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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 국권 피탈과 수호 운동

by 노트 주인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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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근대와 외세 근대와 개화 근대 국가 수립 운동
국권 피탈과 수호 운동 근대의 경제와 사회 근대의 문화
근대의 문물 독도와 간도  

 

 

1. 국권 침탈 과정

1. 러일전쟁

일본의 입장
- 어떤 경우나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한국을 양보해서는 안 됨
- 전쟁이라 할지라도 물러서면 안 됨

1) 배경

- 열강의 일본 지원: 제1차 영일동맹 체결

 

2) 과정

(1) 전쟁 전

- 러시아: 조선의 용암포 기습 점거 조차 요구

- 대한제국: 국외 엄정 중립 선언

- 두 국가와 한국과의 사전 협의가 어떻게 되든지를 불문하고 엄정 중립을 지킬 확고한 결심을 하였음을 황제 폐하의 어명을 받들어 선언

(2) 전쟁

- 한일의정서: 대한제국의 중립 선언 무력화

- 대한제국은 일본 제국 정부를 확신
- 시정 개선에 관한 충고를 들을 것
- 대한제국 정부는 대일본 제국이 용이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충분히 편의를 제공할 것
- 일본 정부는 전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전략상 필요한 지점을 수시 사용할 수 있을 것

- 경부선 완공, 경의선 기공

 

3) 결과

(1) 가쓰라 태프트 밀약, 제2차 영일동맹

가쓰라-태프트 밀약
- 러일전쟁의 원인이 된 조선은 일본이 지배할 것을 승인

: 미, 영이 일본의 대한제국 지배권 인정

(2) 포츠머스 강화 조약 체결

- 러시아 제국 정부는 일본 제국이 한국에서 정치, 군사 및 경제상의 탁월한 이익을 가지는 것을 인정

 

4) 민족의 반응

- 일진회: 협력 (동학의 이용구)

- 민영환, 황현: 순국

 

 

2. 국권 침탈 관련 조약

1) 한일의정서

- 군사 전략상 필요한 지역 마음대로 사용

국외 중립 선언 무효화

 

2) 제1차 한일협약

- 일본인 1명을 재정 고문에 초빙하여 재무에 관한 사항은 모두 그의 의견을 들어 시행
- 외국인 1명을 외교 고문으로 초빙, 외교에 관한 중요 업무는 모두 그의 의견을 들어 시행

일본의 목적
- 고문은 외국인으로 채워 제국 공사의 감독 아래 그 직무를 담당하게 하면 내외에 대해 우리의 목적을 원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

이한응의 순국
- 다른 나라와 교섭하는 사이에 부끄러움을 견디기 힘들다
- 구차하게 살아가느니 별안간 아무것도 모르게 되는 게 낫겠다

- 외교(스티븐스), 재정(메가타) 고문 임명

- 스티븐스: 장인환, 전명운 의거

- 메가타: 화폐 정리

 

3) 제2차 한일협약 (= 을사5조약)

- 일본국 정부는 한국과 타국 간에 현존하는 조약의 실행을 완수할 임무가 있음
- 한국 정부는 지금부터 일본국 정보의 중개를 거치지 않고서는 국제적 성질을 가진 어떤 조약이나 약속을 맺지 않을 것을 서로 약속
- 통감은 오로지 외교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기 위하여 경성에 주재하고 친히 한국 황제 폐하를 만날 수 있는 권리를 가짐

관련 내용
- 이것은 외부의 일
- 특히 외부대신 박제순은 주무대신

- 이토히로부미(= 이등박문)

- 경운궁 중명전

- 외교권 박탈, 통감부 설치

 

4) 한일 신협약 (= 정미7조약)

- 한국 정보는 통감이 추천한 일본인을 한국 관리에 고용

- 차관 정치

- 군대 해산

 

5) 기유 각서

체결 과정
- 이토와 소네 구 통감, 신 통감이 이완용, 박제순 두 사람을 통감 관저로 불러다가 사법권을 일본에 위임할 것

내용
- 한국의 사법과 감옥 사무는 완비되었다고 인정되기까지 일본 정부에 위탁

- 사법권, 감옥 사무권, 경찰권 강탈

 

 

* 5대 악법 (정미 7조약 이후)

- 보안법, 신문지법, 학회령, 사립학교령, 출판법

신문지법 개정
- 외국에서 발행하는 국문, 국한문 혹은 한문으로 된 신문
- 외국인이 국내에서 발행한 국문, 국한문 또는 한문의 신문

 

 

