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수집>을 읽고

슈퍼 '맥시멀리스트'였던 내가 어느 날 '미니멀리즘'에 눈을 떴다?!
이것저것 사 모으는 걸 좋아했던 맥시멀리스트 '무주'.
어느 날 포화상태가 된 방을 보고 '이대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마다 다양한 사연을 갖고 있는 물건들을 비워내며 미니멀리스트가 되려 하는 무주와 물건의 이야기!

 

- 수, 일 연재

- 93화까지 (2023. 07. 24)

 

요새 네이버 웹툰 정주행을 하고 있습니다.

미니멀라이프 키워드에 끌려서 읽었는데 재밌었습니다!

가득했던 방이 비워지는 과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작가님이 수집가 기질이 흐르는 오타쿠여서 물건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물 캐릭터도 엄청 귀엽습니다.

특히 어머니가 하얗고 복실복실한 토끼인데 힐링이었습니다.

가끔 동물들이 디즈니 동물처럼 섬세하게 그려질 때가 있는데 멋있고 예쁩니다.

 

 

* 만화 보기 (모바일)

안녕, 나의 수집

 

* 만화 보기 (PC)

안녕, 나의 수집

 

좋아하는 컷을 모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마지막 컷은 '리빙 포인트' 코너입니다.

물건을 비우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알찹니다.

금지 품목 정하기랑 경험 소비 추천이 좋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미니멀라이프에 대한 부분 중 인상적인 컷이었습니다.

정리축제할 때 느꼈지만 여유로운 공간이 주는 즐거움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요즘 다꾸가 취미가 되면서 다이어리가 많아져서 정리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여행 성향이 비슷해서 캡처했는데 표정이 웃깁니다.

수집은 실사용파입니다.

직접 만지고 가지고 놀아야 재밌더라고요.

 

 

출처 : 네이버 웹툰

 

덕질 유형은 중매쟁이라서 드림러가 신기했습니다.

주위에 중매쟁이랑 강경 원작파 밖에 없었거든요.

벽지는 짤은 웃겨서 캡처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웹툰

 

마지막으로 마음에 드는 짤을 모았습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닙니다!

영업을 거부하는 병아리의 표정이 생생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