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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6) 가을 포스팅이 길어지네요. 에블린 할머니께 정원 화분 제작법을 배웠습니다. 농장에서 오리깃털를 획득했습니다. 광산에서 버섯층을 발견했습니다. 윌리한테 강에서 사금 캐는 법을 배웠습니다. 아이템을 회수하러 갔습니다. 금광섣 62개를 찾아왔습니다. 가을 숲은 색이 알록달록해서 마음에 듭니다. 사막의 밤입니다. 늦은 시간에도 버스에 타면 마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내일은 영령의 전야제입니다. 할로윈 느낌이 나는 행사인데 미로찾기 이벤트가 있습니다. 치에게 보상을 받았습니다. 페니 이벤트에서는 화를 내더니 이제는 팸이 자기 방을 치워달라고 농담(?)도 합니다. 영령의 전야제입니다. 희귀한 허수아비를 구입했습니다. 다들 반응이 제각각이라 재밌습니다. 상자 속에는 황금 호박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주민들에게도 말을.. 2024. 2. 16.
다이소 꽂줄기 블록 후기 다이소에서 파는 꽃줄기 블록입니다. 종류는 장미꽃, 제비꽃, 모란꽃 3가지입니다. 가격은 개당 2,000원입니다. 구성품은 조립설명서, 블록, 꽃말 카드, 리본입니다. 리본은 용도가 궁금했는데 카드를 보니까 꽃줄기를 꾸미라고 준 것 같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맞추면 금방이라서 좋았습니다. 완성하니까 예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레고라서 꽃잎이 피고 진 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같이 들면 꽃다발 느낌이 납니다. 재밌었습니다. 레고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2024. 2. 16.
다이소 가전놀이 블록 전화기 다이소에서 가전놀이 블록 전화기입니다. 가격은 2,000원입니다. 뒤에 시리즈 정보가 나옵니다. 냉장고, 오븐, 전화기, 커피머신, 청소기, 세탁기, 토스트기, 가스버너, 텔레비전, 꼬치구이머신까지 총 10개입니다. 구성품은 전화기 블록, 제품 스티커, 조립 설명서입니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완성본이 귀여워서 좋았습니다. 만들기 쉬워서 가볍게 맞추기 좋습니다. 2024. 2. 13.
[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5) 에블린이 찾아와서 정원용 화분 제작법을 알려줬습니다. 오리깃털을 획득했습니다.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기뻤습니다. 광산에서 버섯층을 발견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랜덤으로 나오는데 버섯을 팔면 돈이 많이 벌려서 좋습니다. 빛나는 바위가 제거되고 광산이 있는 곳으로 가면 이벤트가 나옵니다. 윌리가 사금을 캘 수 있는 바구니를 줍니다. 광산을 모험하다가 잃어버린 물건은 모험가 길드이서 골드를 주고 되찾을 수 있습니다. 금광석은 다시 캐기 귀찮아서 회수했습니다. 곧 겨울입니다. 온실이 있어서 작물을 재배할 수 밤의 사막입니다. 빛 반지 덕분에 캐릭터 주위가 환해서 좋습니다. 내일은 영령의 전야제입니다. 치한테 퀘스트 완료 보상을 받았습니다. 어려운만큼 보상이 컸습니다. 친해졌다고 팸이 농담도 합니다. 영령의.. 2024. 1. 22.
[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4) 캐롤라인 이벤트입니다. 호감도를 채운 상태로 피에르 잡화점 주방에 있는 온실에 들어가면 볼 수 있습니다. 차의 요정 캐릭터가 웃기고 귀여웠습니다. 골드 꾸러미를 하나 완성했습니다. 보상은 보석을 넣으면 특정 시간 뒤 그 보석을 계속 만드는 장치입니다. 사무실 수리가 끝났습니다. 캐롤라인 퀘스트를 했습니다. 보상이 나쁘지 않습니다. 마니에게 동굴당근을 주는 퀘스트도 완료했습니다. 일주일에 2번, 숲에 마차 상인이 옵니다. 비싸지만 특이한 물건을 많이 팔고 구성이 매번 바뀌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밤에 주니모가 버스를 수리했습니다. 이제 사막으로 갈 수 있습니다. 버스기사였던 팸이 일자리를 되찾았습니다. 기뻐 보이네요. 게시판에 있는 마니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캐롤라인 이벤트를 보면 보상으로 차나무.. 2024. 1. 9.