* 각종 조약

제3차 한일협약의 부수 각서(제3조)
: 군대 해산
- 육군 1대대를 존치하여 황궁 수위를 담당하게 하고 기타 부대는 해체

해산 조칙
- 황실 시위에 필요한 자를 선택
- 기타는 일시 해대하게 하노라

한일 병합 조약 (1910)
- 한국 황제 폐하는 한국 전부에 관한 모든 통치권을 완전 또는 영구히 일본 황제 폐하에게 양여

대한 시설 강령
- 한국 내지 및 연안에 군 전략상 필요한 지역을 수용
- 한국 정부로 하여금 외국과의 조약 체결, 중요 외교 안건의 처리에 미리 제국 정부의 동의
- 고문관을 들여와 재정이 문란해지는 것을 막고
- 한국 재무의 실권을 장악
- 교통과 통신 기관을 우리가 장악
- 우리 농민을 한국 내지에 많이 들여 보낼 수 있게 된다면 

 

 

 

2. 항일 의병 운동

1. 주요 활동

  을미의병 을사의병 정미의병
배경 을미사변(민씨 시해),
을미개혁(단발령)
을사5조약 고종 강제 퇴위
특징 위정척사 유생,
농민군의 잔여 세력
  의병 전쟁화
의병장 유인석, 이소응 최익현(양반),
민종식(전직 관리),
신돌석(평민)
서울 진공 작전,
홍범도(산포수 모집, 평민)
한계 고종의 효유조칙으로 해산 최익현의 투항 이인영: 국제적 고립, 부친상 (충<효)

 

1) 을미의병

봉기 (유인석 격문)
- 국모의 원수를 생각하며 이를 갈았는데
- 임금께서 또 머리를 깎으시는 지경
- 각도 충의의 인사들은 임금의 보살핌을 받은 몸이니
- 환난을 회피하기란 죽음보다 괴로우며 멸망을 앉아서 기다릴진대 싸워보는 것만 같지 못함

해산 (고종의 효유조칙)
- 보수적 백성들이 의분에 못 이겨 봉기
- 폭도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생업에 종사해주기를 바랄 뿐
- 단발령에 관해서는 누구도 강요를 받지 않을 것

한계
- 장수가 밖에 있을 때에는 임금의 명령도 받지 아니하는 수가 있거늘
- 이는 적의 협박을 받은 것으로 우리 임금의 본심이 아님에랴

 

2) 을사의병

- 우리에게 이웃 나라가 있어도 스스로 결교하지 못하고 타인을 시켜 결교하게 하니
- 억압으로 한 조각의 종이에 조인하여 5백 년 전해오던 종묘사직이 드디어 하룻밤 사이에 망하였으니
- 이지용 등은 실로 우리나라 만대의 변할 수 없는 원수
- 이등박문은 마땅히 세계 여러 나라가 함께 토벌해야 할 역적

한계
- 최익현은 '임금의 군대와 싸울 수 없다'며 전투를 하지 않다가 결국 체포, 부대도 해산

 

3) 정미의병

고종의 퇴위 결정
- 짐은 나라 일을 황태자로 하여금 대리하게 하노니, 의식 절차는 궁내부에게 마련하여 거행하도록

퇴위 과정
- 통감이 하례사를 낭독
- 즉위식이 끝남

배경
- 내가 군사를 거느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산을 당하고 말았으니 내 병정들을 대할 면목이 없다
- 병정들이 분기를 이기지 못하였음
1. 이등박문 통감의 요청
- 경성에는 6천 명의 한국군이 있어 언제 봉기할는지 모르는 일이니 무기를 빼앗을 필요가 있음

정미의병
- 해산 군인
- 안동, 원주 양 진위대는 군대 해산에 앞서 기회를 틈타 총을 메고 흩어져 왜가 크게 고민

한계
- 평민 의병장이었던 홍범도, 신돌석, 김수민 등이 제외
- 13도 의병 총대장인 이인영은 서울 진공 작전을 앞두고 부친 사망의 부음을 받자 뒷일을 군사장 허위에게 부탁하고 통문으로 의병 운동을 중지하라고 각 진에 통달한 후 그 날로 문경으로 돌아감

 

 

2. 서울 진공 작전 이후 변화

서울 진공 작전
- 우리의 싸움은 광무 황제의 칙령에 따른 한국의 독립 전쟁
- 국제법상 교전 단체
- 서울 진공의 영을 발하니, 그 목적은 서울로 들어가 통감부를 쳐부수고 성하의 맹을 이루어 저들의 소위 신협약 등을 파기하여 대대적 활동을 기도함
- 전군에 명령을 내려 일제히 진군을 재촉, 동대문 밖으로 진군

1. 대한 관동 창의대장 이인영
- 왜적이 국권을 임의로 조종하여 황제를 양위할 꾀가 결정
- 각 도 의병을 통일하여 둑을 무너뜨리는 기세로 경기로 진공

 

1) 호남 의병 전쟁

- 전라남도의 폭도

 

2) 남한 대토벌

- 일본군이 길을 나누어 호남 지방의 의병을 수색

- 의병 부대가 간주, 연해주로 이동

 

* 활빈당

- 민중 활동

- 1900년대 전후

- 강령: 대한 사민 논설

 

