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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etc.

[국어 단어] 고유어 (ㅈ)

by 노트 주인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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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근거리다

: 조금 성가실 정도로 은근히 자꾸 귀찮게 굴다 = 지근대다.

가볍게 자꾸 누르거나 밟다 = 지근대다.

 

자금자금하다

: 음식에 섞인 잔모래나 흙 따위가 자꾸 가볍게 씹히다.

여럿이 다 자그마하다.

 

자깝스럽다

: 어린아이가 마치 어른처럼 행동하거나, 젊은 사람이 지나치게 늙은이의 흉내를 내어 깜찍한 데가 있다.

 

자락

: 옷이나 이불 따위의 아래로 드리운 넓은 조각.

넓게 퍼진 안개나 구름, 어둠 따위.

한차례의 바람이나 빗줄기.

스치는 생각이나 말마디.

 

자리끼

: 밤에 자다가 마시기 위하여 잠자리의 머리맡에 준비하여 두는 물.

 

자리다

: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좀 눌려서 피가 잘 통하지 못하여 감각이 둔하고 아리다.

뼈마디나 몸의 일부가 쏙쏙 쑤시듯이 아프다.

가슴이나 마음 따위가 아픈 느낌이 있다.

 

자리보전

: 병이 들어서 자리를 깔고 몸져누움.

 

자못

: 생각보다 매우.

 

자발없다

: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자별하다

: 본디부터 남다르고 특별하다.

친분이 남보다 특별하다.

 

자부락거리다

: 가만히 있는 사람을 실없이 자꾸 건드려 귀찮게 하다 = 자부락대다.

 

자분자분

: 좀스럽게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는 모양.

음식에 섞인 잔모래 따위가 귀찮게 자꾸 씹히는 모양.

성질이나 태도가 부드럽고 조용하며 찬찬한 모양.

 

자분치

: 귀 앞에 난 잔머리카락.

 

자위

: 무거운 물건이 놓여 있던 자리.

 

자처울다

: 닭이 점점 새벽을 재촉하여 울다.

 

자투리

: 어떤 기준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작거나 적은 조각.

 

작파하다

: 어떤 계획이나 일을 중도에서 그만두어 버리다.

무엇을 부수어 버리다.

 

잔망스럽다

: 보기에 몹시 약하고 가냘픈 데가 있다.

보기에 태도나 행동이 자질구레하고 가벼운 데가 있다.

얄밉도록 맹랑한 데가 있다.

 

잔생이

: 지긋지긋하게 말을 듣지 아니하는 모양.

애걸복걸하는 모양.

 

잔입

: 자고 일어나서 아직 아무것도 먹지 아니한 입 = 마른입.

 

잔질다

: 마음이 약하고 하는 짓이 잘다.

 

잔풍

: 한참 불고 난 뒤에 쉬 그치는 바람.

 

잠착하다

: 한 가지 일에만 정신을 골똘하게 쓰다.

 

잡도리

: 단단히 준비하거나 대책을 세움. 또는 그 대책.

아주 요란스럽게 닦달하거나 족치는 일.

 

잡을손

: 일을 다잡아 해내는 솜씨.

 

잡죄다

: 아주 엄하게 다잡다.

몹시 독촉하다.

 

장황하다

: 매우 길고 번거롭다.

 

잦추르다

: 잇따라 재촉하여 바싹 몰아치다.

 

잦히다

: 밥물이 끓으면 불의 세기를 잠깐 줄였다가 다시 조금 세게 해서 물이 잦아지게 하다.

뒤로 기울이다.

물건의 안쪽이나 아래쪽이 겉으로 드러나게 하다.

 

: 불에 타고 남는 가루 모양의 물질.

길이 나 있어서 넘어 다닐 수 있는, 높은 산의 고개.

높은 산의 마루를 이룬 곳.

 

재강

: 술을 거리고 남은 찌꺼기 = 술비지, 술재강, 술찌끼.

 

재다

: 동작이 재빠르다.

