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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 사림과 붕당 정치

by 노트 주인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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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조선 초기의 정치 사림과 붕당 정치 근세의 경제
근세의 사회 조선 초기의 문화 조선 중기의 문화
조선의 대외 관계    

 

 

1. 사림의 대두와 사화

1. 사림의 성장

1) 배경

- 관학파의 변질: 세조 즉위

- 폐단: 대토지 확대, 방납 이익

 

2) 정계 진출

- 성종이 훈구파 견제를 위해

- 중앙: 3사 등 언론 강화 → 훈구 비판

 

 

2. 훈구와 사림

  관학파 사학파
고려시대 연원 혁명파 사대부 온건파 사대부
고려시대 학자 정도전, 조준 정몽주
주도 시기 15c (조선 초기)  
정치 목표 부국강병, 중앙 집권 체제 성리학, 향촌 자치
관련 제도   유향소 복설, 서원, 향약
학문적 경향 <주례> 중시 경학 중시(여성 시인, 가사 문학)
<소학> 중시
과학기술 우대 천시
과학기술 관련 농사직설, 향약집성방, 칠정산 등  
다른 사상에 대한 입장 성리학 이외 사상도 포용
→ 도교 등
 
변화 세조 집권 이후 변질: 훈구파 사림파

 

 

3. 사화의 발생

1) 연산군

(1) 무오사화

- 발단: 김일손이 실은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세조를 비난하는 글이라 모함

김종직
- 김종직은 경상도 사람
- 학문이 뛰어나고 문장을 잘 지으며 가르치기를 즐김

조의제문
- 회왕은 남방 초나라 사람이고 나는 동이인
- 땅이 서로 만 리나 떨어져 있고 시대가 또한 천여 년이나 떨어져 있는데 내 꿈에 나타나는 것은 무슨 징조

무오사화
- 사초 내에 부도덕한 말로 선왕의 일을 터무니없이 기록

(2) 갑자사화

- 폐비 윤씨 사건

- 신언패(: 발언을 삼가해야 한다는 패)

(3) 홍길동의 난

 

2) 중종

(1) 사림의 재등용(조광조)

- 현량과 실시

- 소격서 폐지

- 공납제 개혁 요구

조광조의 개혁
1. 현량과 실시
- 과거를 통해 기능적 인간은 선발할 수 있지만 도학 정치를 펴기 위한 도덕적 인간은 제대로 선발할 수 없음
- 대현이 있다면 어찌 과거에 구애?

2. 현량과 옹호
- 지난번에 아뢰었던 천거로 인재를 뽑는 일

3. 소격서 폐지
- 소격서 폐지를 극론하였으며

4. 소학 보급
- 대체로 처음으로 배우는 선비는 반드시 소학을 익히게 함
- 여씨 향약의 법이 있다 하여 그 법이 온 나라에 유행하게 하였으며

(2) 기묘사화

- 일부 공신들의 위훈 삭제 요구

기묘사화
- 배경: 정국공신은 10년이 지난 일이지만 허위가 많음
- 과정: 주초위왕
- 젊은 사람들이 태평 정치를 이루기에 급급하여 서두른 폐단이 없지 않았음
- 구신들이 불만을 품고 기묘년의 화를 만들어 많은 선비들이 유배되거나 죽임을 당하였음

(3) 기구

- 비변사를 임시기구로 설치 (→ 삼포왜란 후)

(4) 외교

- 삼포왜란 → 임신약조 → 사량진왜변

(5) 향촌

- 백운동 서원 설립(: 주세붕, 최초의 서원)

 

3) 명종

(1) 을사사화

- 양재역 벽서 사건

을사사화
- 대윤, 소윤의 설
- 인종이 승하한 뒤에 윤원형이 기회를 얻었음에 기뻐하여 보복할 생각을 품고 말을 꾸며 다른 사람들을 두렵게

1. 양재역 벽서 사건
- 윤임이 다른 마음을 가졌다 하였으니
- 실은 윤원형 등이 빚어낸 말이었음
- 이후로 사람들 가운데 당시 명망이 있던 사람들을 일체 배척해 모두 역적의 무리로 몰아 죽는 자가 계속됨

(2) 기구

- 비변사의 상설 기구화 (→ 을묘왜변 후)

(3) 외교

- 정미약조 → 을묘왜변

(4) 경제 폐해

- 해택지 개간

(5) 임꺽정의 난

- 조선 전기 도적 중 가장 큰 세력 형성

(6) 문화

- 숭불 정책

ex) 승려 보우 중용

 

 

 