[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3) 스타듀밸리 품평회에 시작됐습니다. 부스에 행운의 보라색 반바지만 덜렁 올려놓으니 루이스가 노발대발합니다. 긴가민가했는데 반응을 보니 팬티가 확실하네요. 루이스가 입막음 비용으로 스타토큰 750개를 줬습니다. 나중이 돌려줘야 하니까 팬티를 회수합니다. 루이스의 팬티는 마니 방에 있었죠. 부스에 있는 팬티도 확실히 알아봅니다. 둘이 가까운 사이인가 봅니다. 룰렛 도박으로 750코인을 2000코인까지 불렸습니다. 별방울을 구입했습니다. 식료품 저장실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생각보단 금방 끝나서 뿌듯합니다. 주니모가 나타나서 식료품실이 말끔하게 고쳤습니다. 밤에 온실이 생기겠군요. 루이스한테 팬티를 줬습니다. 마니와 루이스 사이는 이미 마을 주민 전부가 알 것 같은데 애써 숨기려고 한다는 점이 웃깁니다. 보상은.. 2024. 1. 9.
[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2) 마니한테 아마란스를 줬습니다. 보상도 500골드라서 좋습니다. 그리고 마니 방에서 루이스가 찾던 행운의 보라 반바지를 찾았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왼쪽으로 가면 베리 바구니가 있습니다. 라이너스에게 주면 미션 완료입니다. 생성 꾸러미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보상으로 빛 반지를 받았는데 밤에도 시야가 밝아서 좋았습니다. 가을엔 농가 전시가 있습니다. 모아둔 아이템을 유용하게 쓸 날이 됐습니다. 세바스찬은 계절 유행은 싫어하나 봅니다. 드디어 가방을 36칸으로 늘렸습니다. 10000골드로 비싸서 엄두가 안 났는데 좋습니다. 광산을 모험하다가 체력이 0이 되면 아이템이랑 골드를 랜덤 확률로 잃어버립니다. 중요한 아이템은 모험가 길드에서 돈을 내고 되찾을 구 있습니다. 작물 꾸러미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가을에는 .. 2024. 1. 3.
[스타듀밸리] 1년차 가을 후기 (1) 스듀 1년차 가을입니다! 해바라기는 수확할 때 꽃과 씨앗을 얻을 수 있습니다. 씨앗은 심을 수도 있지만 착유기로 기름으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헤일리가 좋아해서 여러 송이 심었습니다. 마루에게 줄 보석을 몇 개 빼놔야겠습니다. 마을에 특수 주문 게시판이 생겼습니다. 일반 주문보다 어려운 미션이 많습니다. 페니 생일을 챙겼습니다. 트레일러에 살아서 비가 내리는 날에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고 합니다. 조자마트가 저렴하다는 조디의 말이 떠오릅니다. 꾸러미를 잔뜩 완성했습니다. 받은 보상 중에서 와인통이 마음에 듭니다. 농가 전시에 대한 방송이 나왔습니다. 올해는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 열심히 준비 안 해도 됩니다. 스프링쿨러를 만들었더니 농사가 자동화돼서 편합니다. 피에르가 상점에서 부케를 판다고 광고를 보냈습니.. 2024. 1. 3.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vol.16 후기 2023년 겨울 서일페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랑 둘이 갔는데 즐거웠습니다. 이번에는 1층과 3층으로 나뉘어있었고, 부스가 1,000개가 넘었습니다. 네이버 티켓을 구매했고, QR코드가 문자로 왔습니다. 티켓 박스에 QR을 찍고 정보를 확인하면 직원이 팔찌를 줍니다. 행사는 10시 시작이었는데 9시 반에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줄이 꽤 길었습니다. 1층 입구입니다. 가장자리가 화면으로 되어있어서 동영상이 나와서 계속 이미지가 바뀝니다. 올해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입구부터 힐링이었습니다. 행사장이 넓고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1층과 3층을 연결한 에스컬레이터가 내부에 있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게 은근히 힘들어서 불편했습니다. 밑으로는 서일페에서 산 굿즈 소.. 2023. 12. 25.