참을성이 모자라 입놀림이 가볍다.

온도에 대한 물건의 반응이 빠르다.

 

재바르다

: 동작 따위가 재고 빠르다.

 

재우치다

: 빨리 몰아치거나 재촉하다.

 

잼처

: 어떤 일에 바로 뒤이어 거듭.

 

저어하다

: 염려하거나 두려워하다.

 

저지레

: 일이나 물건에 문제가 생기게 만들어 그르치는 일.

 

저춤저춤

: 다리에 힘이 없어 다리를 조금 절며 걷는 모양.

 

적바르다

: 어떤 한도에 겨우 자라거나 이르러 여유가 없다.

 

적바림하다

: 나중에 참고하기 위하여 글로 간단히 적어 두다.

 

적이

: 꽤 어지간한 정도로.

 

점직하다

: 부끄럽고 미안하다.

 

정가하다

: 지나간 허물을 들추어 흉보다.

 

정나미

: 어떤 대상에 대하여 애착을 느끼는 마음.

 

제기다

: 팔꿈치나 발꿈치  따위로 지르다.

자귀 따위로 가볍게 톡톡 깎다.

물이나 국물 따위를 조금씩 부어 떨어뜨리다.

 

제물로

: 그 자체가 스스로.

 

제사날로

: 남이 시키지 않은, 저 혼자의 생각으로.

 

제웅

: 짚으로 만든 사람 모양의 물건.

분수를 모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조라떨다

: 일을 망치도록 경망스럽게 굴다.

 

조리차

: 알뜰하게 아껴 쓰는 일.

 

조릿조릿

: 조바심이 나서 마음에 놓을 수 없는 모양.

 

조붓하다

: 조금 좁은 듯하다.

 

조쌀하다

: 늙었어도 얼굴이 깨끗하고 맵시 있다.

 

조촐하다

: 아담하고 깨끗하다.

행동, 행실 따위가 깔끔하고 얌전하다.

외모나 모습 따위가 말쑥하고 맵시가 있다.

호젓하고 단출하다.

 

존조리

: 잘 타이르듯이 조리 있고 친절하게.

 

존존하다

: 피륙의 발 따위가 잘고 곱다.

 

종요롭다

: 없어서는 안 될 정도로 매우 긴요하다.

 

종작없다

: 말이나 태도가 똑똑하지 못하여 종잡을 수가 없다.

 

좋이

: 마음에 들게.

거리, 수량, 시간 따위가 어느 한도에 미칠 만하게.

별 탈 없이 잘.

 

좌뜨다

: 생각이 남보다 뛰어나다.

 

주접

: 여러 가지 이유로 생물체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쇠하여지는 일. 또는 그런 상태.

옷차림이나 몸치레가 초라하고 너절한 것.

 

주체하다

: 짐스럽거나 귀찮은 것을 능히 처리하다.

 

줄나다

: 생산이 표준 수량보다 덜 나다.

 

줄멍줄멍

: 고르지 아니한 여러 개의 큰 물건이 뒤섞여 있는 모양.

거죽이나 표면 따위가 울퉁불퉁하게 생긴 모양.

 

줄행랑

: 대문의 좌우로 죽 벌여 있는 종의 방.

'도망'을 속되게 이르는 말.

 

중동

: 사물의 중간이 되는 부분이나 가운데 부분.

하던 일이나 말 따위의 중간이 되는 부분.

 

중동무이

: 하던 일이나 말을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서 흐지부지 그만두거나 끊어 버림.

 

중뿔나다

: 어떤 일에 관계없는 사람이 불쑥 참견하며 나서는 것이 주제넘다.

하는 일이나 모양이 유별나거나 엉뚱하다.

 

중쌀하다

: 중년이 넘은 듯하다.

 

지금지금

: 음식에 섞인 잔모래나 흙 따위가 거볍게 자꾸 씹히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지다위

: 남에게 등을 대고 의지하거나 떼를 씀.

