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숲 강남점 방문 후기

 

놀숲 강남역점에 갔습니다.

건물이 오르막길에 있고 커다란 GS편의점 근처에 있습니다.

 

가서 슬리퍼로 갈아 신고 카운터에 열쇠를 맡깁니다.

후불제라서 주문하고 카드를 받았다가 나갈 때 결제하는 방식입니다.

 

카운터 바로 앞에 큰 테이블과 의자가 있습니다.

중앙에는 좌식 반상이 있고 벽에는 방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나오는 빙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화장실은 내부에 있습니다.

 

 

 

2층은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면 됩니다.

나무집이 생각나서 재밌었습니다.

 

좌식 책상에서 음식을 먹거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방석이랑 담요가 있어서 누워서 잘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불을 끄고 담요를 덮고 자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라볶이는 라면은 맛있는데 떡에 간이 배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라떼는 따뜻하고 부드러웠습니다.

 

주먹밥은 맛이 2종류인데 하나는 옥수수가 들어있습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신간 코너에 청사과 낙원을 발견해서 읽었습니다.

시즌1 3권, 시즌2 3권으로 총 6권입니다.

학원캠퍼스물이고 잔잔해서 좋았습니다.

서브 커플이 더 취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