[스타듀밸리] 1년차 여름 후기 (2) 스타듀밸리의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물고기 꾸러미 하나를 완성했습니다. 팸이 페일 에일을 만들어달라는 퀘스트를 줬습니다. 와인통이 없지만 일단 수락했습니다. 생선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헤일리의 집에 갔더니 이벤트가 나왔습니다. 병뚜껑을 열어줬습니다. 정보채널에서 스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산꼭대기에 있어서 안 가게 됩니다. 작물 꾸러미를 하나 완성했습니다. 애비게일이 기르는 기니피그 이름은 데이비드라고 합니다. 귀엽네요! 페니 이벤트를 봤습니다. 조지 성이 멀너였나 봅니다. 엘리엇이 의뢰한 강꼬치고기를 잡아줬습니다. 은근히 골드가 쏠쏠합니다. 헤일리가 병 여는 도구를 샀다고 합니다. 고무장갑이랑 고무줄이 있으면 좋은데 어떤 도구인지 궁금합니다. 조디는 백량금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아들이 준 정보니까 정.. 2023. 12. 25.
[스타듀밸리] 1년차 여름 후기 (1) 1년차 여름입니다. 생생정보가 은근 유용하고 재밌습니다. 1일부터 알렉스가 웃겼습니다. 스타듀밸리에선 저 머리 스타일이 유행인가 봅니다. 윌리의 선물이 궁금하니 물고기를 열심히 잡아야겠습니다. 광물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맡겨둔 도끼 업그레이드가 끝났습니다. 강철 도끼입니다. 물고기 정보가 나옵니다. 문어 빼고는 다 잡은 듯합니다. 물고기 꾸러미 2개를 완성했습니다. 페니가 팸 얘기를 합니다. 예전에는 버스기사였다고 합니다. 밤에 돌아다니는 세바스찬을 만났습니다. 옥수수는 두 계절동안 자란다고 합니다. 꾸러미 미션 중 금별 5개 작물이 있습니다. 옥수수가 포함되어 있으니 심어야겠습니다. 광물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이걸로 보일러실을 완성했습니다! 보상은 철도 시스템 수리입니다. 주니모가 귀엽습니다! 보일.. 2023. 12. 24.
[스타듀밸리] 1년차 봄 후기 오랜만에 스타듀 밸리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모드 없이 바닐라로 즐기는데 재밌습니다. 파스닙부터 심었습니다. 봄 달력입니다. 생일이 7번, 행사가 2번 있습니다. TV에서 팁이 나옵니다. 숲 남쪽에 파가 있습니다. 농장에 고양이가 생겼습니다. 아주 귀엽습니다. 파는 비싸게 팔리진 않지만 기력 보충할 때 좋습니다. 채집 봄 꾸러미를 완성했습니다. 달걀 축제 전날입니다. 행사는 9시부터 시작입니다. 캐릭터에게 말을 걸면 축제에 관한 대화가 나옵니다. 애비게일은 달걀 사냥을 좋아하나 봅니다. 축제 요리는 거스 담당입니다. 각종 달걀 요리를 만들었네요. 누군가 몰래 펀치에 술을 섞었다는데 레아가 맛있어합니다. 달걀에 색을 칠한 건 에밀리입니다. 좋아하는 일이라고 하네요. :-) 광물 꾸러미를 하나 완성했습니다. .. 2023. 12. 24.
[국취지] 16. 직업훈련 네 달 후기 직업훈련으로 컴퓨터 학원을 다닌 지 네 달이 지났다. 이번 달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들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였는데 날이 추워지니 몸살이 왔다. 컨디션이 정말 안 좋아서 하루 결석하고 병원에 갔다. 하필 그날 중요한 부분 진도를 나가서 따라가기 힘들었다. 몸살이 낫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회복했다. 복습으로 진도를 잘 따라잡았고, 나의 중심을 잡으니 스트레스도 받지 않았다. 포트폴리오 중간발표는 마음에 안 들었지만 무사히 끝마쳤다. 좋은 일이 안 생기면 좋은 일을 만들면 된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시간을 내고, 운동도 다시 시작했다.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니까 힘이 난다. 커다란 산을 하나 넘은 기분이다. 공차에서 구입한 윈터 보틀. 모양은 귀엽지만 너무 달아서 끝.. 2023. 12. 24.
