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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문화생활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 쥘리 다셰, 마드무아젤 카롤린

by 노트 주인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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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을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문구를 정리했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스스로 길을 열어가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용기를 부추겨야 합니다.

내면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정체성을 인정한다면, 별난 자신과 화해한다면, 바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됩니다.

 

반향언어 : 상대의 마지막 말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언어장애

 

마그리트에게 그 말은 경멸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이 확인됐음을 의미했다.

만성적으로 따라다니는 피로감, 반어적 표현이나 암시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소외감,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등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된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모든 존재는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에 오르는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믿으며 평생 살아갈 것이다.

 

제 환경을 개선했어요.

이젠 외출할 때마다 귀마개와 방음 헤드셋을 꼭 하고 나가요.

죄책감도 버렸어요.

 

작은 숟가락 이론.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일상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하는데 사용하는 숟가락의 수(에너지)가 한정돼 있다.

 

편견은 무지의 자식이다.

- 윌리엄 해즐릿

 

좋아하는 일에 혼자 몰두할 때 기운을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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