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 근대 국가 수립 운동

by 노트 주인 2023. 5. 23.
728x90
320x100

한국사
근대와 외세 근대와 개화 근대 국가 수립 운동
국권 피탈과 수호 운동 근대의 경제와 사회 근대의 문화
근대의 문물 독도와 간도  

 

 

1. 동학농민운동

1. 배경

1) 농민의 동요

- 지배층 수탈 심화

- 일본의 경제 침투: 입도선매

 

2) 동학

- 교세 확장: 최제우, 포접제

- 교조신원운동: 종교적 자유

배경
- 철종 때 최제우를 체포
- 대구부의 옥에 가두었다가 이듬해 저자에서 목을 벰
- 교도들이 분노하여 모여 글을 올려 교조가 억울하게 죽은 일을 하소연
- 탐오하는 관리들의 포학상을 상소

삼례 집회 (1차 교조신원운동)
- 우리들의 뜻은 선사(최제우)의 지극한 억울함을 풀고자 함

보은 집회 (3차 교조신원운동)
- 오늘날 서울을 보건대 결국 오랑캐 소굴
- 임진년의 원수, 병인년의 치욕
- 재상으로서 우리가 왜양을 배척하는 것을 도리어 사류라고 배척하는가?
- 그렇다면 개에게 굴복하는 것이 정류인가?

 

 

2. 전개 과정

1) 1기 (고부 민란)

1894. 01
사발통문 작성 → 고부 민란(전봉준 주도)

1894. 02
안핵사 이용태 파견

- 배경: 고부 군수 조병갑

- 과정: 사발통문 작성

사발통문
- 고부성을 점령하고 조병갑을 목 베어 죽일 것

정부의 수습
- 고부 군수 조병갑이 소란을 초래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취한 죄
- 왕부(의금부)로 하여금 심문하여 정죄하게 하소서
- 장흥 부사 이용태를 고부군 안핵사로 임명하여 엄격히 조사하여 등급을 나누고 구별하여 보고하게 하소서

 

2) 2차 (1차 봉기)

1894. 03
1차 봉기
4대 행동 강령, 백산 격문

1894. 04
황토현 전투, 황룡천 전투 승리

- 배경: 안핵사 이용태

1차 봉기의 배경
- 이용태가 말하기를
- 민란과 관련된 여러 조목을 조사하여 그릇된 것을 바로잡아
- 안핵사 이용태가 이르러 박원명이 한 일을 모두 번복시켜서 백성들을 구타하고 반역을 했다는 법률을 적용하여 죽이고자 함
- 부자들을 얽어매어 난을 일으켰다고 하여 뇌물을 거두고 감사 김문현과 모의해서 감영 감옥의 죄수들이 늘어섰음

- 과정: 무장 봉기  백산 격문, <4대 강령>

1차 봉기 당시 주요 격문
1. 창의문
- 오직 관직과 재물만을 도둑질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라 하겠는가

2. 백산격문
- 안으로는 탐학한 관리의 머리를 베고 밖으로는 횡포한 강적의 무리를 쫓아 내몰고자 함

- 전투: 황토현 전투, 황룡촌 전투

황룡촌 전투
- 대나무로 만든 통을 밀고 나옴
- 둥그런 닭 집과 비슷한 것이 수십 개
- 밖으로 창과 칼이 비쭉하게 꼽은 것이 고슴도치 같았고 아래에는 두 개의 바퀴를 달아 미끄러지듯 아래로 내려왔음
- 관군은 총탄과 화살, 돌을 쏘았지만 모두 대나무 통에 막혀 버림

 

3) 3기 (전주 화약)

전주 화약 체결
- 피고(전봉준) 등은
- 청원을 당국에 아뢰어 줄 것을 논함
- 초토사가 이를 승낙하였으므로 피고는 5월 5, 6일경 모두 그 무리를 해산함

전주화약 이후
- 각 집강소에 돌려보내 보관토록 하여 나중에 참고
- 지금부터 돈과 곡식을 강제로 요구하는 자들은 이름을 적어 감영에 보내 군율에 따라 조치
- 오늘부터 방곡을 실시. 한 줌의 곡식도 실어내지 못함
- 나는 조약에 따라 정당한 수속을 밟고 내지에서 행상하는 사람임을 내세워 항변
- 방곡령이 어느 곳에서 발포한 것인지 물었더니 그가 품 안에서 한 통의 공문 같은 것을 끄집어 내면서 동학당 수령으로부터 발령한 것이라 함