문제는 무기력이다 / 박경숙 박경숙의 문제는 무기력이다를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적었습니다. 삶의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힘의 원동력이 되는 이 속성을 'resilience'라고 불렀다. 내재 동기란 마음속에 내재된 '자기만의 동기'이다. 사람은 자신의 내재 동기에 따라 움직이는 존재다. 모든 성장에는 무기력한 순간이 동반된다. 자신감을 회복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라. 장점과 단점을 그대로 용납하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시하라. 어떤 일을 하는데 기분이 나쁘다면 그 일을 잠시 멈추는 것이 좋다. 이미 지옥이 되어버린 마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남편을 용서하는 것이다. 자기 스키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사람은 외부 자극이나 평가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신이 중심이 되어 생각하고 판단.. 2023. 12. 20.
[다꾸] 동아 크로닉스, 동아 Q3, 자바 네온3겔 후기 (+ 포토프린터) 다꾸를 하니 볼펜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4개를 구입했는데 왼쪽부터 동아 크로닉스3, 동아 Q3, 자바 네온3겔 2개입니다. 전부 3색 볼펜인데 두께는 제각각입니다. 하나씩 살펴봅시다. 종이에 시필했습니다. 실제로 써보면 두께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네온 3겔은 사진보다 쨍하며 형광펜 느낌이 강합니다. 동아 크로닉스3 0.7 삼색펜 - 흑, 청, 적 3색 - 부드럽게 잘 써지는 하이브리드 잉크 사용 - 3,000원 크로닉스3은 유성펜입니다. 부드럽게 잘 써지는 필기감에 제트스트림이 떠올랐습니다. 제 취향 볼펜입니다. 동아 Q3 0.4 삼색펜 - 특수 속건성 잉크를 사용하여 손에 묻어나지 않음 - 흑, 청, 적 3색펜이라 편리함 - 진하고 선명한 필기선 - 3,000원 Q3은 중성펜입니다. 빨리 마.. 2023. 12. 16.
[국취지] 15. 직업훈련 세 달 후기 직업훈련으로 컴퓨터 학원에 다닌 지 3달이 지났다. 이번 달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 가장 상성이 안 맞아서 힘들었다. 게다가 자리가 바로 코앞이라서 선생님이 한숨 쉬는 소리나 혼자서 투덜거리는 소리가 다 들렸다. 다행히 자리를 옮긴 뒤로는 컨디션도 좋아지고 여유가 생겼다. 포트폴리오를 하느라 자는 시간이 줄어드니 몸 상태도 안 좋아졌다. 그래서 쉬는 시간을 늘리려고 노력했다.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밀리의 서재를 구독하고, 일부로 운동하고 산책도 했다. 사물함에는 커피랑 간식을 가져다 놓고 미니 탕비실을 만들었다. 학원 수업 끝나고 친구랑 카카오프렌즈, 영풍문고, 라인프렌즈, 무지, 버터를 구경하면서 힐링했다. 만족스럽지는 못하지만 포트폴리오 1차 중간발표도 무사히 끝냈다. .. 2023. 12. 16.
[국취지] 14. 직업훈련 두 달 후기 직업 훈련으로 컴퓨터 학원을 다닌 지 2달이 지났다. 일기를 꾸준히 써서 후기를 남기는데 큰 도움이 됐다. 밤늦게 돌아다니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학원에 다니니까 매일 달을 보게 된다. 추석에 푹 쉬었더니 다시 공부 의욕이 생겼다. 한 번은 학원에 1등으로 도착해서 이어폰을 꽂고 공부했다. 나도 잘 모르는 내용을 물어봐서 곤란하니까 노래 듣는 게 편하다. 배우는 내용이 많아서 복습이 중요하다. 출퇴근 버스에서 동영상을 찾아보고, 주말에 시간을 내서 도서관에 가서 복습을 하기도 했다. 힘드니까 스트레스를 받아서 스티커를 잔뜩 사서 친구를 다꾸하면서 힐링했다. 컨디션이 좋은 날과 나쁜 날이 번갈아서 찾아왔지만 한 달을 잘 버텼다. 먹는 재미로 학원을 다녔다. 보통 컵라면을 많이 먹는데 돈을 모아서 을지다.. 2023. 12. 16.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 / 스튜어트 에머리 스튜어트 에머리, 더그 하디, 아이반 마이즈너의 당신의 방에 아무나 들이지 마라를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적었습니다. 당신을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그 일을 하라. 세상에 필요한 것은 생기 넘치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의 가치목록과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이 열정을 쏟는 대상을 파악하고, 스스로 원하는 최선의 모습으로 살아가리라는 결심을 해야 한다. 당신은 그들과 필요한 대화를 친근하게 나누지만, 그들은 당신의 방에 속해 있지 않다. 당신의 시간을 잡아먹는 것이 당신의 마음을 통제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여기에는 당신이 시간을 쏟는 일, 놀이, 사람들이 포함된다. 내게 경제적 안정이 정말 중요한 가치라면, 쓸데없는 물건을 사느라 신용카드.. 2023. 12. 16.
