적입니다.
차와 문구 위주로 구입했고, 지퍼 달린 타포린백을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가끔 한국인이 보여서 재밌었습니다.
 
 

* 문구
- 메시지 카드 (디저트 모양)
- 주스 메탈릭 컬러

* tea
- 메이토 레몬 티 (스틱, 3개입)
- 메이토 애플 티 (스틱, 3개입)
- 우메 콤부차 (스틱, 8개입)
- 아이스와인 티 (티백, 5개입)
- 감차 (티백, 4개입)
- 녹차 (티백, 12개입; 친구 선물)

 
녹차는 친구 선물로 구입했습니다.
메시지 카드는 두꺼운 종이에 그림이 인쇄되어 있고, 양면테이프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유광인데 글씨는 다행히 잘 써졌습니다.
모조지 느낌으로 쓰려고 샀습니다.
주스는 색감이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반짝반짝 예뻐서 마음에 듭니다!
 
1. 메이토 레몬 티와 애플 티
과립 형태라서 물에 녹여먹으면 됩니다.
스틱 1개에 물 100~120ml이고 핫이랑 아이스 둘 다 마셔도 된다고 합니다.
애플이랑 레몬 둘 다 밍밍한 느낌이었습니다.
 
2. 우메 콤부차
콤부차라길래 톡 쏘는 새콤달콤한 매실 식초를 기대했는데 미원맛이 나서 당황했습니다.
뒷면을 보니까 소금, 설탕, 다시마 분말, 동결건조 매실, 차조기 분말 등이 들어간다고 적혀있었습니다.
오차즈케나 무침, 파스타 요리 등에 활용하라는데 음식 만들 때 써야겠습니다.
 


3. 아이스와인 티
봉지 위쪽이 지퍼로 되어있어서 보관이 편했습니다.
핫은 90도, 150ml, 30초.
아이스는 잔에 얼음을 붓고 뜨거운 티를 잔에 부으라고 나와있습니다.
향이 너무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4. 감차
90도, 180ml, 2분 우려서 마셨습니다.
맛이 굉장히 미묘했는데 묘하게 달았습니다.
찾아보니까 달콤한 차라는 의미를 가진 중국 건강 차이고, 일반적인 차 나무가 아닌 잎을 달여서 만든다고 합니다.
개별 포장이 아니라서 한 번 뜯으면 따로 보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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