- 배경: 톈진 조약

- 결과: 집강소 설치

- 동학군은 전라도 53개 고을에 집강소를 설치하여 행정을 처리
- 농민군에서 집강을 두어 수령의 일을 행하도록 함

 

4) 4차 (2차 봉기)

1895. 08
을미사변 → 3차 의미개혁(4차 김홍집 내각)

배경
- 일본 사람이 군사를 거느리고 도성문으로 들어옴
- 우리가 중국에 구원을 청한 것은 좋은 계책이 아님
- 좁은 지방의 작은 도둑
- 일구(: 일본 도적떼)가 구실을 만들어 출병하여 임금을 핍박
- 일본이 우리나라를 삼키기 위해 군대를 파견, 서울에 들어왔으니 국가가 위급
- 일본 오랑캐가 분란을 야기하고 군대를 출동하여 우리 국왕을 핍박

- 과정: 삼례 봉기, 논산 합류

- 우금치 전투(공주)

 

 

3. 의의와 한계

- 지평의 맹영재라는 유학자는 유도군을 일으킴

1) 의의

- 1차 봉기: 반 봉건적

- 2차 봉기: 반 외세적 → 을미의병

 

2) 동학 지도자

- 손병희 (북접군 지도자), 김구 (황해도 접주)

→ 일제강점기 항일 운동 주도

 

3) 한계

- 구체적인 방안 제시X

- 농민층 이외의 폭넓은 지지 획득X

ex) 지방의 양반 지주: 민보군 조직 → 농민군 탄압

 

 

4. 재정리

1) 전주화약 당시 상황

(1) 정부의 개혁

- 교정청 설치  자주적 개혁 시도

 

2) 일본 대응

(1) 정권 장악

- 흥선대원군을 섭정

(2) 전쟁 도발

- 청일전쟁 발발

- 전쟁의 승세를 장악

(3) 내정 간섭

- 1차 갑오개혁

 

 

* 동학 농민군의 폐정 개혁안 12개조

5. 노비 문서는 불태워 버릴 것
→ 봉건적 신분제 폐지
6. 천인의 대우를 개선, 백정이 쓰는 패랭이를 없앨 것
→ 봉건적 신분제 폐지
7. 청상 과부의 개가 허용
→ 봉건적 인습 타파
8. 무명의 잡세는 모두 폐지
→ 조세 제도 개혁
9. 관리 채용은 지벌을 타파
→ 봉건적 신분 폐지
10. 왜와 내통하는 자는 엄징
→ 반외세
11. 공사채를 막론하고 기왕의 것을 무효
12. 토지는 평균하여 분작
→ 토지 제도 개혁

 

 

* 전봉준의 공초

- 군수 조병갑의 학정
- 민보 밑에 보를 새로 만들고
- 안핵사 이용태의 잘못된 일 처리
- 동학은 적고 원민이 많음
- 일본이 개화라 칭하고 처음부터 민간에게 일언반구도 공포함이 없고 또 알리는 글도 없이 군대를 거느리고 우리 서울에 들어와 밤중에 왕궁을 공격하여 임금을 놀라게 함

 

 

 

2. 갑오개혁과 을미개혁

1. 1차 갑오개혁

1) 배경

- 스스로 개혁하지 못하고 일분의 권고와 압박을 받았기 때문에 본국 인민에 대해 부끄러운 것

- 농민군에 대한 고종의 개혁 약속

 교정청 설치

- 조정 회의에서도 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결정
- 대군주 폐하로부터 엄중한 칙령도 내려짐
- 계속해서 교정청 설치하고 위원들을 임명
- 머지않아 일신된 정치를 바라볼 수 있을 것
- 동학당이 주장해 온 바의 일
- 일본인들이 끼어듦을 막고자 함

- 일본의 강요: 경복궁 습격

 

2) 과정

- 군국기무처: 초정부적 최고 의결 기구

- 군국의 근무 및 일체의 사무 개혁을 담당

- 일본의 태도: 소극적 개입

 

3) 내용

(1) 정치

- 연호: 개국

- 궁내부

- 6조 → 8아문

(2) 경제

- 재정의 일원화 (탁지아문)

- 은 본위제

- 조세 금납제

- 도량형 통일

(3) 사회

- 신분 폐지

- 과거 폐지

 