아비투스 / 도리스 메르틴 도리스 메르틴의 아비투스를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적었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불공평한 현실부터 인정하기. 출신 배경과 인맥도 자본이다. 교육, 관계 맺는 방식, 미적 감각, 달변과 적합한 목소리 톤, 당당한 자세도 자바ㅗㄴ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낙관주의와 안정적인 정신도 자본이다. 정신력이 약해서 그런 기분이 드는 게 아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는 아주 당연한 일이다. 새로운 곳에 처음부터 완전히 소속되고 싶더라도 여유를 갖고 아비투스가 서서히 물들게 놔두기를 권한다. 관찰하라. 뒤로 물러나 상황을 탐색하라. 그리고 적합한 아비투스가 저절로 생길 것을 믿으라. 최정상이란 사회적 위치든 인생 성과든 만족감이든 당신이 최고라고 여기는 바로 그것이다. 심리자본 1. 인간을 강하게 하는 자원 .. 2023. 12. 13.
[다꾸] 연도문구 스티커 구입 후기 (박냠, 포포) 연도문구에서 스티커를 샀습니다. 서일페 가기 전까지 기다리려고 했는데 다꾸할 스티커가 부족했습니다. 박냠과 포포 스티커를 샀습니다. 연도문구에서 덤으로 준 스티커입니다. 잘라 쓰는 스티커인데 평소에 안 쓰던 스타일이라서 좋았습니다. 포포 스티커입니다. 2장 들어있는 인물스티커인데 재질이 취향입니다. 같은 시리즈 다른 디자인 스티커입니다. 겨울에 쓰기 좋은 스티커라서 마음에 듭니다. 뒷대지도 예쁩니다. 다음은 박냠 스티커입니다. 양을 세는 시간이라는 스티커인데 크기가 큽니다. 칼선이 덜 들어간 부분이 있었지만 디자인이 예뻐서 좋았습니다. 마지막도 포포 스티커입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들, 공부하러 카페 가는 길 스티커입니다. 둘 다 잘 쓸 것 같아서 구입했는데 실물이 귀여웠습니다. 뒷대지가 편지지.. 2023. 12. 11.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 / 쥘리 다셰, 마드무아젤 카롤린 제가 좀 별나긴 합니다만을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문구를 정리했습니다. 정해진 길을 따라가기보다는 스스로 길을 열어가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하도록 용기를 부추겨야 합니다. 내면 깊은 곳으로 내려가 있는 그대로의 자기 정체성을 인정한다면, 별난 자신과 화해한다면, 바로 당신이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됩니다. 반향언어 : 상대의 마지막 말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언어장애 마그리트에게 그 말은 경멸의 표현이 아니라 자기 정체성이 확인됐음을 의미했다. 만성적으로 따라다니는 피로감, 반어적 표현이나 암시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소외감,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등 이제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설명된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모든 존재는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에 오르는 능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면.. 2023. 12. 11.
