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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세계에 나오는 소품들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낡은 양피지, 실링왁스, 양초, 깃펜... 낡은 듯 고풍스러운 소품이 좋습니다.
요즘 사는 게 팍팍해서 실링왁스랑 스탬프를 구입했습니다.
스탬프는 호그와트랑 그리핀도르 디자인이랑 대문자 C 도안을 샀습니다.
해리포터 도안은 3cmx3cm, C는 2.5cmx2.5cm 사이즈입니다.
막대랑 스탬프는 분리 가능합니다.
티 라이트 캔들, 우드 거치대입니다.
예전에는 라이터로 불 켜는 게 어색했는데 실링왁스를 했더니 익숙해졌습니다.
캔들에 불을 붙이고 우드 거치대를 위에 얹으면 됩니다.
그 위에 스푼을 얹고 실링왁스를 적당히 넣은 다음 녹기까지 기다립니다.
실링왁스가 녹을 때 몸에 안 좋은 냄새가 나서 창문을 열고 작업했습니다.
다 녹으면 대리석 받침에 붓고 스탬프로 찍으면 됩니다.
만들 때 정신이 없어서 과정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스탬프롤 올려두고 잠깐 뒀다가 떼면 인장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시험 삼아서 45개입 두 통을 사서 만들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1시간 정도 걸렸고 3cm 도안 17개, 2.5cm 도안 9개가 나왔습니다. (총 26개)
3cm 도안은 4개를 넣으면 살짝 모자란듯 하고, 5개 넣으면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2.5cm 도안은 3개면 딱 됐습니다.
조금 심심한 것 같아서 금색 마커펜으로 칠해봤습니다.
잉크가 바로 흡수되지 않고 마를 때까지 살짝 겉도는데 결과물은 마음에 듭니다.
완성된 실링왁스 뒷면에 양면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완성한 실링왁스는 상자에 넣어뒀습니다.
잔뜩 넣어두니까 든든하고 좋습니다.
딱히 쓸 곳은 없지만 재밌으니까 일단 더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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