자기의 허물을 남에게 덮어씌움.

 

지더리다

: 성품이나 행실이 지나치게 더럽고 야비하다.

 

지딱지딱

: 서둘러서 마구 설거지를 하는 모양.

함부로 자꾸 들부수어 못 쓰게 만드는 모양.

서둘러서 일 따위를 하는 모양.

 

지며리

: 차분하고 꾸준한 모양.

차분하고 탐탁한 모양.

 

지벅거리다

: 길이 험하거나 어두워 잘 보이지 아니하거나, 또는 다리에 힘이 없어서 휘청거리며 서투르게 걷다. = 지벅대다.

 

지분거리다

: 짓궂은 말이나 행동 따위로 자꾸 남을 귀찮게 하다 = 지분대다.

음식에 섞인 모래나 돌 따위가 귀찮게 자꾸 씹히다. = 지분대다.

모래 따위가 자꾸 발에 밟히다 = 지분대다.

자꾸 날씨가 궂고 비 따위가 오락가락하다 = 지분대다.

 

지정거리다

: 곧장 내달아 가지 아니하고 한곳에서 조금 머뭇거리다 = 지정대다.

 

지지르다

: 기운이나 의견 따위를 꺾어 누르다.

무거운 물건으로 내리누르다.

 

지질하다

: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하다.

싫증이 날 만큼 지루하다.

 

지짐지짐

: 조금씩 내리는 비가 자꾸 오다 말다 하는 모양.

 

지청구

: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는 말 = 꾸지람.

까닭 없이 남을 탓하고 원망함.

 

직수굿하다

: 저항하거나 거역하지 아니하고 하라는 대로 복종하는 데가 있다.

 

직신거리다

: 짓궂은 말이나 행동으로 자꾸 귀찮게 굴다.

지그시 힘을 주어 자꾸 누르다. = 직신대다.

 

진득하다

: 성질이나 행동이 검질기게 끈기가 있다.

잘 끊어지지 아니할 정도로 눅진하고 차지다.

 

진솔

: 옷이나 버선 따위가 한 번도 빨지 않은 새것 그대로인 것.

봄가을에 다듬어 지어 입는 모시옷 = 진솔옷.

 

진저리

: 차가운 것이 몸에 닿거나 무서움을 느낄 때에, 또는 오줌을 눈 뒤에 으스스 떠는 몸짓.

몹시 싫증이 나거나 귀찮아 떨쳐지는 몸짓.

 

진집

: 물건의 가느다랗게 벌어진 작은 틈.

너무 긁어서 살갗이 벗어지고 짓무른 상처.

 

진피

: 끈질기게 달라붙는 짓. 또는 그런 검질긴 성미를 가진 사람.

 

질탕하다

: 신이 나서 정도가 지나치도록 흥겹다.

 

질펀하다

: 땅이 넓고 평평하게 펼쳐져 있다.

주저앉아 하는 일 없이 늘어져 있다.

질거나 젖어 있다.

물건 따위가 즐비하게 널려 있다.

 

짐짓

: 마음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일부러 그렇게.

아닌 게 아니라 정말로 = 과연.

 

집알이

: 새로 집을 지었거나 이사한 집에 집 구경 겸 인사로 찾아보는 일.

 

징건하다

: 먹은 것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여 더부룩하고 그득한 느낌이 있다.

 

짜장

: 과연 정말로.

 

쫀쫀하다

: 피륙의 발 따위가 잘고 곱다.

소갈머리가 좁고, 인색하며 치사하다.

행동 따위가 잘고 빈틈이 없다.

 

쭉정이

: 껍질만 있고 알맹이가 들지 아니한 곡식이나 과일 따위의 열매.

쓸모없게 되어 사람 구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살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찐덥다

: 남을 대하기가 마음에 흐뭇하고 만족스럽다.

마음에 거리낌이 없고 떳떳하다.

 

찜부럭

: 몸이나 마음이 괴로울 때 걸핏하면 짜증을 내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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