2. 붕당 정치

붕당정치론
- 정당으로 인하여 정치가 발달하였다 함은 여론과 당의가 절충적으로 진행한 것

당파성론
- 타율적 권위에 의존하여 자기를 주장하는 것은 독립성이 없고, 사람들이 의존하는 당파적 성격이 길러지는 것은 자연스런 일
- 정치를 행함에 국가의 이익과 민생을 위하지 아니하가ㅗ 자기 한 개인 또는 자기와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한 당파의 이익을 위하여 하는 악정

1. 붕당의 출현

1) 배경

- 16c 이후 상대적으로 왕권 약화

 

2) 기성 사립

- 붕당: 서인 → 이이, 성혼

 

3) 신진 사림

- 척신 정치 청산에 적극적

- 동인 → 이황, 조식, 서경덕

 

4) 성격

- 정파적 성격 + 학파적 성격

 

 

2. 붕당 정치의 성격

1) 전제

- 서로의 존재 인정

- 상호 견제와 비판

 

2) 공론 중시

(1) 지방

- 서원, 향교

(2) 중앙

- 비변사, 언론(3사 언관, 이조 전랑 확대)

(3) 한계

- 공론은 지배층 의견 수렴 (백성 의견X)

 

 

3. 중기의 국왕

1) 선조

(1) 외교

- 신립이 제승방략 체제로 격퇴

(2) 군사

- 훈련도감 설치 + 속오군 편성

 

2) 광해군

(1) 정치

- 북인 주도

(2) 외교

- 중국: 중립 외교

- 일본: 기유약조 (세종: 계해약조)

(3) 전후 복구

- 대동법

 

3) 인조

(1) 인조반정

- 폐모살제(: 광해군이 인목대비 유폐, 영창대군 살해)

- 명에 대한 의리명분론 강화 (공주 몽진)

인조반정의 원인
- 이이첨과 정인홍 등
-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해도에 안치하여 죽이고
- 대비를 서궁에 유폐하고 대비의 존호를 삭제
- 토목공사를 크게 일으켜 해마다 쉴 새가 없었고
- 품 안의 어린 자식을 빼앗아 죽이고 나를 유폐하여 곤욕을 주는 등
- 속으로 다른 뜻을 품고 오랑캐에게 성의를 베풀었으며
- 전군이 오랑캐에게 투항함

(2) 관직

- 산림직 설치

 

4) 효종

(1) 정치

- 북벌론 → 준비: 송시열

(2) 군사

- 하멜

 

5) 현종

(1) 기해 예송 (1차)

- 서인(체이부정, 1년복) vs 남인 (3년복)

- 서인 승리 (송시열, 송준길)

(2) 갑인 예송(2차)

- 서인(9개월복 = 대공복) vs 남인 (1년복 = 기년복)

- 남인 승리 (윤후, 허목, 윤선도)

1. 서인의 입장
- 효종은 인조의 둘째 아들
- 왕위에 올랐기 때문에 한 등급 내려 중자복인 1년복의 상복을 입어야 함

2. 남인의 입장
- 송시열 등은 효종 대왕을 서자처럼 여겨 대왕대비의 상복을 기년복(1년 상복)으로 낮추어 입도록 청했으니

 

 

4. 전개 과정

1) 사림의 분당: 동인 vs 서인

- 척신(심충겸)의 이조전랑 임명 건

- 동인(강경) vs 서인(온건)

 

2) 동인의 분당: 북인 vs 남인

- 기축옥사: 정여립 모반 사건

- 건저의 사건(: 왕세자를 세우는 논쟁)

- 북인(정철에 강경) vs 남인(정철에 온건)

동인과 서인의 분화
- 효원의 집이 동쪽 건천동에 있고
- 의겸의 집이 서쪽 정동에 있기 때문
- 동인의 생각은 걸코 외척을 등용할 수 없다는 것
- 서인의 생각은 의겸이 공로가 많을 뿐더러 선비인데 어찌 앞길을 막느냐

1. 정여립 모반 사건
- 세상은 모든 사람의 것이니 일정한 주인이 없음
- 이 옥사에서 피해를 입은 정치 세력
- 상대 당 주요 인물을 응징하는 문제

 

3) 예송 논쟁

- 남인(왕권) vs 서인(신권)

 

4) 서인의 분당: 노론 vs 소론

(1) 정파: 개경환국 이후 남인 처벌

- 노론(남인에 강경) vs 소론(남인에 온건)

(2) 학파: 송시열 vs 윤증 → 회니시비

- 노론(이이→송시열) vs 소론(성혼→윤증)

 

5) 정계의 재편: 벽파 vs 시파

- 사도세자 죽음(임오화변)

- 벽파(당연) vs 시파(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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