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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보고

by 노트 주인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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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4년 워싱턴, 범죄가 일어나기 전 범죄를 예측해 범죄자를 단죄하는 최첨단 치안 시스템 프리크라임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존재이다.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범죄가 일어날 시간과 장소, 범행을 저지를 사람까지 미리 예측해 내고, 이를 바탕으로 프리크라임 특수경찰이 미래의 범죄자들을 체포한다.
프리크라임 팀장인 존 앤더튼은 천부적인 감각으로 미래의 범죄자를 추척해내는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프리크라임에 최대한 열정을 기울이는 것은, 6년 전 자신의 아들을 잃은 아픈 기억을 다른 사람에게만은 되풀이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앤더튼은 프리크라임 감사를 위해 연방정보국에서 파견된 대니 워트워와 사사건건 대치하는 가운데 프리크라임 시스템은 믿을 수 없는 살인을 예견한다.
그것은 바로 앤더튼 자신이 누군가를 살해하는 범행 장면.
이제 프리크라임의 모든 시스템이 앤더튼을 추격한다.
앤더튼은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직접 미래의 피살자를 찾아 나선다.
자신이 저지를 범죄 현장에 한 발짝씩 다가갈수록 앤더튼 앞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들이 드러나고, 앤더튼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견된 희생자가 나오는데.
이제 그의 미래는 돌이킬 수 없는 것이 되고 마는가...

출처: 네이버 영화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예지자를 코스프레한 걸 봤는데 이런 작품인 줄은 몰랐다.

예전에 만든 미래 사회(?) 세계관을 좋아해서 재밌었다.

 

You can choose.

인간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있다.

 

예지자 아가사가 예방범죄국 수사팀장인 존에게 한 말이다.

존은 살인을 하지 않았고 흑막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설정이 흥미진진하고 스토리 전개도 좋았다.

캐릭터도 개성이 있어서 좋았고 결말이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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