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문화생활

<아담스 패밀리 2>를 보고

by 노트 주인 2023. 3. 17.
728x90
320x100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아담스 패밀리 2를 대여해서 봤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2일간 볼 수 있습니다.

<아담스 패밀리>가 재밌어서 2편까지 봤는데 재밌었습니다.

 

1993년도 영화고, 상영 시간은 94분입니다.

15세 관람가인데 잔인하지는 않습니다.

 

1화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아담스 패밀리>를 보고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아담스 패밀리를 대여해서 봤습니다. 가격은 1,500원이고 2일간 볼 수 있습니다. 포스터부터 취향이다 싶었는데 역시 재밌었습니다. 1992년도 영화고, 상영 시간은 99분입니다

hobbymemo.tistory.com

 

 

 

오늘도 평화로운 아담스 저택입니다.

부부 금슬이 그렇게나 좋더니 모티시아는 셋째를 가졌고, 지금 나올 것 같다고 말합니다.

 

 

 

물론 이번 편에도 손 선생이 나와서 활약합니다.

산부인과 의사를 돕기도 하는데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던져버리긴 하지만요.

 

 

 

모티시아는 병원 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옮겨집니다.

고메스가 모티시아의 손을 꼭 부여잡고 있었죠.

(이 장면 볼 때마다 뒤에 있는 동양인 남자한테 시선이 갑니다)

 

 

 

아프냐고 묻는 고메스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모티시아.

표정이 아주 여유 넘칩니다.

 

 

 

새로운 아담스의 탄생을 가족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셋째는 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나날이 될 줄 알았는데 말이죠.

 

 

 

웬즈데이와 퍽슬리는 여러 방법으로 아기를 제거하려고 시도합니다.

하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운도 운이지만, 아기가 범상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단두대를 꺼내서 수박으로 미리 연습하고 실전에 들어가는데 아기가 칼날을 떡 잡아버립니다.

수염 난 외모부터 특이했지만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국 아담스 부부는 아기한테 왜 그러냐고 묻고, 아이들은 놀려고 하는 거라고 답합니다.

특히 머리와 놀고 싶다는 웬즈데이의 답변이 압권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한 집에 아이가 셋은 필요 없다는 것이었는데요.

아담스 일가의 전통으로 형제 제거가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내려오지 않지만 어린 시절 페스티와 고메스 형제도 꽤 격하게 놀았었죠.

물론 웬즈데이와 퍽슬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부부는 유모를 찾습니다.

심상치 않은 집안 분위기에 다들 일을 못하겠다가 도망가는 와중에 데비가 찾아옵니다.

페스티는 데비에게 첫눈에 반하는데 굉장히 얼간이처럼 행동합니다.

하지만 데비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부잣집 남자만 골라 결혼하고 죽이는 '검은 이끼거미'라고 불리는 살인마였기 때문이죠.

 

 

 

웬즈데이와 퍽슬리는 데비를 의심합니다.

데비는 모티시아와 고메스를 부추겨서 아담스 남매를 강제로 청소년 캠프로 보냅니다.

 

팔자에도 없는 청소년 캠프에 가서 아담스 남매는 고생을 많이 합니다.

레크리에이션 강사를 따르지 않아서 벌로 작은 별장에서 디즈니를 보는 벌을 받기도 합니다.

웬즈데이는 천식이 있는 남학생을 만나서 친구가 됩니다.

 

 

 

한편 데비는 페스터와 결혼에 성공하지만, 페스터는 쉽게 죽지 않았습니다.

데비는 화가 났지만 어쩔 수 없었고 대신 사랑의 노예가 된 페스터에게 가족과 인연을 끊으라고 시킵니다.

하지만 페스터를 보내려고 선물로 준비한 다이너마이트도 실패하자 데비가 정체를 드러냅니다.

 

열받은 데비는 저택으로 가서 아담스 가족 모두를 전기의자에 묶어둡니다.

하지만 셋째가 활약해서 가족은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 1

 

변호사의 부인이 아담스 가문의 일원과 잘 되어서 아기도 낳습니다.

이름은 복실이였나 복슬이인데 남편을 꼭 닮았습니다.

 

 

 

추가 2

1편 걸스카우트
2편 청소년 캠프

 

청소년 캠프에 있던 아이를 보면서 묘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왠지 1편에 나온 걸스카우트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습니다.

 

 

 

추가 3

 

 

아담스 패밀리 2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포스팅에 첨부한 캡처의 출처기도 합니다.

보고 재밌다면 대여해서 보세요!

320x100
반응형

'일상 > 문화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크릿> 요약  (1) 2023.05.12
<먼작귀>를 읽고 (1~3권)  (1) 2023.04.22
해야 할 일 가사 (겨울왕국 2 ost)  (0) 2023.03.27
기억의 강 가사 (겨울왕국 2 ost)  (0) 2023.03.27
<아담스 패밀리>를 보고  (0) 2023.03.15
<불렛저널>을 읽고 (+ 사용법 정리)  (0) 2023.03.05
<매직>을 읽고  (0) 2023.02.24
<파워>를 읽고  (0) 2023.02.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