 

3. 의병 활동 분화

1) 안중근

- 을사 5조약을 강제 체결한 것
- 동양의 평화를 교란한 것

- 이토히로부미 사살

- 의병 참모중장

- 뤼순 감옥: <동양평화론>

- 1905년 11월 이토히로부미가 대사로 한국에 와서 병력으로 황실과 정부를 위협하여 5조약을 제출
- 우리 황제 폐하가 재가치 아니한 무효한 조약을 성립되었다고 칭함

 

 

* 근대 의열 투쟁

1) 지신회 (나철, 오기호 - 대종교)

- 5적 암살 시도

 

2) 장인환, 전명운

- 스티븐스 처단

 

3) 이재명

- 이완용 저격 시도

 

 

 

3. 애국 계몽 운동

의병 운동의 애국계몽운동에 대한 비판
- 이 회 저 회 무슨 회가 그렇게도 많은지
- 청년회도 일어나고 동양회도 일어나고 자강회도 일어나고 황국회도 일어나고 교육회도 일어나고 설교회도 일어나고 학회도 일어나고 일진회도 일어났네 보국안민 버려두고 난국이민 웬말이냐

한계: 의병 운동에 대한 비판
- 의병의 무리는 나라에 화를 가져다주는 요망한 재앙, 백성을 해치는 악독한 병
- 개인이 자기 부모의 원수나 치욕을 갚으려고 한다면, 다만 칼 한 자루를 준비해 들고 일조일석 사이에 해치워도 됨
- 국가의 크나큰 원수에 있어서는 불가불 때와 힘을 헤아리고, 피차를 알아 해낼 만한 승산을 잡은 뒤에 도모하지 않으면 아니 됨

 

1. 특징

1) 사회 진화론

- 승자는 주인이 되고 패자는 노예가 되었으며
- 승자는 영예를 차지하고 패자는 굴욕을 당하였음

- 적자생존, 양육강식, 우승열패의 논리

 

 

2. 활동

1) 사립학교

(1) 남성

- 양정의숙(주익)

- 신민회: 오산학교, 대성학교

(2) 여성

- 진명여학교(준원)

- 숙명여학교(귀비)

 

2) 국학 연구

(1) 국사

- 애국 계몽 사학(박은식, 신채호)

(2) 국어

- 주시경 (국문연구소)

 

3) 식산 흥업

(1) 황무지개척 요구철회

- 보안회: 보국안민 목표

- 농광회사

(2) 국채보상운동

- 남성(금주, 금연), 여성(반지, 비녀 등 기부)

- 대구 시작 전국 확산(양기탁, 서울)

- 대한매일신보

- 민중의 자발적 참여

- 통감부 탄압: 일진회, 양기탁을 모금액 횡령 혐의로 구속

 

4) 언론

(1) 황성신문

(2) 대한매일신보

- 베델, 양기탁 → 신민회 기관지

- 민중의 무장 투쟁, 의병 일부 긍정적 평가

- 국채보상운동 후원

- 고종의 을사조약 반대(무효) 친서 게재

 

 

3. 단체

1) 보안회

 

2) 헌정연구회

- 제왕의 권위는 헌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존중될 것

- 입헌 정치 체제 수립 지향

 

3) 대한자강회

- 자강의 방도를 강구
- 교육을 진작
- 산업을 일으키는 데 있음

- 실력 양성

(1) 변화

- 계기: 국채보상운동

- 고종 황제의 강제퇴위 반대 운동 전개

(2) 해산

- 보안법

 

 

4. 신민회

- 신정신을 불러 깨우쳐서 신단체를 조직한 후에 신국을 건설할 뿐

국외 독립 운동 기지 건설
- 독립군 기지는 일제의 통치력이 미치지 않는 청국령 만주 일대를 자유 지대로 보고 이곳에 설치
- 새로이 건설된 신한민촌에서는 이주민과 애국 청년들을 망라하여 무관 학교를 설립
- 문무 쌍전의 교육을 실시, 무관을 양성

1) 조직

(1) 비밀 결사

- 양기탁

(2) 지역

- 평안도

 

2) 활동

(1) 국내

- 실력 양성: 오산학교, 대성학교

(2) 문화

- 태극서관

- 조선광문회

- 대한매일신보

 

3) 목표

- 공화 정제의 국민 국가 건설

 

4) 해산

- 안악 사건(안명근 사건)

- 105인 사건

 

 

* 을사조약에 대한 저항

1) 순국

- 민영환

 

2) 반대 상소 운동

- 이상설

 

3) 자신회 조직

- 나철 (대종교)

 

4) 시일야방성대곡

- 장지연

- 게재: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5) 고종의 노력

- 무효, 반대 친서 게재

- 특사 파견: 미국, 헐버트

- 밀사 파견: 네덜란드 헤이그, 이상설

 

6) 을사의병, 애국계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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