 

2. 2차 갑오개혁

- 의정부는 내각으로 개정
- 전국을 23부의 행정 구역으로 나누어

1) 배경

-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세 장악

- 동학농민운동 진압

 

2) 과정

- 일본의 적극적 개입: 군국기무처X

- 박영효 귀국

박영효에 대한 입장 변화
1. 2차 갑오개혁 참여
- 저번 날 박영효의 일
- 실로 용서할 만한 것이 있음
- 그의 죄명을 특별히 삭제하여 조정의 관대한 뜻을 보여줄 것

2. 삼국간섭 이후 일본으로의 망명
- 박영효의 갑신년 사건
- 전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다시 죄를 범하여 남모르게 반역을 도모하다가 그 일이 발각

- 고종: 종묘에서 [독립서고문], [홍범14조] 발표

독립서고문
- 개국 503년
- 내정을 개혁하여 오래 쌓인 폐단을 바로잡는 것
- 14개 조목의 큰 규범(홍범)

홍범 14조 (2차 갑오개혁 법령)
1. 청의 종주권 부인
3&4. 국왕의 권한 제약
6. 조세 제도 개혁
7. 재정의 일원화
10. 행정권과 사법권의 분리
12. 군제의 개혁
14. 신분제 폐지

 

3) 내용

(1) 정치

- 지방관 권한 축소

(2) 교육

- 교육입국조서 → 사범학교 관제, 외국어학교 관제, 소학교령 발표

교육 입국 조서
- 지식을 밝히는 것은 교육으로 된 것이니, 교육은 국가를 보존하는 근본이 됨
- 학교를 세우고
- 왕실의 안전이 국민들의 교육에 있고, 국가의 부강도 국민들의 교육에 있음

 

 

3. 3차 을미개혁

1) 배경

- 민씨: 삼국간섭 이후 친러파와 결탁

- 일본 대응: 을미사변(민씨 시해) → 친일적 내각

을미사변
- 일본 사람 오카모토 류노스케와 함께 흥선대원군을 호위하여 대궐로 들어옴
- 난동은 점점 더 심상치 않게 되었고
- 왕후가 거처하던 곳까지 침범당하여 왕후가 목숨을 잃게 됨

 

2) 내용

(1) 정치

- 연호: 건양

(2) 군제

- 친위대, 진위대

(3) 교육

- 소학교 설치

(4) 생활

- 태양력

- 새로운 역법을 써서 정월 초하루를 동지 다음 달로 정하여 씀
- 개국 504년 11월 17일을 505년 1월 1일로 삼으라

- 우편 사무 확대

- 종두법

- 단발령

(5) 한계

- 항일 의병 운동(= 을미의병): 유생 주도, 일부 농민 참여

- 아관파천으로 중단

 

 

4. 평가

1) 의의

- 조선의 개화파와 농민의 자율적 의지 반영

ex) 조세 제도에 대한 개혁, 신분제 폐지

 

2) 한계

- 위로부터의 개혁

→ 토지 제도 개혁 의지X

 

 

* 아관파천

1) 춘생문 사건

- 친러, 친미파 관리들

- 친일 내각 붕괴 시도

 

2) 결과

- 친일적 4차 김홍집 내각 붕괴 (김홍집 사망)

- 단발령 철회, 을미의병 해산 권고

- 열강의 이권 침탈: 러시아

 

 

* 비교

 

- 갑신정변

- 동학농민운동

- 갑오개혁과 을미개혁

 

 

 

3. 독립협회

1. 창립과 민중 계몽

1) 창립

(1) 배경

- 아관파천 이후

- 열강의 이권 침탈 심화

아관파천 이후 러일 협상과 러시아의 간섭
1. 웨베르-고무라 각서
- 조선 국왕 폐하의 환궁 문제는 폐하 자신의 재량과 판단에 일임

2. 러시아의 간섭
- 군사 교관 증파 요청을 수락한 뒤 자신이 작성한 조선 정부 내각의 명단을 고종에게 제시

(2) 조직

- 근대적 지식인

(3) 참여 단체

- 정동 구락부(친미, 친러)

 

2) 민중 계몽

- 독립신문 발간: 민중 대상, 한글판, 영문판

- 독립협회 창립

- 독립문 건립

- 독립협회를 발기하여 전 영은문 자리에 독립문을 세우고, 전 모화관을 고쳐 독립관이라 하여 옛날의 치욕을 씻고 후인의 표준을 만들고자 함

- 강연회, 토론회 개최

 