헬터 스켈터, 리버스 에지, 핑크 / 오자키 교코 밀리의 서재에서 오자키 교코의 작품 3개가 있습니다. 헬터 스켈터가 재밌어서 리버스 에지, 핑크까지 빨려 들어가서 순식간에 다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인상적인 문구를 옮겨적었습니다. 헬터 스켈터 변화나 속도를 무서워하면 쓰나. 괜한 오기가 아니라 나는 나이를 먹는 게 멋지다고 생각해. 그야말로 새로운 경험이지. 추억도 기쁨도 공격성도 욕망도 차분함도 서서히 터득하게 돼. 젊은 날의 행동을 잊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고. 저 하늘을 봐. 어제와는 또 다른 전혀 새로운 하늘이잖아. 스타라는 존재가 지극히 흥미롭게 여겨지는 이유는 스타가 암과 마찬가지로 일종의 기형이기 때문입니다. 20년, 10년, 아니 5년쯤 지나면 다들 나 같은 건 잊겠죠. 오히려 그게 더 기대돼요. 핑크 쓰고 싶은 것도 없는 주제에 머릿속에서.. 2023. 12. 11.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 강용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를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문구를 옮겨 적었습니다. 사람마다 능력과 선호가 다르므로 각자의 취향을 고려해서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진짜 부자는 자신이 돈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다. 그만큼 돈에 행복의 가치를 두지 않는다는 것은 돈의 가치가 사실상 큰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원하는 바를 가져라. 행복하고 싶다면 가진 것을 즐겨라. 행복한 사람이란, 다른 사람에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의 재산이 있고 여가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정신력을 지닌 자. 자신의 개성에 맞지 않는 일은 피해야 한다. 물고기는 물에 있어야, 새는 공중에 있어야, 두더지는 땅속에 있어야만 행복하다. 건강을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것을 추구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2023. 12. 2.
콰이어트 / 수전 케인 수전 케인의 콰이어트를 읽었습니다.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 적었습니다. 핀란드는 내향적인 국가로 유명하다. 자기 모습을 그대로 받아들여도 된다. 사생활, 개인 공간, 물리적 환경을 통제할 자유, 방해받지 않을 권리. 대담하고 활력은 넘치는데 건전한 배출구가 없다는 비극에서 비롯되는지도 모른다. 열광은 영광이기도 하지만, 저주이기도 하다. 스위트 스폿 : 최적으로 자극되는 지점 느리게 천천히 가는 방식이 좋다면, 다른 사람들 때문에 경주를 해야 한다고 느끼지 말자. 깊이를 즐긴다면, 넓이를 추구하려고 자심을 몰아붙이지 말자. 멀티태스킹보다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면, 그런 방식을 고수하자. 보상에서 비교적 자유롭기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헤아릴 수 없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묘책은.. 2023. 12. 2.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팀 페리스의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를 읽었습니다.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옮겨젹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너무 애쓰지 않는 것'. 잠과 건강만큼 인생에서 중요한 것도 없다. - 하루 최소한 8~9시간의 수면 지금 하는 일에서 탁월함을 입증하라. 거절할 때는 방어적으로 하지 마라. 정중하되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어떤 일을 조금만 더 시간을 들이면 잘할 자신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일에 곧장 뛰어들어라. 좋은 아이디어에 필요한 건 창의성보다 '용기'. 무시할 수 있는,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 1. 잠을 충분히 잤는가? 2. 배가 고픈가? 3. 내가 지금 산책을 원하는가? 수작 부리지 말고, 지금 당장 할 일을 하라.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고 느껴질 때, 사실은 그때 막 시작된 것임을 .. 2023. 12. 2.
알뜰교통카드 사용법 알뜰교통카드 어플을 사용하면 교통비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결 가능한 카드는 다양한데 저는 카카오페이 모바일 교통카드에 연결했습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알뜰교통카드 어플 다운받기 2. 연결 가능한 교통카드 발급받기 3. 둘을 연결하기 4.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어플에 접속해서 출발하기 / 도착하기 버튼 누르기 - 출퇴근하시는 분들은 어플에서 출발지랑 도착지를 등록하면 더 편리합니다. 처음 이용시작하고 한 달 뒤에 캐시백을 받았습니다. 마일리지 적립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확인 전까지는 어플에 '대중교통 이용내역 확인 중'이라고 표시됩니다. 적립이 완료되면 적립마일리지가 나오니까 확인해 보세요. 2023. 11. 28.
[다꾸] 잠실 핫트랙스 후기 잠실 핫트랙스에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서 한쪽에 크게 다이어리 코너가 꾸며져 있습니다. 목표는 새틴북 구경이었는데 다행히 있었습니다. 표지색상부터 천천히 구경했습니다. 샘플이 있어서 내지 구경하기 편리합니다. 새틴북의 특징은 종이입니다. 산젠 토모에리버 52g이라 일간 다이어리임에도 얇고 가벼웠습니다. 날짜형 다이어리에 가격은 24,500원입니다 만년필 테스트가 된 페이지가 있었습니다. 뒷면에 비침은 있지만 실번짐은 없었습니다. 여우 필통이 복슬복슬 귀여웠습니다. 요즘 다꾸를 하면서 다시 스티커에 빠져서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다꾸할 때 잘 썼던 매거진 스티커팩입니다. 실물이 궁금했던 라벨 스티커팩도 만났습니다. 스티커가 가득하니까 즐거웠습니다. 관심 있던 브랜드 코너를 발견했습니다. 마테는 끝까지 쓰기 .. 2023. 11. 15.
[다꾸] 식식인더하우스 11월 통판 후기 저번에 산 스티커가 마음에 들어서 11월 통판을 구입했습니다. 신제품인 겨울의 문턱 스티커 패키지와 비눗방울 모조지팩을 샀고 나머지는 덤입니다. 겨울의 문턱 스티커 패키지입니다. 가격은 12,000원인데 행사 중이라 10,000원입니다. 구성은 신상 스티커 4종 1장씩입니다. 모조지 4종은 1장씩 들어있는데 패키지 특전입니다. 봉투부터 예쁩니다. 모조지 4종입니다. 떼어내면 위쪽이 둥근 모양이라 창문 같습니다. 겨울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모조지 재질이라서 볼펜으로 글씨가 잘 써집니다. 스티커입니다. 왼쪽부터 눈 내리는 날, 겨울이 좋은 이유, 빛에 쏟아지는 거리, 잠이 오지 않는 밤입니다. 유포 무광이고 칼선이 모호합니다. 작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스티커(ex. 별)가 많습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져.. 2023. 11. 15.
[다꾸] 텐바이텐 2차 후기 텐바이텐에서 2차로 문구를 구입했습니다. 저번에는 다이어리랑 노트도 샀는데 이번엔 스티커만 샀습니다. 아직 할인 이벤트가 안 지나서 그냥 보내려니까 아쉽더라고요. 많이 샀으니까 겨울 서일페까지는 소비를 자제해야겠습니다. 1) 에코 드 소울 에코 드 소울 스티커를 구입했습니다. 둘 다 씰 스티커인데 재질이 많이 다릅니다. 생각보다 가로폭이 얇았습니다. 마블 스티커입니다. 크기가 다양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좋았습니다. 다음은 스타라이트 레인보우 스티커입니다. 포인트 주기 좋을 것 같아서 샀는데 재질이 특이해서 신기했습니다. 집게가 없어서 맨손으로 쓰는데 잘 안 떨어져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예쁘니까 좋습니다. 2) 마시마로 추억의 마시마소 씰스티커입니다. 어렸을 때 좋아하던 캐릭터인데 다시 만나니까 반가.. 2023. 10. 22.
[다꾸] 젤리크루 2차 후기 얼마 전에 젤리크루에서 스티커를 잔뜩 샀습니다. 신규회원한테 주는 20% 할인 쿠폰에 넘어갔기 때문이죠. * [다꾸] 식식인더하우스, 젤리크루 후기 [다꾸] 식식인더하우스, 젤리크루 후기 요즘 물욕이 넘쳐서 문구를 잔뜩 샀습니다. 예쁜 스티커가 엄청 많아서 장바구니를 비우느라 힘들었습니다. 줄인다고 줄였는데 많네요. 그럼 하나씩 살펴봅시다! 1. 식식인더하우스 식식 인 더 hobbymemo.tistory.com 그런데 20% 할인을 한다고 알림창이 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간다고 구매로 장바구니를 비웠습니다. 1) CLUB Oig (오이구 클럽) Jay's fun days 스티커 6탄이랑 가장 좋아하는 것 겨울 스티커를 샀습니다. 제이의 재밌는 날들 스티커 뒷대지가 귀여웠습니다. 잘라서 써야겠습니..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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