 

2. 자주 국권 운동

- 신하된 자가 만약 조그마한 땅이라도 타국인에게 주면 이는 황제 폐하의 역신, 역대 임금의 죄인, 우리 대한 2천만 동포 형제의 원수
- 아라사(러시아)가 절영도에 팔만 미터를 석탄고로 만들려고 달라 하고, 목포와 증남포(남포)와 외국 거류지로 영사관을 짓게 달라고 함
- 재물정사는 비유컨대 사람의 피와 맥과 같으니
- 국내의 철도, 전선과 금, 은, 석탄광 등을 타국인에게 빌려 주고 양여함은 곧 전국을 타국인에게 방매하는 것
- 한러은행
- 외부서리 한 사람만 있을 뿐이며, 신 등과 같은 사람은 있으나 마나 한 존재인 것

1) 배경

- 절영도 조차 시도

 

2) 계기

- 만민공동회: 최초의 근대적 민중 집회

- 수백, 수천이 무리를 지었음
- 조목별로 규제를 제정하고 승인할 것을 청함
- 임금에게 충성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라 하고, 하는 일을 물어보면 바른 말로 간하는 것
- 배재학당으로 가서 교사 이승만 및 학도 40~50인과 함께
- 인민들이 다투어 모인 자가 수천 인

 

3) 내용

- 러시아의 내정 간섭과 이권 요구 규탄

 

 

3. 자유 민권 운동 → 자강 개혁 운동

1) 자유 민권 운동

- 인민의 생명과 재산에 해당하는 일은 어디까지든지 보호

(1) 내용

- 법률과 재판에 의한 신체의 자유와 재산권 보호 요구

-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 요구

(2) 연대

- 황국중앙청상회: 시전 상인 주도

 

2) 자강 개혁 운동

(1) 과정

- 박정양 내각 등장

- 의정부 찬정 박정양에게 의정 사무를 서리하라고 명함
- 군중들의 요구에 의하여 거의 전면적인 개각이 이루어짐

(2) 내용

- 관민공동회 개최 → 헌의 6조 

관민공동회 개최
- 정부의 여러 대신들이 나아가 합석하여 나라를 이롭게 하고 백성을 편리하게 하는 그 방책을 들어보도록

의정부 참정 박정양의 설명
- 관리와 백성의 협상이 처음 있는 일
- 6개 조항의 강령
- 나라의 체모를 존중하고 재정을 정돈하며 법률을 공평하게 하고 장정을 따르는 것

박성춘의 연설
- 관민이 합심하여 정부와 백성의 권리가 절반씩 함께 한 후에야 대한이 억만 년 무강할 줄로 나는 아노라

헌의 6조
1. 자주 국권 운동
2. 이권 수호 운동
3. 재정의 일원화, 근대 재정의 확립
4. 자유 민권 운동
5. 입헌 군주제 확립

- 중추원 관제 마련(의회 설립 운동): 입헌군주제 수립 시도

중추원 관제
- 반수는 독립협회 회원 투표로써 선거
- 나머지 반수는 국왕이 임명

 

3) 결과

- 익명서 사건

- 정부의 대응: 황국협회의 만민공동회 공격

 

* 국민 참정권 운동

- 민회는 정부가 정치를 잘못하면 널리 알려 민중을 모아 질문
- 백성이 승복하지 않으면 물러가지 아니하는 것
- 폐하의 백성이 되어 강토를 지키고 정치를 거스르고 법률을 어지러이 하는 신하가 있어서 종사를 해롭게 하면 탄핵하여 성토하는 것은 저희들의 권리

 

 

4. 의의와 한계

1) 의의

- 민중의 지지 획득

 

2) 한계

- 일에 연연하여 벌어 먹고 살 사람이 조선 안에 여러 천 명 될 터
- 농민과 상민들이 철도로 인연하여 직업들이 흥왕할 터
- 일본이 월미도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허락하고 러시아가 절영도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거절
- 이들이 옳다고 여겨 추종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마침내 그 세력이 강해짐

- 미국, 영국, 일본에 대해서는 우호적 태도

 

* 비판과 탄압

비판
- 우리 민회는 교육이 미치지 못하고 법과 기강이 펴지지 않은 상태, 군중들을 불러 모아 정부 관료를 능욕
- 임금에게 충성을 다하고 나라를 사랑한다는 것이 폐하와 나라에 화를 가져오며 인심을 선동하고 외부의 엿보는 놈들과 결탁할 뿐
- 민회 가운데 현직 관리자들이 사군치민할 도리는 생각하지 않고 민회에 참여하여 정부를 논박, 월급은 정부에서 받고 이름은 민회에서 팔아먹으려는 것

탄압
- 이른바 '협회'라고 이름한 것은 모두 혁파하라

 

 

 

4. 광무개혁 (대한제국)

취지
- 복구의 뜻은 반드시 모두 옳은 게 아니니 복구할 만한 것도 있고, 복구해서는 안 될 것도 있음
- 새것을 따르는 일은 반드시 모두 갖추어 있는 게 아니니 따를 것도 있고, 따라서는 안 되는 것도 있음
- 나라를 세운 초기에는
- 국제 1편을 정함으로써 본국의 정치는 어떤 정치이고 본국의 군권은 어떤 군권인가를 밝히려 함
- 독립과 자주는 이미 만국이 공인
- 황제의 자리에 오르는 것

 

* 배경

- 러시아와 일본의 세력 균형

- 고종의 환궁: 경운궁

- 칭제건원 건의

고종의 환궁 요구
- 삼가 바라건대 폐하가 대궐로 돌아오는 것을 호위하여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독립하는 기초를 세우소서

고종의 환궁
- 이제 의정부의 간청에 의하여 경운궁에 환궁하였으니 중앙과 지방 신하와 백성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 부응했을 것

대한제국 선포
- 왕후 민씨를 황후로 책봉
- 왕태자를 황태자로 책봉

 

* 과정

- 황제 즉위식 거행: 연호 '광무', 환구단(= 원구단)

 

* 원칙

- 구본신참

- 목표: 갑오, 을미개혁의 급진성에 대한 비판

 

* 개혁 추진 기구

- 법규 교정소

- 황제 직속 입법 기구

 

 

1. 구본

1) 대한국 국제 반포

- 자주 독립 제국
- 대한국의 정치는 만세불변의 전제 정치
- 무한한 군권
- 대한국 대황제는 각 조약 체결 국가에 사신을 파견하고, 선전, 강화 및 제반 조약을 체결

- 황제권 강화

 

2) 양경 체제 확립

- 평양 → 서경

- 풍경궁

 

2) 군제 개편

- 원수부: 고종이 대원수, 육, 해군을 통솔

- 각국의 군제는 반드시 옛것을 본받지는 않았지만, 훈련과 통제의 정밀하고 엄정함은 또한 옛것에서 벗어나지 않음
- 원수부

 

3) 경제

- 전환국: 내장원(궁내부 소속)의 산하 기관으로 변경

- 홍삼 제조와 수리, 관개, 광산 사업: 궁내부로 이관

 

4) 외교

- 한, 청 통상 조약

- 해삼위 통상사무 설치

(1) 독도

- 칙령 41호 반포: 강원도 울도군으로 승격

(2) 간도

- 이범윤: 간도 관리사로 파견

 

 

2. 신참

1) 양전 사업

- 양지아문

- 지계아문: 지계(: 토지 소유권) 발급

- 지금 토지 측량은 하루빨리 해야 할 일
- 해당 지방의 토지 양안이 오래되어 낡고 해져서 상고하기 어려움

- 개항장 밖 외국인의 토지 소유 금지

- 전국적 실시X (러일 전쟁 이후)

 

2) 식산 흥업

- 민간 설립 지원: 은행 (최초는 조선은행)

 

3) 근대 시설

- 경인선 개통

- 경의선 부설 시도: 서북철도국

- 한성전기회사 설립 → 전차 개통

- 전화 설치

- 만국우편연합 가입

- 중학교, 실업학교, 전문학교 설립

 

 

3. 기타

1) 경제

- 상무사: 상업, 보부상 활동 지원

 

2) 문화

- 파리 만국 박람회

 

 

4. 의의와 한계

1) 의의

- 국가의 자주 독립과 근대화 지원

 

2) 한계

- 황제권 강화에 치중 (구본)

 

 

 

* 자료

1. 덕수궁 중명전

2. 덕수궁 석조전

3. 탑골 공원

4. 손탁 호텔

5. 명동 성당 (1898)

명동 성당 (출처: 위키백과)

320x1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